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서 일하는 10대 가출 소녀 2명이 ‘공주파’라는 폭력 조직을 자칭하며 역시 유흥업소에 나가는 10대 여성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7일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가출 소녀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 행위 등)로 김 모 양(18ㆍ여) 등 10대 소녀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출 상태에서 경남 양산 여관에 기거하며 단란주점과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나가던 김 양 등은 ‘공주파’ 폭력배임을 자칭하고 어깨에 새긴 장미 문신을 보여 주고 다니면서 인근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들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
남달리 체격이 좋은 이들은 상대에게 문신을 보여 준 뒤 “말 똑바로 듣지 않으면 혼내주겠다”며 2ㆍ3차 나가는 인근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협박, ‘교통비’나 ‘외박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는 수법을 썼다.
지난달 27일에는 이 모 양(18ㆍ여)이 자신들에게 “2차를 나가지 않아 돈이 없다”고 거짓말한데 대해 격분, 이 양을 인근 모텔로 끌고 가 욕조에 물을 가득 받은 뒤 이 양의 목과 머리를 잡고 물에 집어넣는 속칭 ‘물고문’을 하는 등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사건을 담당한 부산지방경찰청 곽 모 경사(40)는 “아무리 시대가 변했지만 10대 소녀들이 조직 폭력배를 자칭, 돈을 뺏고 물고문까지 할 수 있느냐.정말 통탄할 노릇이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무서운 10대 소녀들
가출소녀 2명 '조폭'자칭 유흥업소 종업원 금품갈취
‘거짓말의 대가는 물고문.’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10대 가출 소녀 2명이 ‘공주파’라는 폭력 조직을 자칭하며 역시 유흥업소에 나가는 10대 여성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7일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가출 소녀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 행위 등)로 김 모 양(18ㆍ여) 등 10대 소녀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출 상태에서 경남 양산 여관에 기거하며 단란주점과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나가던 김 양 등은 ‘공주파’ 폭력배임을 자칭하고 어깨에 새긴 장미 문신을 보여 주고 다니면서 인근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들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
남달리 체격이 좋은 이들은 상대에게 문신을 보여 준 뒤 “말 똑바로 듣지 않으면 혼내주겠다”며 2ㆍ3차 나가는 인근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협박, ‘교통비’나 ‘외박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는 수법을 썼다.
지난달 27일에는 이 모 양(18ㆍ여)이 자신들에게 “2차를 나가지 않아 돈이 없다”고 거짓말한데 대해 격분, 이 양을 인근 모텔로 끌고 가 욕조에 물을 가득 받은 뒤 이 양의 목과 머리를 잡고 물에 집어넣는 속칭 ‘물고문’을 하는 등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사건을 담당한 부산지방경찰청 곽 모 경사(40)는 “아무리 시대가 변했지만 10대 소녀들이 조직 폭력배를 자칭, 돈을 뺏고 물고문까지 할 수 있느냐.정말 통탄할 노릇이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