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최근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공연과 패션은 불가분의 관계”라면서 “나 역시 이(패션)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어 여건이 허락한다면 공연 분위기를 반영할 수 있는 의상을 많이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첫 단계로 서태지는 이번 공연에 이색적인 티셔츠를 공개한다.
‘스크루 디스 월드’라고 명칭된 이 티셔츠는 눈을 가린 어린 곰을 과녁 삼아 겨누는 그림으로 하드코어 특유의 저항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서태지는 이 티셔츠에 대해 “몇 초만 있으면 죽게 되는 절망적인 젊은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사회가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서태지의 의류업계 진출은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그의 패션이 국내 의류학과 교수들이 쓴 ‘현대패션 100년’에 실렸는가 하면 지난 2000년 귀국 때 입었던 옷과 지난해 일본 서머소닉 공연 때 입었던 티셔츠 ‘a#(알파누메릭)’은 국내에서 품귀현상을 보였다. 또 지난해 11월 서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프로스펙스의 브랜드 ‘우씨’도 그의 영향력 덕분에 시장에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중국에서 김희선의 이름을 딴 100억 의류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경우를 비교해 볼 때 그가 고유의 브랜드를 출시할 경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태지는 ETPFEST 홈페이지(http://www.etpfest.com/)를 통해 오는 26일 메인 공연장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보조경기장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25일 마니아 페스티벌 장소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다른 곳을 옮길 예정이다.
태지컴퍼니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육상 트랙과 잔디보호 등을 이유로 주경기장측이 국내 최대 규모의 무대를 설치하는 데 난색을 표명해 부득이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조치로 오히려 팬들과 무대 사이의 거리는 짧아져 효과를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ade by 서태지’…브랜드 오픈 임박!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자신의 고유 브랜드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태지는 최근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공연과 패션은 불가분의 관계”라면서 “나 역시 이(패션)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어 여건이 허락한다면 공연 분위기를 반영할 수 있는 의상을 많이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첫 단계로 서태지는 이번 공연에 이색적인 티셔츠를 공개한다.
‘스크루 디스 월드’라고 명칭된 이 티셔츠는 눈을 가린 어린 곰을 과녁 삼아 겨누는 그림으로 하드코어 특유의 저항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서태지는 이 티셔츠에 대해 “몇 초만 있으면 죽게 되는 절망적인 젊은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사회가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서태지의 의류업계 진출은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그의 패션이 국내 의류학과 교수들이 쓴 ‘현대패션 100년’에 실렸는가 하면 지난 2000년 귀국 때 입었던 옷과 지난해 일본 서머소닉 공연 때 입었던 티셔츠 ‘a#(알파누메릭)’은 국내에서 품귀현상을 보였다. 또 지난해 11월 서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프로스펙스의 브랜드 ‘우씨’도 그의 영향력 덕분에 시장에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중국에서 김희선의 이름을 딴 100억 의류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경우를 비교해 볼 때 그가 고유의 브랜드를 출시할 경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태지는 ETPFEST 홈페이지(http://www.etpfest.com/)를 통해 오는 26일 메인 공연장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보조경기장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25일 마니아 페스티벌 장소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다른 곳을 옮길 예정이다.
태지컴퍼니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육상 트랙과 잔디보호 등을 이유로 주경기장측이 국내 최대 규모의 무대를 설치하는 데 난색을 표명해 부득이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조치로 오히려 팬들과 무대 사이의 거리는 짧아져 효과를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