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가 MC문제로 또 한번 진통을 겪었습니다. 지난달 기존 진행자였던 이종환이 방송 중 돌출성 신상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물러난 뒤 가을 개편을 맞아 후임으로 가수 조영남을 낙점했는데요. 연예계에서도 ‘럭비공’으로 불릴 만큼 기이하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의 조영남이 개편 첫날부터 MC를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주변을 시끌시끌하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잔칫집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었죠. 조영남은 스케줄상 도저히 라디오 진행을 할 수 없다고 뒤늦게 견해를 밝혔는데요.이를 본 한 중견 연예인은 “역시 (조)영남오빠는 럭비공이야”라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군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던 ‘…라디오 시대’ 제작진은 “더 이상 MC문제가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아예 한 식구인 이윤철 아나운서를 마이크 앞에 앉히기로 했다”고 한숨을 토해냈답니다.
-인기그룹 A의 여성멤버 2명이 실은 앙숙지간이라고 해 연예가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는 둘도 없이 돈독한 사이처럼 보이는데요. 서로 노래를 할 때도 호흡이 척척 들어맞는 게 ‘아! 정말 친하지 않으면 저렇게 할 수 없겠지’라는 생각이 들 게 만듭니다. 그런데 실제 생활에선 서로 거들떠 보지도 않을 만큼 사이가 나쁘다고 하는군요. 특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대방이 들을 수 있게 끔 서로에게 욕설을 내뱉기까지 한다는군요. 주위에선 어떻게 저런 두 사람이 같이 그룹생활을 계속 꾸려나갈 수 있는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방송에서 ‘큐’ 사인이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찰떡궁합’으로 돌아간다니 도무지 둘 사이를 짐작할 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가수 겸 DJ 길은정과 전 남편인 가수 편승엽의 감정 싸움이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편승엽에게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봤다고 밝힌 여성 2명과 함께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한 길은정은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편승엽은 4700만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까지 주장했는데요. 또 “송편의 ‘편’자만 들어도 화가 난다. 시류에 ‘편승’ 운운하는 얘기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고 말해 심각한 분위기의 기자회견장을 일순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편승엽 역시 이틀 뒤 기자회견을 열어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 등 정작 피해자는 바로 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연예계 관계자들은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최근 갖가지 추문으로 바닥까지 떨어진 연예계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이들의 폭로 공방전 때문에 더 나빠질 것같다”며 염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각종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중견배우 A씨가 신세대 연기자들에겐 기피선배 1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원인은 지나친 사랑의 잔소리 때문인데요. 워낙 출중한 실력을 지닌 분이니 한참 어린 후배들의 설익은 연기가 답답할 만도 하겠죠. 그런데 연기에 대한 조언이 너무 지나치다보니 심지어는 대본연습 시간에 연출자보다도 더 많이 얘기할 때도 있다는 거죠. 한 후배연기자는 “연기에 대한 조언은 정말 고마운데 어떨 때는 녹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정도로 지나치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경우도 있다”며 난감해 하더군요. ”
[연예기자 주간방담] A그룹 여성멤버 앙숙지간
-MBC FM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가 MC문제로 또 한번 진통을 겪었습니다. 지난달 기존 진행자였던 이종환이 방송 중 돌출성 신상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물러난 뒤 가을 개편을 맞아 후임으로 가수 조영남을 낙점했는데요. 연예계에서도 ‘럭비공’으로 불릴 만큼 기이하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의 조영남이 개편 첫날부터 MC를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주변을 시끌시끌하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잔칫집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었죠. 조영남은 스케줄상 도저히 라디오 진행을 할 수 없다고 뒤늦게 견해를 밝혔는데요.이를 본 한 중견 연예인은 “역시 (조)영남오빠는 럭비공이야”라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군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던 ‘…라디오 시대’ 제작진은 “더 이상 MC문제가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아예 한 식구인 이윤철 아나운서를 마이크 앞에 앉히기로 했다”고 한숨을 토해냈답니다.
-인기그룹 A의 여성멤버 2명이 실은 앙숙지간이라고 해 연예가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는 둘도 없이 돈독한 사이처럼 보이는데요. 서로 노래를 할 때도 호흡이 척척 들어맞는 게 ‘아! 정말 친하지 않으면 저렇게 할 수 없겠지’라는 생각이 들 게 만듭니다. 그런데 실제 생활에선 서로 거들떠 보지도 않을 만큼 사이가 나쁘다고 하는군요. 특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대방이 들을 수 있게 끔 서로에게 욕설을 내뱉기까지 한다는군요. 주위에선 어떻게 저런 두 사람이 같이 그룹생활을 계속 꾸려나갈 수 있는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방송에서 ‘큐’ 사인이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찰떡궁합’으로 돌아간다니 도무지 둘 사이를 짐작할 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가수 겸 DJ 길은정과 전 남편인 가수 편승엽의 감정 싸움이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편승엽에게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봤다고 밝힌 여성 2명과 함께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한 길은정은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편승엽은 4700만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까지 주장했는데요. 또 “송편의 ‘편’자만 들어도 화가 난다. 시류에 ‘편승’ 운운하는 얘기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고 말해 심각한 분위기의 기자회견장을 일순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편승엽 역시 이틀 뒤 기자회견을 열어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 등 정작 피해자는 바로 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연예계 관계자들은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최근 갖가지 추문으로 바닥까지 떨어진 연예계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이들의 폭로 공방전 때문에 더 나빠질 것같다”며 염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각종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중견배우 A씨가 신세대 연기자들에겐 기피선배 1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원인은 지나친 사랑의 잔소리 때문인데요. 워낙 출중한 실력을 지닌 분이니 한참 어린 후배들의 설익은 연기가 답답할 만도 하겠죠. 그런데 연기에 대한 조언이 너무 지나치다보니 심지어는 대본연습 시간에 연출자보다도 더 많이 얘기할 때도 있다는 거죠. 한 후배연기자는 “연기에 대한 조언은 정말 고마운데 어떨 때는 녹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정도로 지나치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경우도 있다”며 난감해 하더군요. ”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