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 나... 자꾸

2006.04.04
조회598

1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아주 형편없지도 않고 그냥 평범합니다. (고등학교 자퇴, 다혈질 ㅠ 키도 작습니다. 옥동자 닮았구요)

남자친구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사실입니다.

남들은 저보고 왜 저런 애랑 사귀느니... 어쩌고 저쩌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구요...

 

그런데 문제는... 주변에서 압박 아닌 압박을 당해서 그런지

아님 권태기가 와서 그런지 남자친구가 밉게만 느껴져요...

예전처럼 좋거나 만나면 행복한거 전혀 없습니다 ㅠ

정말 제가 왜 저런남자랑 사겨야 되는지,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자꾸 흔들리네요.

 

3년을 절 좋아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 아주 괜찮아요

학교도 같은 과 나왔구요. 외모 정 준 닮았습니다.

이상형 같은건 없지만... 항상 생각하기를 정준 정도면 괜찮지...

늘 생각 해왔습니다.

키도 작지도 크지도 않구요. 성격도 좋은편입니다.

아직 많은걸 알지못하지만...

 

지금 제 고민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해야할지.

권태기를 극복해야 할지

제 맘 가는대로 하고싶으나, 잘 안되네요

 

저... 그 남자 많이 좋아하나봐요.

만날때마다 긴장되구요 설레고. 어쩌다 손이 부딪히면 심장이 떨려서

미칠꺼같거든요 ㅠ 이런적 첨인데...

 

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