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오늘...엄마 때문에 가슴이 뭉클해저서... 저희 어머니 이야기나 하려구요 .... 굉장히 대외적으로 밝은 성격이고...네이트에 자주 들어온다는 사실...남들은 잘모르거든요(절대 나쁜뜻 아니에요 ^^) ..그 만큼 고민하나 없어보이는...밝은 성격에 자기 속내를 별로 안보이는 스타일 이죠... 사실 자존심 보다는...그냥..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게 ....고민을 더 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점점...제 속이야기를 숨기게 ...되고 .... 누군가 그러더군요 ..인디안 말로 ..친구란 자신에 돌맹이를 지고 가는 사람이라고요.. 전...누구에 돌맹이를 질머지면 질머젔지 ......제가 지우는건 싫거든요 (왠지 착한척 하는거 같아 이런 얘기도 좀....) 사설이 좀 길죠....앞 사설에 결론은 ....별로 제 얘기를 안하는 편인대...그래서 요즘은 속병이 많이 된거 같아서요 ...조금 주절거려보게요 ... 오늘 엄마랑 살포시 다투었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하루종일 안좋내요 .....오타~죄송 술한잔 했습니다 싸운후 1분뒤에 후회했어요 ...근대 ..이상하게 그자리에서 미안해요란 말이 ...나오질 않는게 ...휴~ 갑자기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나내요 ....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때는 굉장히 ...가난한 집이였거든요 그 시대에 어머님들이 대부분 어렵게 살았겠지만 ... 저희 어머님은 더 고생을 많이 한거 같아요 ...4형제와 ....아버지 사오디가신 아버지 ... 첨 서울 왔을때 아직도 기억나내요 무슨 야밤 도주인냥 트럭타고 서울 상경 ...공동화장실에 월 5만원도 안되는 지하방에 6식구 ... 아버지가 사오디 가신이후..상황은 더 안좋아젔구 ..드디어 엄마가 달아이 하나 머리에 이언구 소라장사를 하기 시작했죠 ....(...기타등등 장사정말 많이했지만 ...넘 글이 궁상맞을거 같구요 생략 크게 기억나는 부분만 적어볼게요 ) 남대문에서 ...달아이 하나 놓구요 ...근대 한달에 10번꼴은...경찰서에서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직결가서 오늘 못오니까 동생들 밥챙겨 주라구요 .....(우리 나이때면 직결이 무언지는 아시겠죠) 아무생각없이 하나밖게 없는 오빠와 두 여동생 어떻게 끼니를 때웠는지 모르게 그렇게 하루를 유지하 며 보냈죠 그래도 엄마가 오시는 날은 좋았어요 ^^ 라면 아니라 쌀밥먹을수 있으니까요 .... 한번은 엄마가 제 손을 붙잡고 남산도서관밑에 계단에 올라간적이 있어요 ... 엄마가 ..제 손을 붙잡고 ...하늘을 처다 보면서 그러더군요 ...미안..오늘은 쌀이 없다 ... 그리고 우시더군요... 7살 나이였지만 그게 무슨뜻인지 알고 있었구 엄마가 슬퍼하는게 굉장히 마음이 아팠어요 .. 괜찮아 라면있잖아 하고 손꽉 잡아준 기억 초등학교 일학년때 ....다들 꼭두각시 하는대 저 혼자만....한복이 없어서 담임 선생님이 부르더군요 (그이후 촌지 받는 선생님들 때문에 ...한동안 고통스러웠지만 그분은 제가 정말 존경하시는분) 글도 일한년중에 한복이 없는 얘는 너 밖게 없구나 .... 엄마한테 말은했니? 어릴때 기억이지만 제가 울먹거리면서 엄마 오늘도 직겨가서 말도 못했어요 선생님 저 꼭두각시 안할게요 ....아마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날 집에들어와서 엄마한테 학교에 있었던 일을 얘기했구 ... 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우리 담인 선생님이 ...꼭두각시 옷을 마추어서 오셨더군요 너주려구 젤루 이쁜거로 선생님이 장만했다구 ..... 그날...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행복할때가 없었던 같아요 즐거운 마음에 ...집 도착 동생들 밥해주고 ..왠일로 엄마가 일찍 들어오셨더군요 ... 왼손에 비닐봉지 ....하나 들고요 .... 슬그머니 어머니가 비닐봉지 하나 꺼내놓으심니다 클지 ..모르겠다 ...입어봐라 ... 꼭두각시 옷이 아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어머니도 너무 귀엽습니다 ... 그냥 기성 한복을 사오셨던군요 그래도 ...정말 눈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울었던거 같아요.... 아버지 사오디 다녀오셔서 이상하게 상황은 더 안좋아젔지만.... 에고 ...예전..얘기하니 ....제가 너무 눈물이 나서 더이상 못쓰겠내요 ... 위에 ...제가 ..한 얘로 들었던 사연들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저보다 더 힘들게 살아오신 님들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병원 24시만 봐도 전 행복한 인간이라고 자위합니다 ...... 아참!!! 지금은 저희집 ...살만큼 삽니다 ㅎㅎㅎ;;; 가끔 이곳에 ...여성을 비하하는 글을 보면....가끔...남자분들도 그냥 여자가 아니라 .... 언젠가 누군가에 어머니가 될여자라고 생각하시고 말자제해 주시길.... .......정말 갚을래야 갚을수 없는 어머니에 사랑.... 오늘 재방으로 본 스페셜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 자식...딸은 길렀더니 ...남에 여자가 되구 아들은 길렀더니 남에 남자가 되구 공부를 하라고 가르첬더니 ...서울간다고 떠나고 ... 늙은이야 뭐 그렇지..... 저도 오늘 ...예전생각하면서 반성해 봅니다... ..그...어릴때도 ...다시는 엄마 눈에 눈물나게 안할거야 ... 다시는 ...울엄마 힘들게 안할거야 .....했던 약속들.... 지금은...얼마나 지키고 있는지...휴~ 이제는...너무 작아진...어머니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 봅니다... 30대방 모든 여러분들도 ....어머님에 ..사랑...잊지 마시길....
오늘은...좀 길어요.우울할지도 ...죄송
그냥..오늘...엄마 때문에 가슴이 뭉클해저서...
저희 어머니 이야기나 하려구요 ....
굉장히 대외적으로 밝은 성격이고...네이트에 자주 들어온다는 사실...남들은 잘모르거든요(절대
나쁜뜻 아니에요 ^^) ..그 만큼 고민하나 없어보이는...밝은 성격에 자기 속내를 별로 안보이는 스타일
이죠...
사실 자존심 보다는...그냥..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게 ....고민을 더 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점점...제 속이야기를 숨기게 ...되고 ....
누군가 그러더군요 ..인디안 말로 ..친구란 자신에 돌맹이를 지고 가는 사람이라고요..
전...누구에 돌맹이를 질머지면 질머젔지 ......제가 지우는건 싫거든요
(왠지 착한척 하는거 같아 이런 얘기도 좀....)
사설이 좀 길죠....앞 사설에 결론은 ....별로 제 얘기를 안하는 편인대...그래서 요즘은 속병이 많이
된거 같아서요 ...조금 주절거려보게요 ...
오늘 엄마랑 살포시 다투었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하루종일 안좋내요 .....오타~죄송 술한잔 했습니다 싸운후 1분뒤에 후회했어요 ...근대 ..이상하게 그자리에서 미안해요란 말이 ...나오질 않는게 ...휴~
갑자기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나내요 ....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때는 굉장히 ...가난한 집이였거든요 그 시대에 어머님들이
대부분 어렵게 살았겠지만 ...
저희 어머님은 더 고생을 많이 한거 같아요 ...4형제와 ....아버지 사오디가신 아버지 ...
첨 서울 왔을때 아직도 기억나내요 무슨 야밤 도주인냥 트럭타고 서울 상경 ...공동화장실에
월 5만원도 안되는 지하방에 6식구 ...
아버지가 사오디 가신이후..상황은 더 안좋아젔구 ..드디어 엄마가 달아이 하나 머리에 이언구
소라장사를 하기 시작했죠 ....(...기타등등 장사정말 많이했지만 ...넘 글이 궁상맞을거 같구요 생략
크게 기억나는 부분만 적어볼게요 )
남대문에서 ...달아이 하나 놓구요 ...근대 한달에 10번꼴은...경찰서에서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직결가서 오늘 못오니까 동생들 밥챙겨 주라구요 .....(우리 나이때면 직결이 무언지는 아시겠죠)
아무생각없이 하나밖게 없는 오빠와 두 여동생 어떻게 끼니를 때웠는지 모르게 그렇게 하루를 유지하
며 보냈죠 그래도 엄마가 오시는 날은 좋았어요 ^^
라면 아니라 쌀밥먹을수 있으니까요 ....
한번은 엄마가 제 손을 붙잡고 남산도서관밑에 계단에 올라간적이 있어요 ...
엄마가 ..제 손을 붙잡고 ...하늘을 처다 보면서 그러더군요 ...미안..오늘은 쌀이 없다 ...
그리고 우시더군요...
7살 나이였지만 그게 무슨뜻인지 알고 있었구 엄마가 슬퍼하는게 굉장히 마음이 아팠어요 ..
괜찮아 라면있잖아 하고 손꽉 잡아준 기억
초등학교 일학년때 ....다들 꼭두각시 하는대 저 혼자만....한복이 없어서 담임 선생님이 부르더군요
(그이후 촌지 받는 선생님들 때문에 ...한동안 고통스러웠지만 그분은 제가 정말 존경하시는분)
글도 일한년중에 한복이 없는 얘는 너 밖게 없구나 ....
엄마한테 말은했니?
어릴때 기억이지만 제가 울먹거리면서 엄마 오늘도 직겨가서 말도 못했어요 선생님 저 꼭두각시
안할게요 ....아마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날 집에들어와서 엄마한테 학교에 있었던 일을 얘기했구 ...
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우리 담인 선생님이 ...꼭두각시 옷을 마추어서 오셨더군요
너주려구 젤루 이쁜거로 선생님이 장만했다구 .....
그날...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행복할때가 없었던 같아요
즐거운 마음에 ...집 도착 동생들 밥해주고 ..왠일로 엄마가 일찍 들어오셨더군요 ...
왼손에 비닐봉지 ....하나 들고요 ....
슬그머니 어머니가 비닐봉지 하나 꺼내놓으심니다
클지 ..모르겠다 ...입어봐라 ...
꼭두각시 옷이 아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어머니도 너무 귀엽습니다 ...
그냥 기성 한복을 사오셨던군요 그래도 ...정말 눈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울었던거 같아요....
아버지 사오디 다녀오셔서 이상하게 상황은 더 안좋아젔지만....
에고 ...예전..얘기하니 ....제가 너무 눈물이 나서 더이상 못쓰겠내요 ...
위에 ...제가 ..한 얘로 들었던 사연들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저보다 더 힘들게 살아오신 님들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병원 24시만 봐도 전 행복한
인간이라고 자위합니다 ......
아참!!! 지금은 저희집 ...살만큼 삽니다 ㅎㅎㅎ;;;
가끔 이곳에 ...여성을 비하하는 글을 보면....가끔...남자분들도 그냥 여자가 아니라 ....
언젠가 누군가에 어머니가 될여자라고 생각하시고 말자제해 주시길....
.......정말 갚을래야 갚을수 없는 어머니에 사랑....
오늘 재방으로 본 스페셜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
자식...딸은 길렀더니 ...남에 여자가 되구 아들은 길렀더니 남에 남자가 되구
공부를 하라고 가르첬더니 ...서울간다고 떠나고 ...
늙은이야 뭐 그렇지.....
저도 오늘 ...예전생각하면서 반성해 봅니다...
..그...어릴때도 ...다시는 엄마 눈에 눈물나게 안할거야 ...
다시는 ...울엄마 힘들게 안할거야 .....했던 약속들....
지금은...얼마나 지키고 있는지...휴~
이제는...너무 작아진...어머니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 봅니다...
30대방 모든 여러분들도 ....어머님에 ..사랑...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