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마음을 모르겠어여.

마음이너무아파2006.04.08
조회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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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27 그애를 안지는 8개월째..

 

온라인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주로 여가시간을 게임으로 보내기 일쑤 였죠.

 

겜상에서 알게된 친구였습니다.

 

전 그저 친구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말도 잘통했구 주로 그애와 통화는 사는얘기들 힘든점 모 이런저런얘기들 뿐이었지만..

 

전 그애와의 통화가 싫지 않았기때문에 ..늘 잘 받아주고 했습니다.

 

전 지방에 살고 그앤 서울에 삽니다.

 

만난적은 10번조금 안됍니다.

 

서로 시간내기가 너무 빠듯해서요.

 

그저 친구인줄만 알았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그가 제맘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지난주 그애가 고백을 하더군요 . 제가 너무 편하고 그래서 좋다고 ..

 

문제는 ㅡㅡ 술을 마시고 했다는거죠. 전 장난 하지 말래쬬.

 

술먹고 하는말 안믿는다고 ... 그러더군요 .. 안좋아하는뎅 매일 전화하겠냐고 ..

 

아  ~ 그랬구낭 했습니다. 그간 정황을 떠올려보니 맞는거 같습니다.

 

가끔 서울에 놀러오래서 가면 맛난거 많이 사주고 그랬습니다 ^^:

 

그땐 몰라쬬 그저 친구니깐 ~ 친구라서 부담없이 올라가서 놀다오고 했습니다..

 

고백받는날 전 그냥 술김이겠지 했습니다.

 

근데 ㅠㅠ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지고 돌아오는길 .. 왜케 서운한건지..

 

직장다니는 터라 어쩔수없는 헤어짐이었는뎅

 

그날따라 정말 헤어지기 싫더군요.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에이 ~ 술마신후 얘기니깐 걍 흘려듣자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머리속에서 그애 모습이 아른거려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잠도 안오고 온통 그애 생각에 ...

 

출근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정도로 ~ 회사가서도 온통 그애 생각

 

연락을 기다리는 내모습을 보니 아 ~ 내가 드뎌 미쳐가는구나 했습니다.

 

제가 한번 누굴 좋아하게 되믄 깊게 빠지는 성격이라 ..

 

아무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뎅.. ㅜㅜ

 

운명의 장난일까요 ?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겠습니다.

 

온통 그애 생각에  머리가 터질거 같았구 연락을 기다려서 안오는 날엔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습니다.

 

 ..오지않는 전활 기다리다 먼저 하려니깐 ... 자존심이 먼지

 

왠지모르게 제가 매달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핸드폰만 만지작거렸고 ..

 

문자라도 혹시 보냄 답장이 올까바  조심스레 넣어보지만  ~ 답장이 안올때가 많습니다.

 

한번은 너무 답답해서 내머릿속에서 고만 돌아다니라고 하면서 ~니생각에 미쳐간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ㅡㅡ 그날 연락없더군요..

 

아 이남자 ㅠㅠ 나 안조아하는거 맞구나 했습니다.

 

이럼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아하는 티 안내고 평소처럼 하자 해서 ~ 전화를 먼저 했습니다.

 

늘 평상시처럼 대화나눴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 목소리를 들으니깐 더 미치겠더군요..

 

보고싶은데 보고싶은데..만날수가 없으니 답답했습니다.

 

주말이 빨리 오길 기다렸습니다.

 

약속 안잡았습니다.

 

괜히 제가  만나자하면 부담될까바 ..

 

그동안 서울에 그애가 올라오라고 할때만 간터라 ..

 

정말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싶고 영화도 보고싶었습니다.

 

무작정 올라왔습니다 서울에..

 

오늘 일하고있는 그애한테 전화 했습니다.

 

서울이라고 말은 안하고

 

그저 평소대로 ~ 얘기하다가 .. 일언제끝나 하고 물었더니오후 2~3시면 끝난답니다.

 

오후에 약속은 없다고 했습니다.

 

넌지시 말을 흘렸죠 ~ 보자 ~ 이렇게요 그랬더니 놀자고 이럽니다..

 

보자=놀자 이렇게 또 말해주었죠 ,,지하철 안이라서 잘 안들렸습니다. 모라고 한거 같은뎅 ;;

 

아무튼 일해야한대서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전 문자를 넣었습니다.

 

짐 설인데 놀구있을테니깐 일끝나믄 전화하라고 할얘기도 있구 ..수고해 하구요.

 

근데 답장이 없눼요..

 

아침부터 올라와서 ~ 피곤합니다 ㅠㅠ..

 

만약 시간이 없다고 하면 내려갈라고 하는뎅 ~답장을 기다리자니 ㅡㅡ너무 처량하고

 

전화로 물어보자니 ㅡㅡ 왠지 바부같구 ..

 

이남자 무슨 의미로 저한테 고백을 한걸까요?

 

아 그애한테 고백받았던날 영화같이 봤습니다 ..

 

청춘만화를 봤는뎅  영화티켓 반짤라 주잖습니까?

 

그걸 저주면서 그러더군요 이거 잘 간직하라고 .,.담에 검사한다고 ...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ㅠㅠ

 

좋아하는사람이라면 ~ 일이 바쁘더라도 연락은 했겠지요?

 

저혼자 너무 빠져든건 아닌지 ㅠㅠ

 

지금도 연락을 기다리는데 ~ 너무 애가탑니다..

 

친구한테 상담을 해보니 ~ 다들 머니깐 걍 진지하게 물어보고 아님 깨끗히 지우랍니다.

 

그래서 ㅠㅠ 오늘 진지하게 우리사이에 대해서  ~ 물어볼려고 ~ 이렇게 온거구요..

 

 남잔 여자가 자길 좋아하게 만든 다음엔 언제그랬냐는듯이 ~ 태도가 바뀐다는 ..그런얘기요 ..

 

친구한테 들었는뎅 ..정말일까요??

 

정말 남자의 마음을 모르겠어여..

 

전 이렇게 그애를 보고싶어 미칠지경인데,... 답답합니다...

 

두서없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여..

 

악플사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