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자입니다. 저희집 특히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반대이유는 참도 많습니다.... ㅡㅡ;; 1. 종교차이 ( 저희집: 대대로 기독교집안, 오빠네: 불교) 2. 학력차이 (저 대졸...나름 해외 대학졸... 오빠는 대학중퇴) 3. 나이 차이 (저 28살, 오빠 36살) 4. 직업차이 (저 사무직, 오빠 기술직 (카센터 운영)) 저도 결혼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고 싶었지만 오빠의 나이가 문제인지라 고민 끝에 결혼하기로 하고 설득 끝에 상견례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 생기더라구요... 일단 처음 마추진 건 주례문제.... 저희집은 목사님의 축복아래 결혼하길 원하고 오빠네는 하객생각해서 목사님이 주례를 서드라도 기독교식이 아닌 일반 주례식으로 진행을 하라 하는데... 상식적으로 목사님이 주례를 서면서 기도나 축도를 하지 말라면 어느 목사님이 좋다고 하시겠습니까...!! 물론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두집안의 화평을 위해서 일반 주례를 받으면 아무문제 없고,, 또 목사님이 스셔도 일반 주례 식순이라면야 별 일은 없겠죠... 그런데 울 아빠,, 식순을 결정하는건 목사님의 권한이신데 이건 하고, 저건 하지 말라고 하는건 큰 실례이고 그래선 절대 안된다고 하시며 아주 완강하십니다. (저희 엄마도 마찬가지~ ㅜ.ㅜ) 반대로 오빠네 집에서도 자기 입장들 고려를 전혀 안하신다고 노발 대발~~~~ 정말.... 어찌 할지 몰겠습니다... 일단은 목사님 주례 확정되면 직접 찾아 뵙고,, 상황 상 따로 부탁을 드려야 하나 생각중인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정말 걱정입니다... 여하튼,, 주례문제는 어빠랑 직접 목사님 찾아 뵙기로 하고 그때 고민하기로 일단 좀 편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어젠 시댁에 결혼식 준비로 상의 드릴겸 찾아 뵈었습니다. 우선 한복은 같이 가서 서로 결제 하는걸로 하고,, 예물이나 기타 간소화 할수 있는건 줄여 보자고 하시더군요.... 처음에 제가 결혼 예산 짠게.. 현금 예단 500 (200 돌려받아 이불세트하고, 시어머니 한복 값 충당 할 생각이었음) 신랑 예물 400~500 가전 500 가구 500 웨딩 촬영, 허니문, 기타 예식 준비 비용 500 기타 잡비 (피부 관리, 주방 소품 등 ) 200 총 2500~3000 미만 이 예산에는 제가 정상적으로 예물 (3세트 정도+시계) 받을걸 예상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간소하게 하자고 하셔서 전,, 예단을 확 줄이거나 안할수 있음 안하고 오빠가 시계를 좋은거 (일명 명품)으로 받고 싶다고 하니 신랑 예물에 돈을 좀 쓸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저도 예물은 한세트정도만 하고 시계는 커플로 좋은걸로 하나 할려고 했지요.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신부가 주는 예단은 당연히 해야 하는거고 신부 예물을 간소화 해 한세트에 시계정도 하는걸로 하는 걸로 하자고,, 된거에요. 그러면, 신랑 예물도 좋을걸 해야 하고 예단도 아무리 줄인다 해도 예산대로 500은 줘야 시댁 4남매에 옷한벌은 돌아 갈텐데.... 결국,,, 우리 집 쪽에서 줄일수 있는 부분은 없다는 셈 아닙니까~? 그럼 우린 할거 다 하고, 신랑집에서만 줄일 부분 줄일테니 그렇게 하자라는 애기인데... 저희집에서 섭섭하게 생각하실걸 알기에 말도 못꺼내겠습니다. 오빠네는 4남매에 막내지만 저희는 제가 장녀라 처음 치르는 혼사라 잘 모르른 점이 많긴 하지만 주위에서 관심을 많이 가질텐데.... 어제 시댁 가따 온뒤로 처음엔 멋모르고 시댁에서 그래도 되는건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않오드라구요.... 저희가 예단비 500 주면 그럼 시댁에서 꾸밈비로 얼마를 받아야 잘 받는걸까요? 너무 궁금한게 많고 고민도 많습니다.... 도와 주세요.
제가 너무 옹졸한가요?
6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자입니다.
저희집 특히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반대이유는 참도 많습니다.... ㅡㅡ;;
1. 종교차이 ( 저희집: 대대로 기독교집안, 오빠네: 불교)
2. 학력차이 (저 대졸...나름 해외 대학졸... 오빠는 대학중퇴)
3. 나이 차이 (저 28살, 오빠 36살)
4. 직업차이 (저 사무직, 오빠 기술직 (카센터 운영))
저도 결혼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고 싶었지만 오빠의 나이가 문제인지라
고민 끝에 결혼하기로 하고 설득 끝에 상견례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 생기더라구요...
일단 처음 마추진 건 주례문제....
저희집은 목사님의 축복아래 결혼하길 원하고 오빠네는 하객생각해서 목사님이 주례를 서드라도
기독교식이 아닌 일반 주례식으로 진행을 하라 하는데...
상식적으로 목사님이 주례를 서면서 기도나 축도를 하지 말라면 어느 목사님이 좋다고 하시겠습니까...!!
물론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두집안의 화평을 위해서 일반 주례를 받으면 아무문제 없고,, 또 목사님이 스셔도 일반 주례 식순이라면야 별 일은 없겠죠...
그런데 울 아빠,, 식순을 결정하는건 목사님의 권한이신데 이건 하고, 저건 하지 말라고 하는건 큰 실례이고 그래선 절대 안된다고 하시며 아주 완강하십니다. (저희 엄마도 마찬가지~ ㅜ.ㅜ)
반대로 오빠네 집에서도 자기 입장들 고려를 전혀 안하신다고 노발 대발~~~~
정말.... 어찌 할지 몰겠습니다...
일단은 목사님 주례 확정되면 직접 찾아 뵙고,, 상황 상 따로 부탁을 드려야 하나 생각중인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정말 걱정입니다...
여하튼,, 주례문제는 어빠랑 직접 목사님 찾아 뵙기로 하고 그때 고민하기로 일단 좀 편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어젠 시댁에 결혼식 준비로 상의 드릴겸 찾아 뵈었습니다.
우선 한복은 같이 가서 서로 결제 하는걸로 하고,,
예물이나 기타 간소화 할수 있는건 줄여 보자고 하시더군요....
처음에 제가 결혼 예산 짠게..
현금 예단 500 (200 돌려받아 이불세트하고, 시어머니 한복 값 충당 할 생각이었음)
신랑 예물 400~500
가전 500
가구 500
웨딩 촬영, 허니문, 기타 예식 준비 비용 500
기타 잡비 (피부 관리, 주방 소품 등 ) 200
총 2500~3000 미만
이 예산에는 제가 정상적으로 예물 (3세트 정도+시계) 받을걸 예상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간소하게 하자고 하셔서 전,, 예단을 확 줄이거나 안할수 있음 안하고
오빠가 시계를 좋은거 (일명 명품)으로 받고 싶다고 하니 신랑 예물에 돈을 좀 쓸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저도 예물은 한세트정도만 하고 시계는 커플로 좋은걸로 하나 할려고 했지요.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신부가 주는 예단은 당연히 해야 하는거고
신부 예물을 간소화 해 한세트에 시계정도 하는걸로 하는 걸로 하자고,, 된거에요.
그러면, 신랑 예물도 좋을걸 해야 하고 예단도 아무리 줄인다 해도 예산대로 500은 줘야
시댁 4남매에 옷한벌은 돌아 갈텐데....
결국,,, 우리 집 쪽에서 줄일수 있는 부분은 없다는 셈 아닙니까~?
그럼 우린 할거 다 하고, 신랑집에서만 줄일 부분 줄일테니 그렇게 하자라는 애기인데...
저희집에서 섭섭하게 생각하실걸 알기에 말도 못꺼내겠습니다.
오빠네는 4남매에 막내지만 저희는 제가 장녀라 처음 치르는 혼사라 잘 모르른 점이 많긴 하지만
주위에서 관심을 많이 가질텐데....
어제 시댁 가따 온뒤로 처음엔 멋모르고 시댁에서 그래도 되는건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않오드라구요....
저희가 예단비 500 주면 그럼 시댁에서 꾸밈비로 얼마를 받아야 잘 받는걸까요?
너무 궁금한게 많고 고민도 많습니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