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학교때..

고독한독설가 2006.04.07
조회120

한놈이 크게 사고쳐서 모두 책상위에 꿇어 앉고

 

 

엄숙한 가운데 선생님의 훈계를 듣고있다가..

 

 

한놈이 86.324 데시벨로  가죽피리소리를 요염하게 발산했다.......

 

 

사방에선 ..풉,,,,큭크.. 푸웁;;;;;;  웃음을 참는 소릴들로 가득 매웠고 (이런경우 웃음 참기 정말 힘들다)

 

 

한놈이 참지 못하고..얼굴이 새빨갛게 질려선

 

 

" 푸하하하 " 웃어 버리고 만것이다.....

 

 

"어떤 새끼야!!!" 선생님의 괴성이 들리고....

 

 

그학생을 불러 내었다

 

 

열이 오를대로 오른 기술 선생님..(공격력기술도 상급이다)

 

 

시계를 풀고 팔을 걷는다..

 

 

학생은 기가 죽어있다..(둘다 태권도 유단자다)

 

 

선생님이 매를 휘둘렀는데 손바닥을 맞다가 4번째 내리칠때쯤 피했다..

 

 

열이 받은 선생님은 자세를 잡고 무차별 상반 하반신 공격에 들어간다..

 

 

정권지르기 ,

 

 옆차기,

 

단수치기,

 

 

경이로운건 이학생....

 

 

열이면 열....

 

 

모든 선생님의 공격을 다 막는다

 

 

학생들의 함성이 고요하게 들린다.....

 

 

워..~      워..~~~(무슨소린진 알꺼다...방송에서나 들을수있는..)

 

 

우리는  무슨 3류액션영화를 보는듯한 요기 에 빠져보는듯한 착각에 이르렀다..

 

 

모든공격을 막은 학생....

 

 

그리고 모든전력을 뿜어낸 선생님..(무지 당황하셨다)

 

 

 

 

 

 

그리고는 선생님의 한마디....

 

 

 

 

 

 

 

 

좀 쉇다하자.........ㅅㅂ....

 

 

 

 

 

 

끝내 학생은 학생부로 끌려가고..

 

 

 

 학생부에서 열나게 맞고 정학을 당했지만

 

 

 

사실 난좀 친구가 맞아 줫어야 좋게 끝날뻔도 했다고 생각했다..

 

 

 

그당시엔 정말 웃겼는데.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다..

 

 

처음 쓰는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