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도 제 주변을 무서울정도로 심하게 맴돌며 깐죽거리는 남자를 어쩌면 좋을까요..;; 청부살인..?? 휴 --- ;;;

작자미상2006.04.07
조회525

헤어지고도 제 주변을 무서울정도로 심하게 맴돌며 깐죽거리는 남자를 어쩌면 좋을까요..;; 청부살인..?? 휴 --- ;;; 어릴때 아버지란 사람이  자식 버리고..아내 버리고.. 

다른 여자와 딴 살림을 차렸답니다

엄마 혼자 많은 남매 키우느라 돈버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막내였던 남친,, 거의 방임 수준이였답니다

방치.. 아시죠?? 항상 혼자..

지금은 아버지도 아니고,, 뭐도 아닌 상태로 어떤 남자와 살고 있다네요

친아버지는 엄마와 다시 시작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다시 헤어졌구요

암튼 골치가 좀 아픈 집안.. 식구들끼리도 너무 냉.. 냉... 冷

숫지만 많지 가족애.. 형제애..남매애.. 이런거 하나도 없고 냉... 冷.. 冷...

 

그렇게 저렇게 암튼 살아왔겠죠..

그렇게 30여년을 넘게 살아놓고도 아직도 그 아픔에서 못벗어나고

저를 처음 사귀자고 하는 시점에서 툭 하는 말이

"절대 바람피울일 없을거다..! " 자신 있게 말하더군요

저야 당근 고맙죠~ 근데 이건 바람이 문제가 아니라

저를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사람 갈구는데..

이거 사람 딱!! 미치겠더라구요

 

내용인즉은 다른 모든 남자들이 다 나를 노린다는거죠..

다 나를 좋아라 하고, 누구든 무조건 조심하랍니다

의심병에 불안증에 조울증에 완전 견적빵빵한 환자더라구요

그렇게 다정다감하다가도 혼자 흥분하고 혼자 노발대발 하고

그러다가도 별로 웃을일도 아닌데 혼자 자지러지게 깔깔거리고..

나이 서른이 넘어서면 어느정도 자기 감정 조절 가능할 나이 아닌가요

그게 아무리 어둡고 아픈 과거일지라도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그렇게 강조해가며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모임 나가서 누구랑 악수만 해도 눈 돌아가고, (당근 같이 나가죠~)

누가 툭툭 반갑다 어깨만 쳐도 그날은 대판 난리가 나구요~

누가 만지지도 않았는데 다 나를 만졌다는둥 이제 귀신까지 보이나봅니다

 

그리고 지 사랑은 너무나도 큰데,,

저더러 지를 너무 조금 사랑한다고 사람 갈구네요

사랑이 우긴다고 되는건가요

애인이란 놈이 밥을 한번 제대로 사길 했나~

진심으로 날 위해 뭔가를 보여주길 했나~

나를 미치게 사랑하는다는 놈이  의심은 완전 초특급 울트라 쨩으로 하고..

뭐를 하더라도 같이 나가고 같이 있다가 같이 우리집까지 와서

그렇게 눈으로 확인하고 가는데도 의심은 끊이지가 않고...

 

사귄지 얼마안되서 자꾸 그런 문제로 부딪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라 완전 당혹스러움 그 자체..

그동안 만난 남친들,,( 나이 30대가 넘었지만 2명 정도 )

정말 제가 누구랑 뭘 하던 항상 믿어주고 지켜봐주고 따스했고

그랬었는데 이게 冷한 놈을 만나려니 숨통이 콱콱 막히더라구요

그만 접자고 했더니 혼자 몇날며칠 울고 불고 온갖 청승 다 떨고..

 

그래도 조금이나마 좋아하는 마음 남아있기에 어찌어찌 하다보면 다시 만나고..

끝내더라도 미운감정 털어내고 서로 맘 편안하게  정리하자~~

합의 봤건만 내가 가는 자리마다 사사건건 귀신같이 나타나서는

감시 아닌 감시 하고, 지 입으로 절대 안그러겠다고 그 조건으로 다시 만나기로 해놓고도

또 다시  의심하고 시비걸고 무조건 지 말만 옳다고 신이나 되는양 우겨대고

지때문에 속상해서  술도 못하는 제가 술에 취한게 아니라

완전 채해서 토하고 난리났는데도 사람들이랑 놀러나 가고..

놀다 와서는 늦은 새벽에 우리집 쫒아와서는 나때문에 신경쓰여서 못놀았다는둥~

개뿔~~ 이게 무슨 거지같은 사랑나부랭이냐구요~

남이라도 아프면 놓고 어디 못가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날 아주 이 악 물로 결심 했죠 이 남자, 버리자.. 버려야만 한다

 

더군다나 제가 쓸데없는 신체접촉에 무지 민감한대다가

애인이 그렇게 병적으로 민감한데 그렇게 남친 눈에 거슬릴정도로 터치해가면서

사람들과 어울릴 여자가 몇이나 있겠어요,

구체적인 증세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네요

너를 너무 강하게 특이하게 소유욕이 넘쳐서 그러는거 아니냐구요

이젠 사랑이 아니라, 이젠 공포로 다가오네요

집안에 혼자 있어도 이젠 뒷덜미가 당겨요 노이로제 증세..

특히 모임에 나가느일이 있으면 그래~ 너 혼자 볼일 봐라~

난 괜찮다~ 재밌게 잘 놀아라~ 난 이제 니 삶에 껴들지 않을거다~

이래놓고 어느새 또 나타납니다

 

나타나서는 저하고는 절대 아는척도 안하고 ( 사귀는거 공개하는거 보류..)

지는 지대로 있다가 단둘이만 있으면 온갖 독설을 풉어댑니다

그 소리 조금만 더 듣고 지내다간 제가 그 독설에 죽을것 같아 그만 둡니다

아직도 좋아했던 그 한조각의 마음을 수거하지 못해서 짜증나지만요

그렇게 의심하고 불안해 할거면 ` 이 여자 내 애인이다..! ` 밝혀라 해도

공개는 못하고 저 하나만 코너에 몰듯이 몰아가네요

사실 저도 확신이 드는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조금 좋아하기 시작 했는데

애인이라고 떠들고 다니기엔 나이도 있고. 좀 그래서 조심한건데...

시간을 두고 애인이 아니라 서로 좀 더 지켜보기로 약속하고서도

쫒아다니면서 시비를 걸고, 나름대로 도도하다고 평판 나있는 저를 매도 하는데..

 

암튼 알량하리만큼 얄팍한  지 사랑만 엄청 대단하고 크답니다..ㅋㅋ 헛웃음..

완전 공포감이 생길정도로 피곤하고 고단한 사랑 그만 하려고

모든 연락방법을 모조리 다 차단해놨더니

(휴대폰 수신거부/ 문자 매세지 스팸번호 등록/매신져 친구 삭제 및 차단 / 쪽지수신거부 / 그렇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말로 해선 안통했거든요. 여태 실패해서요..)

이젠 운동하는곳까지 따라와서는 눈앞에서 보란듯이 걸리적거립니다

확!! 주먹으로라도 해결 하고 싶지만 아주 조금이나 좋아했던 사람이기에

좋게 마무리짓고 싶지만, 그동안 했던 행동들 참으며 견뎌온 길지않은 시간이

넘넘 억울하고 분하고 짜증나고 약올라서 미치겠습니다

그 남자때문에 제가 집안에만 쳐박혀있는건 더더욱 억울해서 싫구요~

그렇다고 지금 하는 행동들을 봐주자니 화나고, 짜증나고 신경쓰여 미치겠구요..

어차피 집에 혼자 있으면 그놈 생각에 머리 깨질건 당연지사..

혼자 있지 않으려고 운동 가고 하는건데..

 

사람들 앞에서는 얌전,, 조신.. 그러다가 저랑 단둘이만 있으면

의심병 중증 환자가 되서 사람 목을 조릅니다

그러니 저랑 사귀는걸 모르는 사람은 상상도 못할 그의 행동에 다들 기겁합니다

사귀는걸 모르는 사람이 더 많기에 대놓고 내색도 못하겠고,, 어차피 끝났으니까..

계속 눈앞에 깐죽거리는걸 보고 있자니 내가 미치겠고,, 어쩜 좋을까요

한방 강하게!! 꼼짝 못하게 먹이고 싶은데...

뭐,, 없을까요..???

 

그동안 그 놈한테 시달린걸 생각하면 아주 홧병 날 것 같거든요

지금도 스트레스로 그 후유증으로 많이 안좋아요

정리하고도 이게 뭐냐구요..

그동안의 사건들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날 샐것 같고.. 아휴..

헤어지면 보고싶고 눈물나고 그래야 하는데

전 왜 자꾸만 억울하고 화만 날까요...

내 맘이 지한테 완전하게 가 있는게 분명 아니라는걸 아는 놈이. 

뭐가 그리도 급하고 불안하고 그랬는지..  

원래 진짜 사랑하면 좀 속도가 안맞고 욕심에 안차더라도 여자가 완전하게

맘 열릴때까지 기다려주는거 아닌가요?

지 사랑만 크다고 억울하다는듯이 강요하기 이전에 서서히 제가

그 사랑을 그 마음을 느끼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순서 아니였을까요..?

 

전 사랑이라고 말하기엔 넘 이르기도 하고 "사랑, 참 쉽게 말하네 "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고,  저랑 떨어져 있는 시간들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들을

간추려 보면 신빙성, 신뢰감이 없는 상태였고 미심쩍은 행동들에 항상 찜찜..

니가 구리니까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만 보이지.. 이러면 노발대발..ㅋ

기가 차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헛웃음만 나오네요

좋아하긴했지만 사랑의 감정까진 아니기에, 때가 아닌것 같아서

정말 정말 나중에 사랑이라는게 차고 넘치는 그때 말하려고  아껴놨었는데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말 잘 하는 놈 치고 길게 가는거 못봤거든요

 

복수(?) 응징(?) 그것보다 일단 분하고 약오르고

몸까지 상할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저를 먼저 추스리고 싶은데

아무리 아자!! 아자!! 힘을 내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조언,, 좋은 방법.. 묘안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