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고 차였어요...

....2006.04.07
조회1,774

얼마전..

 

친한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줬어여..........

 

제가 3년연애한사람이랑 헤어지고 지금 2년째 쏠로생활을 하고있거든요... ㅠㅠ

 

싫다고 싫다고 하는걸...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한번만 만나보라는거에요..

 

그래서 만났죠... 직업도..얼굴도... 키도... 모..조금의 유머감각까지...

 

완번 큉카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호감형이대요~

 

근데 워낙 남자에게 관심이 없던터라... 그냥 그날 잘~ 놀고선... 헤어졌죠~

 

이 근데 이노무 친구기집애가... 호들갑을 떠는거에요... 그남자분이 저를 맘에 들어하는것같다며..

 

아주 호들갑을 떨었죠.... 아주아주 왜 여자들은 누가 자기 맘에 들어한다하면 누가됐건

 

한번 돌아보게 되지않습니까? 저도...좀 마음이 이상하여...그냥 좀 설레이기도 하고 그랬죠

 

은근스레 친구한테 연락처를 물어봤어여... 내숭떨지말라며 친구가 저나버노를 알려주더니..

 

그남자분이 기다리고 있을꺼라는거에여~ 그래서 모.. 저는 콧대 세우며 ~!!

 

저나를 걸었죠~

 

아~ ㅇㅇ씨 저번에..소개팅....ㅇㅇ 이에요... 잘지내셨어여?

 

그랬더니 남자분 놀랐다는듯이... 아~ 안녕하세요.. 이러고선..

 

흠...30초정도? 참 어색하더군요...

 

그날도 좀 쑥스럼도 타고 그러길래 그냥 제가 말했죠 이번주말에 영화볼래요?

 

어떠세요? 그랬더니... 아........그러....ㄹ 까..............요 ? 이러는거에여...

 

나름대로 귀엽다고 느끼며...이남자 좀 순진한면도 있네 이러면서....................

 

아무튼 그 친구 년 .....................넌 아직도 용서가안돼

 

그날 바람맞았습니다............ 저나도 안받더군요친구한테저나했습니다..

 

친구 목소리도 좀 그렇더군요 ~!! 미안하담니다... 자기는 그날 그남자 눈빛이 왠지

 

나를 맘에들어하는ㄱ라 혼자 생각한거랍니다.... 그남자가요...

제가 뚱뚱하다고 싫다그랬담니다 뚱뚱~~뚱뚱~~

 

 

저요.... 그래요 통통한건 사실이에요~!!! 170센치 키에...67키로 나갑니다~!!

 

차일만큼 뚱뚱합니까? 여자분들~!!! 대답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