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네이트톡 매니아입니다. 글은 한번도 쓴적 없어도 홀로 외로운 저에게 너무 좋은 친구가 되준 네이트톡에 오늘은 용기내서 글을 써보려합니다 ^^ 전 20살 초반, 미국 유학생입니다. 작년,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4월이 됐네요. 입맛이 전통 한국인이라서 매일 피자 햄버거 치즈 등 느끼한걸 먹고 엄청나게 구토를 해가면서 끙끙앓기도하고 외로워서 울기도했답니다. 제가 미국오기전 저에겐 귀엽고 착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과거형이네요. 지금은 ^^ 제가 미국을 가도 기다려주기로 굳게 약속을 하고 비행기에 올랐지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맞는말인것같아요. 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지만 서로 바로 앞에 닥친 현실때문에 신경을 써주지 못했습니다. 서로 무신경해지다보니 결국은 헤어짐을 택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서로가 그랬던것은 아닙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왔을때는 거의 하루종일 채팅 붙잡고있고, 수신자부담으로 그에게 전화해서 전화세가 많이나와도, 괜찮다고 니가 더 중요하다며 열심히 알바해서 벌은 돈 전부 전화비로 다 써버렸었죠. 제가 한국에 있을때도 늘 저를 배려해주며 우울하고 방황했던 고등학교시절을 전부 감싸주고 "사랑스럽다. 예쁘다. 귀엽다" 를 연신 말해주면서 절 너무 아껴줬어요. 그와 사귀기 전 2년간 사귀다 헤어지고 바로 그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사랑한다. 그남자 내가잊게해줄게. 잘해줄테니까 우리 사귀자." 전 그를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쌀 한 톨 만큼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남자친구를 잊기위해 그를 이용한 나쁜여자이지만 점점 시간이지나갈수록 그의 정성 어린 마음에 저도 마음을 열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참 서로 좋아서 안달나던차에 제가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된거죠. 출국하기 전날 제가 그를 안고 울었어요. 헤어지기 싫다고. 그도 같이 울었어요. 전 그와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울었는데... 그는 제가 미국에 가면 군대를 가야하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울었다는군요. 그도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이기때문에 군대를 가야했죠. 그럼 저와 4년이 떨어지는겁니다. 중간에 얼굴이라도 볼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전혀 그럴 수도 없고, 미국과 군대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연락도 제대로 못할것같은데... 4년이란 긴 시간이면 완전히 남이 되는거잖아요.. 정도 안남을테고. 그는 제가 없는 생활을 참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러면서 애써 저를 생활에서 빼려 했습니다. 왜냐면 제 생각으로 하루일과가 정지 돼 버렸거든요. 그러다보니 그는 무슨일이던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과대표, 알바도 여러개뛰고, 학원도 다니고, 수업도가면서 바쁘게 생활했습니다. 전 그게 아니였어요. 미국에서 너무 외롭고 힘들고 지치고 기댈 사람이 필요했는데, 가족들과는 고등학교때 심한 방황 이후로 아는 척도 안하고 친구들도 군대가거나, 일하느라 바쁘고. 그래서 의지할 사람이 그밖에 없는 저는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나보다 그따위것들이 더 중요하냐면서, 우울증에 반 미친상태로 (미국생활 초에 너무 힘들어서 지쳤었거든요. 앞서말했듯이 매일아프고, 구토하고..) 이럴거면 헤어지라고. 그러면 그는 다시 매달려서 미안하다하고... 그는 절 잃고싶지 않아했습니다. 어느날 그와 사소한 말다툼에 "헤어지자"라는 말을 또 꺼냈습니다. 그는 "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너한테 신경써주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밉고 어차피 너랑 4년간 헤어져야하는데.. 우리 힘들어도 버텨보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랑하는데, 억지로 헤어져야 했습니다. 이제 두달후면 군대를 가거든요. 군대에서 헤어지자는 편지를 받기가 두렵대요. 그를 붙잡아도 봤지만 단호했습니다. 미안해라는 대답만 돌아왔어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벌써 그게 한달전이네요. 서로 사랑하는데도 마주치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싸이도 매일들어가면서 안들어가는척 관심없는척 하다가 제가 2주동안 굳게 마음을 먹고 잠수를 탔죠. 연락할수있는방법이 인터넷밖에없어서^^ 그 사이에 그는 늘 메신져에 보였던 제가 안보이니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제가 들어오는 날 저에게 말을걸어서 못참겠다. 미안해. 사랑해. 하더라구요.. 참고 참고 삼켰던 마음이 폭발해버린모양이에요.. 그는 늘 버릇처럼 말합니다. 군대가기전에 한번만. 딱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고. 군대안간사람에게는 비자 받기가 힘들어서, 그가 오기도 힘든데.. 보증인이있어야한다네요. 저도 유학비가 빠듯해서 한국가려는 생각은 꿈도 안꾸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오늘 결심했습니다. 그를 보러 어떻게든 한국 가려구요. 짧지만 얼굴이라도 보러 한국으로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으로 몰래 입국해서 그의 집앞으로 찾아갈겁니다 ^^ 결정한 후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서 참을 수가 없네요. 곧 그를 볼 수 있어요... 후회하지 않고 싶거든요. 제 사랑 놓치지 않을겁니다.
내가 간다! 조금만 기다려!
안녕하세요 ^^
저는 네이트톡 매니아입니다.
글은 한번도 쓴적 없어도 홀로 외로운 저에게 너무 좋은 친구가 되준
네이트톡에 오늘은 용기내서 글을 써보려합니다 ^^
전 20살 초반, 미국 유학생입니다.
작년,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4월이 됐네요.
입맛이 전통 한국인이라서 매일 피자 햄버거 치즈 등 느끼한걸 먹고
엄청나게 구토를 해가면서 끙끙앓기도하고 외로워서 울기도했답니다.
제가 미국오기전 저에겐 귀엽고 착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과거형이네요. 지금은 ^^
제가 미국을 가도 기다려주기로 굳게 약속을 하고 비행기에 올랐지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맞는말인것같아요.
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지만 서로 바로 앞에 닥친 현실때문에
신경을 써주지 못했습니다.
서로 무신경해지다보니 결국은 헤어짐을 택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서로가 그랬던것은 아닙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왔을때는 거의 하루종일 채팅 붙잡고있고,
수신자부담으로 그에게 전화해서 전화세가 많이나와도,
괜찮다고 니가 더 중요하다며 열심히 알바해서 벌은 돈 전부 전화비로 다 써버렸었죠.
제가 한국에 있을때도 늘 저를 배려해주며
우울하고 방황했던 고등학교시절을 전부 감싸주고
"사랑스럽다. 예쁘다. 귀엽다" 를 연신 말해주면서 절 너무 아껴줬어요.
그와 사귀기 전 2년간 사귀다 헤어지고 바로 그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사랑한다. 그남자 내가잊게해줄게. 잘해줄테니까 우리 사귀자."
전 그를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쌀 한 톨 만큼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남자친구를 잊기위해 그를 이용한 나쁜여자이지만
점점 시간이지나갈수록 그의 정성 어린 마음에 저도 마음을 열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참 서로 좋아서 안달나던차에 제가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된거죠.
출국하기 전날 제가 그를 안고 울었어요. 헤어지기 싫다고. 그도 같이 울었어요.
전 그와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울었는데...
그는 제가 미국에 가면 군대를 가야하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울었다는군요.
그도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이기때문에 군대를 가야했죠.
그럼 저와 4년이 떨어지는겁니다. 중간에 얼굴이라도 볼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전혀 그럴 수도 없고,
미국과 군대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연락도 제대로 못할것같은데...
4년이란 긴 시간이면 완전히 남이 되는거잖아요.. 정도 안남을테고.
그는 제가 없는 생활을 참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러면서 애써 저를 생활에서 빼려 했습니다.
왜냐면 제 생각으로 하루일과가 정지 돼 버렸거든요.
그러다보니 그는 무슨일이던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과대표, 알바도 여러개뛰고, 학원도 다니고, 수업도가면서 바쁘게 생활했습니다.
전 그게 아니였어요.
미국에서 너무 외롭고 힘들고 지치고 기댈 사람이 필요했는데,
가족들과는 고등학교때 심한 방황 이후로 아는 척도 안하고
친구들도 군대가거나, 일하느라 바쁘고.
그래서 의지할 사람이 그밖에 없는 저는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나보다 그따위것들이 더 중요하냐면서, 우울증에 반 미친상태로
(미국생활 초에 너무 힘들어서 지쳤었거든요. 앞서말했듯이 매일아프고, 구토하고..)
이럴거면 헤어지라고.
그러면 그는 다시 매달려서 미안하다하고...
그는 절 잃고싶지 않아했습니다.
어느날 그와 사소한 말다툼에 "헤어지자"라는 말을 또 꺼냈습니다.
그는 "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너한테 신경써주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밉고 어차피 너랑 4년간 헤어져야하는데.. 우리 힘들어도 버텨보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랑하는데, 억지로 헤어져야 했습니다.
이제 두달후면 군대를 가거든요.
군대에서 헤어지자는 편지를 받기가 두렵대요.
그를 붙잡아도 봤지만 단호했습니다. 미안해라는 대답만 돌아왔어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벌써 그게 한달전이네요.
서로 사랑하는데도 마주치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싸이도 매일들어가면서 안들어가는척 관심없는척 하다가
제가 2주동안 굳게 마음을 먹고 잠수를 탔죠. 연락할수있는방법이 인터넷밖에없어서^^
그 사이에 그는 늘 메신져에 보였던 제가 안보이니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제가 들어오는 날 저에게 말을걸어서 못참겠다. 미안해. 사랑해. 하더라구요..
참고 참고 삼켰던 마음이 폭발해버린모양이에요..
그는 늘 버릇처럼 말합니다.
군대가기전에 한번만. 딱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고.
군대안간사람에게는 비자 받기가 힘들어서, 그가 오기도 힘든데.. 보증인이있어야한다네요.
저도 유학비가 빠듯해서 한국가려는 생각은 꿈도 안꾸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오늘 결심했습니다.
그를 보러 어떻게든 한국 가려구요.
짧지만 얼굴이라도 보러 한국으로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으로 몰래 입국해서 그의 집앞으로 찾아갈겁니다 ^^
결정한 후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서 참을 수가 없네요.
곧 그를 볼 수 있어요... 후회하지 않고 싶거든요.
제 사랑 놓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