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사바람이 심하다고 해서 엊저녁 부터 걱정이었는데... 울나라 일기예보 많이 발전했더이다... 정말 황사바람 심하더이다...우케케케~ 건 그렇고.... 왜 황사바람을 걱정했냐하면..... 친정집에 조그만한 밭이 있이 있어 감자를 심어야 했거든요.... 일명 '감자심어 좋은날' 이었답니다.... 울 엄마 ,아버지, 울랑, 말썽꾸러기 두 애들 하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도시락 챙겨 감자를 심으러 가고 .... 그럼 5개월된 조카는? 물론 지 엄마가 보는 상황이 된거죠... 아침 9시부터 감자를 심기 시작했는데 ..... 오후 5시쯤 되어 끝나더이다... 감자 몇 이랑 심는데 뭐가 저리 오래 걸렸을까 하는 님도 있겠지만... 울 식구들 초보 농군이기에..... 일을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시장기가 싸~악 돌더이다.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저녁을 먹을 생각에 집에 있는 동생한테 전화를 때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뭐하는 시츄에이션?? 조카는 잘 있냐구..뭐하냐구 물었더니... 동생 시무룩한 목소리.... "뭐하긴... 지 할머니하구 놀고 있지..." "뭐 ? 니네 시엄니 또 왔어??" "응" "안간대?" "응, 저녁먹구 7시반쯤 교회간대" 뭐냐구요.... 주인도 없는 사돈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간다니... 울엄마 해도해도 너무 한다며 집에 들어가기 싫다십디다.... 울 식구 뜨악했지만 발길을 집으로 돌렸습니다.... 집에 갔더니만 그 시엄니 우리는 본체만체 하고 조카녀석하고 한참 신이 났더이다... 조카가하는 옹알이여 손짓 발짓 까지 다 자기가 가르쳤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5개월된 아기는 다 하는걸 가지구.. 생색은... 나참 기가막히고..황당하여서... 그래도 눈치는 있었는지... 울 식구들 표정이 안좋은걸 보더니 저녁을 극구 사양하며 대문을 나서더이다.... 아~~~~~~~ 이 황당한 상황은 언제쯤 끝이 날런지....
울 엄마는 봉? 2탄 (부제-사돈집 우습게 보는 동생 시모......)
오늘 황사바람이 심하다고 해서 엊저녁 부터 걱정이었는데...
울나라 일기예보 많이 발전했더이다... 정말 황사바람 심하더이다...우케케케~
건 그렇고....
왜 황사바람을 걱정했냐하면.....
친정집에 조그만한 밭이 있이 있어 감자를 심어야 했거든요....
일명 '감자심어 좋은날' 이었답니다....
울 엄마 ,아버지, 울랑, 말썽꾸러기 두 애들 하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도시락 챙겨
감자를 심으러 가고 ....
그럼 5개월된 조카는? 물론 지 엄마가 보는 상황이 된거죠...
아침 9시부터 감자를 심기 시작했는데 ..... 오후 5시쯤 되어 끝나더이다...
감자 몇 이랑 심는데 뭐가 저리 오래 걸렸을까 하는 님도 있겠지만...
울 식구들 초보 농군이기에..... 일을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시장기가 싸~악 돌더이다.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저녁을 먹을 생각에 집에 있는 동생한테 전화를 때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뭐하는 시츄에이션??
조카는 잘 있냐구..뭐하냐구 물었더니... 동생 시무룩한 목소리....
"뭐하긴... 지 할머니하구 놀고 있지..."
"뭐 ? 니네 시엄니 또 왔어??"
"응"
"안간대?"
"응, 저녁먹구 7시반쯤 교회간대"
뭐냐구요....
주인도 없는 사돈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간다니...
울엄마 해도해도 너무 한다며 집에 들어가기 싫다십디다....
울 식구 뜨악했지만 발길을 집으로 돌렸습니다....
집에 갔더니만 그 시엄니 우리는 본체만체 하고 조카녀석하고 한참 신이 났더이다...
조카가하는 옹알이여 손짓 발짓 까지 다 자기가 가르쳤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5개월된 아기는 다 하는걸 가지구.. 생색은...
나참 기가막히고..황당하여서...
그래도 눈치는 있었는지... 울 식구들 표정이 안좋은걸 보더니
저녁을 극구 사양하며 대문을 나서더이다....
아~~~~~~~ 이 황당한 상황은 언제쯤 끝이 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