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커플 공부+데이트 '꿩먹고 알먹고'

임정익200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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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커플 공부+데이트 '꿩먹고 알먹고'‘우리는 공부하는 커플이에요.’

‘공개 연인’이승환(35)과 채림(23)이 커플 과외를 받고 있다. 한달여 전부터 1주일에 두차례 일본인 개인강사를 초빙해 사이좋게 일본어를 익히고 있다.

이승환은 외국어대 영어과를 다녀 영어에는 이미 능통하다. 음반작업을 하는 틈틈이 미국, 일본 등지를 방문해 해외 음악계의 동향을 엿보곤 하는 그는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도 익혀야겠다는 생각에 개인교습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달 9~10일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일본에 수출된 MTV ‘이브의 모든 것’을 홍보차 일본을 찾았던 채림도 일본말을 잘 구사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이심전심으로 공부에 중지를 모은 두 사람은 히라가나부터 차근차근 일본어를 배워나가고 있다.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과외가 있는 날에는 반드시 만난다. 알차게 공부하고 달콤한 데이트도 즐기며 일거양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끔 자신이 더 일본어에 소질이 있다고 정겹게 티격태격하는 이들은 동지가 곁에 있으니 향학열이 두배로 불타오른다며 커플 과외 예찬론을 펼쳤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