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26)측이 11일 ‘친자설’과 관련해 원로 배우 트위스트 김(67ㆍ본명 김한섭)과 자신의 실명을 거론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률적 대응의 뜻을 밝혔다. 이런 뜻이 본지를 통해 전해지자 트위스트 김은 송승헌의 집에 전화를 걸어 ‘모든 사태는 자신의 잘못’이라는 음성 메지지를 남겨 사과했다.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본지 기자와 단독으로 만난 송승헌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 나 한 명이 아닌 우리 가족, 특히 어머니의 명예와 인권을 심각하게 유린하고 있다. 트위스트 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밝혔다.
또한 송승헌의 아버지 송세주(60) 씨도 같은 시각 송승헌의 소속사 GM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트위스트 김이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씨는 “어떤 시각, 어떤 장소에서건 트위스티 김과 내 아내, 그리고 소문의 발설자라고 트위스트 김이 지목한 아내의 옛 친구와 3자 대면을 하자. 3자 대면을 하면 분명해질 것 아니냐”고 밝히는 등 진실 해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난 7일 트위스트 김이 <이 괴물을 누가 말리랴>는 고백록을 통해 ‘톱스타 S군이 자신의 친아들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하고, 이후에도 방송과 신문 인터뷰에서 계속 소문을 증폭시킬 때만 해도 송승헌은 “책 홍보를 위해 그러려니”라고 무시했다. 하지만 송승헌은 “이젠 내 실명까지 거론해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대선배여서 웬만하면 넘어가려 했는데 부모님까지 욕보이니…”라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송승헌 측의 법적 대응 소식을 전해 들은 트위스트 김은 이날 낮 기자를 통해 송승헌의 집 전화 번호를 알아내 사과 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트위스트 김은 두 차례에 걸쳐 “죄송하다. 나로 인해 가정의 평화가 깨져서 정말 미안하다. 모든 문제는 내 잘못이다.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남겨놨다.
송승헌 일문일답
11일 오후 5시께 송승헌은 서울 강남의 앙드레 김 사무실에서 패션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척 분개한 표정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그는 여러 질문에 차분하게 답했다. 그는 “9.11 테러를 당한 기분”이라고 심정을 한 마디로 표현했다.
_ 트위스트 김이 계속 옮기는 친자설이 사실인가.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온다.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는 것 자체도 화난다. 처음엔 웃어넘겼는데 갈수록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된다. 더 이상 확대되기 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
_ 실명이 거론됐는데 소송도 고려하는가.
▲실명을 거론했다면 당연히 소송한다. 너무 화가 난다. 특히 내가 한 일에 관해 구설수에 오르면 모르겠는데, 우리 부모님에 관한 일 아닌가. 참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동안은 무슨 소리가 나오든 대응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을 만들어낼 것 같아 자제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넘길 수 없을 것 같다.
_트위스트 김이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전혀 모르겠다.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그런데 혼란스러운 것은 매니저를 통해 확인하면 그 분은 ‘나도 모르는 일이다. 나는 말한 적 없다. 주변에서 그렇게 말했을 뿐이다’고 하는 점이다.
_ 트위스트 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자꾸 돌려서 이야기하지 말길 바란다. 굳이 만날 필요가 없지만 못 만날 이유도 없다. 정말 진실을 밝히고 싶다면 전화나 다른 방식으로도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아닌가.
_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친자확인 검사에 응할 생각이 있는가.
▲법적 대응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하겠다. 미리부터 할 생각은 없다. 그렇게 한다면 트위스트 김에게 말려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라서 실은 친자 확인 절차를 밟을 필요도 없다.
_그 밖에 할 말은 없는가.
_▲(비꼬는 투로) 내 덕분에 책이라도 많이 팔리면 좋겠다
송승헌 아버지 일문일답
의외로 담담했다. 송승헌의 아버지 송세주(60) 씨는 교회 집사여서 그런지 ‘친자설’과 관련된 인터뷰 내내 목소리 높이는 일 없이 차분히 이야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말의 내용과 태도는 단호했다.
_ 실명이 거론됐다.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도 고려하는가.
▲정신 이상자 아니고는 이럴 수 없다. 오늘 밤 안으로 승헌이 소속사 변호사와 의논해 소송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TV와 신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다면 용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제2의 송승헌’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하겠다.
_송승헌과 부인은 어떤 반응인가.
▲승헌이는 아침에 통화했을 때 “신경쓰지 마세요. 기획사와 의논해서 잘 처리하겠습니다”고 했다. 아내는 좀 흥분했지만 “상대가 신성일도 아니고, 남궁원도 아니고…”고 하며 웃어넘겼다. 하지만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잘 못하고 있다.
_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지 않느냐.
▲지금까지는 그냥 넘어왔다. 실명이 거론된 이상 3자 또는 양자 대면을 할 수 있다. 당장 할 용의가 있다. 내 아내와 트위스트 김 그리고 처음 ‘친자설’을 이야기했다는 아내의 옛 친구가 만나면 알 수 있는 것 아니냐.
_ 친자확인 검사를 할 생각이 있는가.
▲지금 친자확인 검사를 하면 트위스트 김의 작전에 말리는 것이다. 소송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DNA검사를 받겠다.
_ 자신과 아내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 아내는 교회 권사고 나는 집사다. 한 번도 싸워서 보따리를 싼 적도 없다. 술도 못 마신다. 도저히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없다.
트위스트 김 사과표명
송승헌의 강경 자세가 알려진 뒤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은 사뭇 달라졌다. 송승헌 부모에게 사과 전화를 시도하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섰다.
김 씨는 11일 오후 2시 10분께 송승헌 가족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 H빌라로 직접 전화를 걸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히게 돼 죄송하다”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를 남겨놨다.
_송승헌이 정말 당신 아들이라고 생각하나.
▲그럴 리가 있겠나. 친자가 아니다고 해명해 소문이 빨리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터뷰에 응했던 것이다.
_그렇다면 ‘진실이 빨리 밝혀지길 바란다’는 말은 또 무엇인가.
▲송승헌이 내 아들이 아니라는 점이 빨리 밝혀지길 바란다는 뜻이었다.
_그렇다면 솔직히 어이없다. 당신 때문에 헛소문이 계속 증폭되고, 송승헌과 그의 가족은 심각한 상처를 받고 있다.
▲송승헌과 그의 가족에게 일단 죄송하다. 그래서 오늘 낮에 송승헌의 집에 전화를 걸어 ‘본의 아니게 가정의 평화를 깼고 촉망 받는 배우를 구설에 오르게 해 유감이다’는 말을 남겼다. 특히 송승헌 어머니에게는 뭐라 할 말이 없다. 다시 통화하겠다고 했고 내 전화 번호도 남겨 놓았다.
_특히 실명 공개 후 송승헌 어머니는 격앙돼 있다.
▲정말 유감이다. 평범한 가정 주부에게 심려를 끼쳐 뭐라 할 말이 없다.
_돌출 발언으로 인한 파문이 걷잡을 수 없다. 지금 심경은?
▲괴롭다. 어쩔 줄 모르겠다. 결단코 나는 송승헌이 아들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
_그러면서 실명 공개는 왜 했나?
▲내가 먼저 공개하지 않았다. 방송사 연예 프로그램 작가와 일부 기자들이 송승헌을 먼저 언급했고, 난 이런 유도 질문에 넘어갔다. 냉정한 성격이 못돼 대화에 끌려간 내가 경솔했다. 모든 사태가 빨리 조용히 끝났으면 좋겠다.
_이 파문이 책 홍보 수단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번 일은 우리 집도 망신스러운 일이다. 책 몇 권 더 팔겠다고 이런 파문을 일으키겠나? 그렇지 않다.
_송승헌 측에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자세다.
▲그 소식을 듣고 나도 변호사를 통해 자문하고 있다. 변호사는 소문의 진원지가 어디인 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거듭 밝히지만 내가 먼저 말한 적은 없다.
송승헌 "법적 대응"…트위스트김 "죄송"
송승헌 "법적 대응"…트위스트김 "죄송"
송승헌(26)측이 11일 ‘친자설’과 관련해 원로 배우 트위스트 김(67ㆍ본명 김한섭)과 자신의 실명을 거론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률적 대응의 뜻을 밝혔다. 이런 뜻이 본지를 통해 전해지자 트위스트 김은 송승헌의 집에 전화를 걸어 ‘모든 사태는 자신의 잘못’이라는 음성 메지지를 남겨 사과했다.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본지 기자와 단독으로 만난 송승헌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 나 한 명이 아닌 우리 가족, 특히 어머니의 명예와 인권을 심각하게 유린하고 있다. 트위스트 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밝혔다.
또한 송승헌의 아버지 송세주(60) 씨도 같은 시각 송승헌의 소속사 GM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트위스트 김이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씨는 “어떤 시각, 어떤 장소에서건 트위스티 김과 내 아내, 그리고 소문의 발설자라고 트위스트 김이 지목한 아내의 옛 친구와 3자 대면을 하자. 3자 대면을 하면 분명해질 것 아니냐”고 밝히는 등 진실 해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난 7일 트위스트 김이 <이 괴물을 누가 말리랴>는 고백록을 통해 ‘톱스타 S군이 자신의 친아들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하고, 이후에도 방송과 신문 인터뷰에서 계속 소문을 증폭시킬 때만 해도 송승헌은 “책 홍보를 위해 그러려니”라고 무시했다. 하지만 송승헌은 “이젠 내 실명까지 거론해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대선배여서 웬만하면 넘어가려 했는데 부모님까지 욕보이니…”라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송승헌 측의 법적 대응 소식을 전해 들은 트위스트 김은 이날 낮 기자를 통해 송승헌의 집 전화 번호를 알아내 사과 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트위스트 김은 두 차례에 걸쳐 “죄송하다. 나로 인해 가정의 평화가 깨져서 정말 미안하다. 모든 문제는 내 잘못이다.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남겨놨다.
송승헌 일문일답
11일 오후 5시께 송승헌은 서울 강남의 앙드레 김 사무실에서 패션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척 분개한 표정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그는 여러 질문에 차분하게 답했다. 그는 “9.11 테러를 당한 기분”이라고 심정을 한 마디로 표현했다.
_ 트위스트 김이 계속 옮기는 친자설이 사실인가.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온다.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는 것 자체도 화난다. 처음엔 웃어넘겼는데 갈수록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된다. 더 이상 확대되기 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
_ 실명이 거론됐는데 소송도 고려하는가.
▲실명을 거론했다면 당연히 소송한다. 너무 화가 난다. 특히 내가 한 일에 관해 구설수에 오르면 모르겠는데, 우리 부모님에 관한 일 아닌가. 참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동안은 무슨 소리가 나오든 대응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을 만들어낼 것 같아 자제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넘길 수 없을 것 같다.
_트위스트 김이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전혀 모르겠다.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그런데 혼란스러운 것은 매니저를 통해 확인하면 그 분은 ‘나도 모르는 일이다. 나는 말한 적 없다. 주변에서 그렇게 말했을 뿐이다’고 하는 점이다.
_ 트위스트 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자꾸 돌려서 이야기하지 말길 바란다. 굳이 만날 필요가 없지만 못 만날 이유도 없다. 정말 진실을 밝히고 싶다면 전화나 다른 방식으로도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아닌가.
_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친자확인 검사에 응할 생각이 있는가.
▲법적 대응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하겠다. 미리부터 할 생각은 없다. 그렇게 한다면 트위스트 김에게 말려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라서 실은 친자 확인 절차를 밟을 필요도 없다.
_그 밖에 할 말은 없는가.
_▲(비꼬는 투로) 내 덕분에 책이라도 많이 팔리면 좋겠다
송승헌 아버지 일문일답
의외로 담담했다. 송승헌의 아버지 송세주(60) 씨는 교회 집사여서 그런지 ‘친자설’과 관련된 인터뷰 내내 목소리 높이는 일 없이 차분히 이야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말의 내용과 태도는 단호했다.
_ 실명이 거론됐다.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도 고려하는가.
▲정신 이상자 아니고는 이럴 수 없다. 오늘 밤 안으로 승헌이 소속사 변호사와 의논해 소송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TV와 신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다면 용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제2의 송승헌’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하겠다.
_송승헌과 부인은 어떤 반응인가.
▲승헌이는 아침에 통화했을 때 “신경쓰지 마세요. 기획사와 의논해서 잘 처리하겠습니다”고 했다. 아내는 좀 흥분했지만 “상대가 신성일도 아니고, 남궁원도 아니고…”고 하며 웃어넘겼다. 하지만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잘 못하고 있다.
_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지 않느냐.
▲지금까지는 그냥 넘어왔다. 실명이 거론된 이상 3자 또는 양자 대면을 할 수 있다. 당장 할 용의가 있다. 내 아내와 트위스트 김 그리고 처음 ‘친자설’을 이야기했다는 아내의 옛 친구가 만나면 알 수 있는 것 아니냐.
_ 친자확인 검사를 할 생각이 있는가.
▲지금 친자확인 검사를 하면 트위스트 김의 작전에 말리는 것이다. 소송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DNA검사를 받겠다.
_ 자신과 아내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 아내는 교회 권사고 나는 집사다. 한 번도 싸워서 보따리를 싼 적도 없다. 술도 못 마신다. 도저히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없다.
트위스트 김 사과표명
송승헌의 강경 자세가 알려진 뒤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은 사뭇 달라졌다. 송승헌 부모에게 사과 전화를 시도하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섰다.
김 씨는 11일 오후 2시 10분께 송승헌 가족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 H빌라로 직접 전화를 걸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히게 돼 죄송하다”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를 남겨놨다.
_송승헌이 정말 당신 아들이라고 생각하나.
▲그럴 리가 있겠나. 친자가 아니다고 해명해 소문이 빨리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터뷰에 응했던 것이다.
_그렇다면 ‘진실이 빨리 밝혀지길 바란다’는 말은 또 무엇인가.
▲송승헌이 내 아들이 아니라는 점이 빨리 밝혀지길 바란다는 뜻이었다.
_그렇다면 솔직히 어이없다. 당신 때문에 헛소문이 계속 증폭되고, 송승헌과 그의 가족은 심각한 상처를 받고 있다.
▲송승헌과 그의 가족에게 일단 죄송하다. 그래서 오늘 낮에 송승헌의 집에 전화를 걸어 ‘본의 아니게 가정의 평화를 깼고 촉망 받는 배우를 구설에 오르게 해 유감이다’는 말을 남겼다. 특히 송승헌 어머니에게는 뭐라 할 말이 없다. 다시 통화하겠다고 했고 내 전화 번호도 남겨 놓았다.
_특히 실명 공개 후 송승헌 어머니는 격앙돼 있다.
▲정말 유감이다. 평범한 가정 주부에게 심려를 끼쳐 뭐라 할 말이 없다.
_돌출 발언으로 인한 파문이 걷잡을 수 없다. 지금 심경은?
▲괴롭다. 어쩔 줄 모르겠다. 결단코 나는 송승헌이 아들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
_그러면서 실명 공개는 왜 했나?
▲내가 먼저 공개하지 않았다. 방송사 연예 프로그램 작가와 일부 기자들이 송승헌을 먼저 언급했고, 난 이런 유도 질문에 넘어갔다. 냉정한 성격이 못돼 대화에 끌려간 내가 경솔했다. 모든 사태가 빨리 조용히 끝났으면 좋겠다.
_이 파문이 책 홍보 수단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번 일은 우리 집도 망신스러운 일이다. 책 몇 권 더 팔겠다고 이런 파문을 일으키겠나? 그렇지 않다.
_송승헌 측에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자세다.
▲그 소식을 듣고 나도 변호사를 통해 자문하고 있다. 변호사는 소문의 진원지가 어디인 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거듭 밝히지만 내가 먼저 말한 적은 없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