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캠퍼스 '마스크걸' 신드롬 왜? 연예인 C양 성형수술 화제, 자극받은 여대생들 "나도!" 부기 감추려 마스크 착용 예상 연예인 C양의 성형수술 여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도 성형수술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동한 뜸하던 C양이 몰라보게 예뻐져 등장하자, 이에 자극받은 여학생 다수가 추석 연휴를 이용해 성형수술을 받거나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부은 얼굴이 가라앉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닐 것으로 예상돼, 대학가에 '마스크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마스크걸의 원조격인 '마스크맨'은 지난 월드컵에서 코뼈 부상을 입은 김태영 선수가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생긴 별명. 대학가에는 성형수술 후 부기가 남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 여성들이 마스크걸로 불리고 있다. 이미 개강 이후 상당수 마스크걸이 대학가를 누볐으며, 추석 후에도 그 행보가 계속될 전망이다. A여대 김모양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수술을 받았다. 지난 방학 때 수술을 신청했지만 병원 스케줄에 밀려 이번에 받게 됐다. 수술을 우려하던 김양에게 연예인 C양은 '신의 계시'와 같았다고. 김양은 "(C양이)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잖아요. 의사 선생님께선 제가 C양보다 더 예뻐질 수 있다며 격려를 해주시는 데 정말 안심이 되더라구요"라고 말했다. 강남의 성형외과 병원들에는 16일쯤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9일까지 여대생들의 수술 스케줄이 상당히 몰렸으며, 문의전화도 적지 않았다. 개강 이후 불었던 마스크걸 해프닝은 추석 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걸의 필수품은 마스크를 비롯, 벙거지 모자와 선글라스. 특히 쌍꺼풀 수술을 한 여성은 짙은 선글라스가 애호품이다. 올 여름 불었던 색안경 열풍이 잠시 주춤한 사이 다시 한번 린다 김 선글라스가 선호의 대상이 된 것은 눈을 완벽하게 가려주기 때문. 여기에 벙거지 모자까지 구비되어 있다면 그야말로 상대가 누군지 확인 할 길이 전혀 없다. 가끔은 성형 수술이 잘 되지 않아서 재수술이 불가피한 여대생의 경우 더더욱 마스크를 피할 수 없다. 얼마 전 마스크걸에서 벗어났다는 황모양은 "턱수술을 했는데 거리를 나설때면 부담스러운 주위시선 때문에 꼭 벙거지모자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여학생들이 몰려와 모 연예인 아니냐고 물어봐 약간 우쭐했던 기억도 있었지만 이제는 마스크걸의 신분을 벗어나서 너무나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대학가 성형수술 바람타고 '마스크걸 신드롬' 전망
추석연휴 캠퍼스 '마스크걸' 신드롬 왜?
연예인 C양 성형수술 화제, 자극받은 여대생들 "나도!"
부기 감추려 마스크 착용 예상 연예인 C양의 성형수술 여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도 성형수술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동한 뜸하던 C양이 몰라보게 예뻐져 등장하자, 이에 자극받은 여학생 다수가 추석 연휴를 이용해 성형수술을 받거나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부은 얼굴이 가라앉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닐 것으로 예상돼, 대학가에 '마스크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마스크걸의 원조격인 '마스크맨'은 지난 월드컵에서 코뼈 부상을 입은 김태영 선수가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생긴 별명.
대학가에는 성형수술 후 부기가 남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 여성들이 마스크걸로 불리고 있다.
이미 개강 이후 상당수 마스크걸이 대학가를 누볐으며, 추석 후에도 그 행보가 계속될 전망이다.
A여대 김모양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수술을 받았다.
지난 방학 때 수술을 신청했지만 병원 스케줄에 밀려 이번에 받게 됐다. 수술을 우려하던 김양에게 연예인 C양은 '신의 계시'와 같았다고. 김양은 "(C양이)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잖아요. 의사 선생님께선 제가 C양보다 더 예뻐질 수 있다며 격려를 해주시는 데 정말 안심이 되더라구요"라고 말했다.
강남의 성형외과 병원들에는 16일쯤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9일까지 여대생들의 수술 스케줄이 상당히 몰렸으며, 문의전화도 적지 않았다.
개강 이후 불었던 마스크걸 해프닝은 추석 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걸의 필수품은 마스크를 비롯, 벙거지 모자와 선글라스. 특히 쌍꺼풀 수술을 한 여성은 짙은 선글라스가 애호품이다.
올 여름 불었던 색안경 열풍이 잠시 주춤한 사이 다시 한번 린다 김 선글라스가 선호의 대상이 된 것은 눈을 완벽하게 가려주기 때문. 여기에 벙거지 모자까지 구비되어 있다면 그야말로 상대가 누군지 확인 할 길이 전혀 없다.
가끔은 성형 수술이 잘 되지 않아서 재수술이 불가피한 여대생의 경우 더더욱 마스크를 피할 수 없다.
얼마 전 마스크걸에서 벗어났다는 황모양은 "턱수술을 했는데 거리를 나설때면 부담스러운 주위시선 때문에 꼭 벙거지모자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여학생들이 몰려와 모 연예인 아니냐고 물어봐 약간 우쭐했던 기억도 있었지만 이제는 마스크걸의 신분을 벗어나서 너무나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