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차 못찾겠다' 화풀이로 주차차량 20여대 긁어

김효제2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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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16일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들을 긁어 파손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이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5일 오전 6시께 서울 서초구 모 아파트 단지내 주차돼있던 전모(23)씨의 에쿠스 승용차 보닛을 자신의 승용차 열쇠로 긁어 27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히는 등 30여분간 단지내 주차차량 26대를 긁어 손상시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단지내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를 찾지 못하자 술김에 다른 차량들을 상대로 화풀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