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냐 화합이냐’의 기로에 선 혼성 4인조 인기그룹 샵의 멤버간 갈등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인 월드뮤직 측이 해체로 갈 경우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월드뮤직은 계약이 내년 11월까지 돼 있다며 멤버간의 갈등으로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된다면 손해배상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이지혜와 서지영의 갈등으로 생방송 펑크 사태가 일어난 뒤 샵은 4명의 멤버가 두명씩 나뉘어 기자회견을 하며 대립 중이다. 이지혜(22)와 장석현(22)이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소속사 월드뮤직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멤버간 불화의 이유를 설명한 데 이어 14일 오후 3시에는 나머지 멤버 서지영(21)과 크리스(21)가 월드뮤직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월드뮤직 측은 “지난 11일 이지혜와 장석현의 기자회견이 있은 다음날 서지영 측에서 회사로 ‘몇 가지 잘못된 보도가 있었다. 나도 진실을 밝히겠다. 기자회견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팩스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어떻게든 기자회견을 막아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월드뮤직은 일단 양측의 기자회견이 끝난 만큼 이들을 다시 한번 설득해 본 뒤 화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대응조치를 강구할 작정이다. 월드뮤직의 한 관계자는 “이유야 어찌됐든 생방송 펑크는 분명히 팬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반드시 이번 사태의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다. 그리고 잘못한 자에게 손해배상청구 등 조치를 취할 것이다. 16일쯤 샵의 진로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샵은 1998년 ‘예스’로 데뷔한 뒤 뛰어난 가창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텔미텔미’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고, 지난달 댄스곡 ‘눈물’을 타이틀로 내세운 5집 앨범을 발표했다.
'극단대립' 샵 소속사, 법적조치 강경입장
‘해체냐 화합이냐’의 기로에 선 혼성 4인조 인기그룹 샵의 멤버간 갈등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인 월드뮤직 측이 해체로 갈 경우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월드뮤직은 계약이 내년 11월까지 돼 있다며 멤버간의 갈등으로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된다면 손해배상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이지혜와 서지영의 갈등으로 생방송 펑크 사태가 일어난 뒤 샵은 4명의 멤버가 두명씩 나뉘어 기자회견을 하며 대립 중이다. 이지혜(22)와 장석현(22)이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소속사 월드뮤직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멤버간 불화의 이유를 설명한 데 이어 14일 오후 3시에는 나머지 멤버 서지영(21)과 크리스(21)가 월드뮤직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월드뮤직 측은 “지난 11일 이지혜와 장석현의 기자회견이 있은 다음날 서지영 측에서 회사로 ‘몇 가지 잘못된 보도가 있었다. 나도 진실을 밝히겠다. 기자회견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팩스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어떻게든 기자회견을 막아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월드뮤직은 일단 양측의 기자회견이 끝난 만큼 이들을 다시 한번 설득해 본 뒤 화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대응조치를 강구할 작정이다. 월드뮤직의 한 관계자는 “이유야 어찌됐든 생방송 펑크는 분명히 팬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반드시 이번 사태의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다. 그리고 잘못한 자에게 손해배상청구 등 조치를 취할 것이다. 16일쯤 샵의 진로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샵은 1998년 ‘예스’로 데뷔한 뒤 뛰어난 가창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텔미텔미’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고, 지난달 댄스곡 ‘눈물’을 타이틀로 내세운 5집 앨범을 발표했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