장나라 ‘오! 해피데이’로 스크린 데뷔

임정익200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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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1순위로 많은 영화사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명랑소녀’ 장나라가 4일 마침내 스크린 진출작을 결정했다.

장나라는 황기성 사단이 제작하는 ‘오! 해피데이’(감독 윤학열)에서 주인공 공희지 역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한다. ‘오! 해피데이’는 발랄한 20대 여성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 그의 사랑을 얻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청춘 멜로물이다.

장나라는 현재 MBC 월화 미니시리즈 ‘내사랑 팥쥐’에 출연 중이어서 이 드라마가 끝나고 남자 주인공이 캐스팅되는 10월 초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나라가 맡은 공희지 역할은 그동안 그녀가 TV에서 선보였던 톡톡 튀고 발랄한 캐릭터와 유사하지만 사랑에 빠진 여성의 진지한 내면 연기 등이 곁들여져 한 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그려질 것이라는 게 영화사측의 설명이다. 장나라 역시 “TV에서 보여줬던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좀더 넓은 스크린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나라는 이번 영화의 출연료 3억원 가운데 일부를 태풍 루사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선뜻 내놓기로 해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나라는 영화 출연료 중 5,000만원과 우유마시기 캠페인 출연료 중 5,000만원 등 모두 1억원을 수재의연금으로 희사할 계획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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