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동물원 이야기

길삼진2002.09.12
조회255

.. 백수인 내가 팽팽놀다가 맘을잡고 일을찾았다...
몇일을 고생하다가 어렵게 동물원에 면접을 보러갔다

백수 : 저.......면접보러왔는데요
동물원직원 : <날유심히살펴보더니>아~그러세요...잘됐네요 ~!!
                    지금급히 사람이필요한데.....
                    저희 동물원에서 일할생각없으세요??
백수 : 무슨일하는건데요? 우리청소? 먹이주기? 뭐에요?
직원 : 그런건아니고 더쉬운거에요~~!!보수두 더만쿠요....
백수 : 네 할께여......................~~
직원 : 그럼오늘부터하시죠....

그리고 날창고로 데리구갔다....
그리구선 나한테 원숭이옷을입으라고했다.....
그리곤...........

직원 : 그냥 원숭이 흉내만 내면돼요....
          저희 원숭이가 도망가서여............

 

그날부터 나는 별루어려운일도아니라며 일했다
원숭이흉내두 잘냈다...재주넘기두 잘하구........
사람들은 날 진짜...원숭이루 생각했다...~~!!
몇일이지났다...이젠 요령두생기구 재주넘기두 3-4번 한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재주넘기를하다가 사람들 반응이조차
오바를 하면서 재주를 돌았다,...
그러다 마지막에 미끄러져 다른 우리로 넘어가게 되었다....
살며시눈을 떠보니 거기는 그만 호랑이 우리..
호랑이가 바로 앞에서
내 얼굴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겁에 질려 그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때 내게 들려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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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인 얼마받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