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고는 못배긴다구요? 재방송까지 챙긴다구요? 모처럼 살 맛 납니다요! "안어울린다" 우려 말끔, 맨날 치고 박고 싸우고 온몸 '영광의 상처'
"100%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SBS TV 대하드라마 '야인시대'를 연출하는 장형일 PD는 요즘 안재모 칭찬에 침이 마른다. 사실 안재모가 청년 김두한을 연기한다고 했을 때 말들이 많았다. 오죽하면 등장하기도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울리네, 안어울리네'로 갑론을박 뜨거웠을까.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여니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단 한건의 반대 의견도 찾아볼 수 없다. 안재모도 "안 어울린다는 얘기가 쏙 들어갔죠?"라며 빙그레 웃는다. KBS 사극 '왕과 비'에서 피를 토하며 죽은 어머니에 대한 복수의 한을 품은 연산군으로 열연해 일찌감치 장 PD에게 눈도장을 받았지만, 이번 김두한 역은 곱상하고 섬세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던 안재모에게 위험 부담이 컸던게 사실.
마음 고생과 몸 고생이 '시너지효과'를 냈는지 촬영 2주만에 몸무게가 6kg이나 빠지는 기록을 세웠다고 엄살이다. 어머니가 직접 챙겨주신 산삼을 먹고 견디고 있지만 조금 있으면 '약발'이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이다. 하긴 종로를 쥐락펴락하는게 어디 쉬운 일일까. 50회까지 액션연기를 할 생각을 하면 까마득하단다. 그래도 앞으로 혼자 54명과 대결하는 싸움신이 있다며 흥분된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인만큼 인기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을 법 한데 정작 안재모 본인은 실감하지 못한다. 한달을 하루같이 집과 세트장만 오갔기 때문. 맨날 치고, 박고, 싸우는 게 일이라 온몸이 상처 투성이지만 그만큼 뿌듯하다. 지난달 하야시와 싸우는 장면을 찍다 왼쪽 골반이 빠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한달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도 끙끙거리며 왼발차기를 계속한다. "제가 욕심이 좀 많아서 말입니다"라는 안재모는 "맘에 안들어 다시 찍고 싶은데 스태프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아무 말 못하면 얼마나 속상한지…"라고 말끝을 흐린다. 시간이 없어 제대로 밥을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안재모는 동네방네 배달 잘되는 자장면이 주식. 그나마도 큐사인이 떨어지면 먹던 그릇을 내팽개치고 촬영장으로 뛰어가야 한다. 다시 자리에 돌아오면 퉁퉁 불어있기 일쑤. 하지만 '불은 자장면을 먹어도, 왼쪽 골반이 빠져도' 김두한이 좋다는 안재모다.
"시청률 50%땐 바비큐 파티"
★…"시청률이 50%를 넘으면 바비큐 파티입니다." 안재모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SBS TV '야인시대'의 시청률이 50%를 넘으면 제작진과 바비큐 파티를 벌이기로 약속했다고 자랑. 시청률 30%를 기록했을 당시 제작진에게 오리고기를 푸짐하게 '쐈던' 안재모는 이번엔 다른 연기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출자', 더욱 성대하게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야인시대' 안재모, 김두한역 완벽하게 소화
"안어울린다" 우려 말끔, 맨날 치고 박고 싸우고 온몸 '영광의 상처'
SBS TV 대하드라마 '야인시대'를 연출하는 장형일 PD는 요즘 안재모 칭찬에 침이 마른다.
사실 안재모가 청년 김두한을 연기한다고 했을 때 말들이 많았다. 오죽하면 등장하기도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울리네, 안어울리네'로 갑론을박 뜨거웠을까.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여니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단 한건의 반대 의견도 찾아볼 수 없다.
안재모도 "안 어울린다는 얘기가 쏙 들어갔죠?"라며 빙그레 웃는다.
KBS 사극 '왕과 비'에서 피를 토하며 죽은 어머니에 대한 복수의 한을 품은 연산군으로 열연해 일찌감치 장 PD에게 눈도장을 받았지만, 이번 김두한 역은 곱상하고 섬세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던 안재모에게 위험 부담이 컸던게 사실.
마음 고생과 몸 고생이 '시너지효과'를 냈는지 촬영 2주만에 몸무게가 6kg이나 빠지는 기록을 세웠다고 엄살이다.
어머니가 직접 챙겨주신 산삼을 먹고 견디고 있지만 조금 있으면 '약발'이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이다.
그래도 앞으로 혼자 54명과 대결하는 싸움신이 있다며 흥분된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인만큼 인기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을 법 한데 정작 안재모 본인은 실감하지 못한다. 한달을 하루같이 집과 세트장만 오갔기 때문.
맨날 치고, 박고, 싸우는 게 일이라 온몸이 상처 투성이지만 그만큼 뿌듯하다. 지난달 하야시와 싸우는 장면을 찍다 왼쪽 골반이 빠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한달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도 끙끙거리며 왼발차기를 계속한다.
"제가 욕심이 좀 많아서 말입니다"라는 안재모는 "맘에 안들어 다시 찍고 싶은데 스태프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아무 말 못하면 얼마나 속상한지…"라고 말끝을 흐린다.
시간이 없어 제대로 밥을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안재모는 동네방네 배달 잘되는 자장면이 주식. 그나마도 큐사인이 떨어지면 먹던 그릇을 내팽개치고 촬영장으로 뛰어가야 한다. 다시 자리에 돌아오면 퉁퉁 불어있기 일쑤.
하지만 '불은 자장면을 먹어도, 왼쪽 골반이 빠져도' 김두한이 좋다는 안재모다.
"시청률 50%땐 바비큐 파티"★…"시청률이 50%를 넘으면 바비큐 파티입니다." 안재모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SBS TV '야인시대'의 시청률이 50%를 넘으면 제작진과 바비큐 파티를 벌이기로 약속했다고 자랑. 시청률 30%를 기록했을 당시 제작진에게 오리고기를 푸짐하게 '쐈던' 안재모는 이번엔 다른 연기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출자', 더욱 성대하게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