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간지 "금발 미인 200년 내 사라져"

임정익200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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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머리칼이 금발인 사람은 앞으로 200년 이내에 없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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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은 독일 팝 스타 샤키랴와 같은 천연 금발 미인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아마도 최후까지 천연 금발이 남게 되는 곳은 전체인구 중 금발 머리 비율이 가장 높은 핀란드일 것으로 독일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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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은 이 연구를 수행한 과학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금발 유전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금발일 경우에만 손자에게 격대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어 지구상의 금발 인구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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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에 따르면 더욱이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는 말에 현혹돼 많은 여성들이 금발로 물들이고 있는 상황도 '금발 멸종'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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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후손을 낳고 싶은 진짜 금발 남성이 가짜 금발 미인에게 속아 매력을 느껴 결혼함으로써 진짜 금발이 줄어들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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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가 정말 금발을 좋아하는 건지 ~ 아니면, 그런 문화에 스스로 길들여지는 건지 생각해볼 문제죠.. 남자는 긴 머리를 좋아한다는 말처럼... 하지만, 금발머리가 사라진다면 ~ 좀 아쉽긴 하겠죠..^^   물론 200년 후면, 염색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유전자 조작을 하거나 머리를 심거나 어떻게 해서든 금발머리는 있겠죠.. 금발뿐 아니라...총 천연색 머리가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