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합니다....휴 ㅡㅡ

에효..2006.04.05
조회155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쓸께요...

넘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ㅡ,.ㅡ

알고 지낸지 5-6년정도된 오빠가 있었는데 그 기간동안 계속 본건 아니구여 가끔 연락하고 만나다가 작년 12월쯤 사귀게 되었어요..

일 때문에 알게됐는데 그땐 서로에게 조금 관심은 있었는데 서로 묻어두고 있었거든요...

12월부터 지금까지 얼굴 안 보고 지낸날이 손에 꼽을정도로 매일 봤습니다.

회사가 가까워서 외근나갈때 잠시 들러서 커피한잔하고 퇴근같이하고...

회사에서는 서로 메신저로 얘기하구여...

근데 만나면 서로 말이 없어요...메신저로는 서로 장난도 잘하고 그러는데......

메신저로 얘기를 넘 마니해서 만나면 할 얘기가 없는건지...

저야 원래 성격이 좀 내성적인 편이라 말수가 없긴한데...전형적인 A형 ㅡㅡ^

그래도 오빠는 좀 활달한 편이거든요..A형같은  O형..

친구들이나 선배랑 통화하거나 만나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답니다....

차 타고 갈때나 밥먹을때나 적막이 흐른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안그래도 말수가 없는 제가 어색한 분위기 바꿀려고 몇마디 물어보면 간단한 대답으로 끝.

제가 워낙 애교가 없어서리.....

그리고 좀 소심한건지...잘 삐지고 ...암튼 넘 답답합니다.

정말 다툴일도 아닌거에 티격태격....또하나 기억력이 넘 좋아서 몇년전 작은일까지 다 기억합니다.

다툴때도 예전에도 이러지 않았냐면서 얘기할때는 정말이지 넘한다는 생각도 들고...

서로 좋아서 만나는데.....시간이 갈수록 이 사람이 나를 왜 만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이 사람의 속을 알 수가 없어요..

답답한 맘에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