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쁜여친!! 그에 비해 너무 후지게 생긴나..

못난놈2006.04.04
조회110,109

 제여친과 전 스물일곱 동갑내기입니다.

근데 제면상이 나이에 비해 상당히 들어 보이구여..

여친은 상당히 동안입니다. 보통 한 스물한두살 정도밖에 안되보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완전 원조교제 하는줄 압니다.

처음 친구들한테 소개시켜 줬을때 다 저보고 영계물어서 좋겠다 도둑놈이다 소리

들었습니다. (나이를 알기전...)

첨엔 내여친 이쁘다 너땡잡았다 소리 듣기 좋았는데 인젠 슬슬 머랄까..

저랑 너무 비교되서 제가 좀 그렇습니다.

저와제여친 같이 있음 완전 미녀와 야수입니다.

여친은 귀염상이에여.

눈이 동그랗고 얼굴색이 환해서 굉장히 착하고 깨끗해보이는 얼굴입니다.

(제여친 자랑하는거 절대 아님, 객관적인 생김새를 말하는 것음, 내눈엔 한가인 김태희보다 더 이뻐보이긴 허나... 암튼 절대 자랑아님..)

그에 비해 전 얼굴도 시커멓구,  완전 숫검댕이 눈썹에다 수염땜에 턱도 시퍼렇고 들어뵈는 면상에 좋게말하면 남자답지만 제대로 말하자면 완전 산도적처럼 생겻습니다..

같이있음 정말 비교되고 여친주변에서 너같은애가 머가 아쉬워서 저런애랑 사귀냐?

여자가 아깝다 그럽니다... 쩝;; 제게 아깝긴하죠.. 

타고난 얼굴이 산도적이고 좀 들어뵈기 땜에 암만 깔끔하게 해다녀도 그냥 그면상이

그면상입니다. 니여친 자랑하냐 시덥잖게 행복한 고민하네 생각하시겠지만 머랄까 인젠 남들이 여친 이쁘다고 말하는게 듣기도 싫고 마음속으로 너 이쁘고 잘났으니깐 잘난놈 만나라 괜히 그런마음도 들고 기분이 좀 복잡합니다.

여친 꼬드는놈도 많습니다. 전 여친과 잠자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 여친이 원하지 않는다면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강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괜히 불안한마음에 자자고 막 졸랐더니 아직 싫타고 거절하더군요.

그래서 날 사랑하지않네 어쩌네 하며 맘에도 없는 폭언을 하고 울렸습니다.

제가 아주 못난놈이져.. 어떡하면 좋을까여?

그냥 넋두리.. 입니다..

 

 

얼굴이쁜여친!! 그에 비해 너무 후지게 생긴나.. 솔로분들! 봄 날... 지내기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