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끄베르’ 김남주 한은정 간판 vs 신선 매력 대결

김효제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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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남주와 한은정이 매력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LG생활건강의 ‘라끄베르’ 화장품 CF다.

한은정은 최근 ‘라끄베르’ 모델로 발탁된 반면 김남주는 7년째 이 브랜드의 간판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CF에 함께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얼마 전부터 두 사람의 첫 CF가 TV에 방송되자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김남주와 섹시함과 신선함을 고루 갖춘 한은정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고 광고업계에서는 평가한다.

하지만 ‘이 CF가 방송될수록 두 여배우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불꽃 튀게 펼쳐지지 않겠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팬들이 두 여배우 중 어느 쪽의 이미지를 더 선호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후속편을 찍을 때는 두 사람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연출해 이미지 경연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은정은 신인 여배우로는 다소 파격적인 2억3,000만원의 개런티를 받아 SBS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후끈 달아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여름 음료수(코카콜라) 모델에 이어 이번 가을 화장품 모델로 발탁,잇달아 CF 대박을 터뜨리면서 차세대 CF 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SBS 청춘시트콤 ‘오렌지’에서 상큼한 이미지의 여대생 역을 연기하고 있는 한은정은 11월 초 방송될 SBS 주말극 ‘흐르는 강물처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반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은 물론 MC로도 활약한 바 있는 김남주는 지난해 가을 MBC 주말극 ‘그 여자네 집’ 이후 1년간 연기활동을 쉬고 있다. CF로만 팬들을 만나고 있는 김남주는 요즘 연기력 재충전 및 이미지 관리에만 주력하면서 신중하게 차기 작품을 고르고 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