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27)가 2집을 발표했다. 끝없는 가요계의 불황 속에 여성 솔로 가수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상황. 이 와중에 하리수는 몇 안 되는 성공을 누린 여가수’로 손꼽힌다. 1집이 음반 판매(소속사 집계 5만장)에선 짭잘한 수익을 얻진 못했지만, 부대 활동으로 하리수는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 덕택에 서울 논현동에 빌라를 사 부모를 모시고 살고, 자신은 벤츠를 몰고 다닌다. 1호 트랜스 젠더 연예인’으로 데뷔, 화제와 편견 속에서도 차근차근 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하리수가 2집을 발표하고 들려주는, ‘성공한’ 요즘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집에선 노출 자제
2집을 발표한 하리수는 1집과는 전혀 다른 전략을 구사한다. 1집 <Wild Temptation> 당시엔 호피 무늬의 가죽 옷을 입은 채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엔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무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화 <노랑머리>나 자서전 <이브가 된 아담>에서 누드 사진을 보여주는 등 그간 하리수의 활동은 성적 이미지가 너무 강조돼 왔다. 처음엔 이런 이미지가 강렬함을 줄 수 있었지만, 롱런을 위해선 ‘성적 이미지’를 극복해야 된다는 숙제를 남겼다.
그래서 이번 음반 활동에선 노출을 자제하는 대신 세련된 여성미를 풍기는데 집중했다.
타이틀 곡은 <라이어>. 유로 테크노의 하우스 풍 음악이라 자칫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쉬운 리듬으로 구성돼 대중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곡이다. 그 동안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한결 노련미가 붙은 하리수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
“이 노래를 꼭 타이틀 곡으로 해야 한다”며 하리수가 적극 추천했던 만큼 하리수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노래다. 하리수는 “춤이 유행해야 노래도 인기”라며 <라이어>에선 오른손 왼손 번갈아 가며 배꼽을 가리는 배꼽춤, 수영 동작을 본 딴 자유형 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시도로 힙합 R&B <Go Away>, 겨울 분위기가 경쾌하게 표현된 <Happy My Life>, 코러스 화음으로 노래에 비중을 높인 <아수라>등이 2집을 구성한다.
▲’효녀’ 하리수
가수로 2집을 내고, 연예인으로 성공적인 굳히기에 들어간 하리수는 경제적인 상황도 예전과는 천지 차이다.
최근 하리수는 서울 강남의 빌라를 구입, 성남에 살던 부모를 모셔왔다. 그리고 자신은 벤츠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연예인인 셈이다.
솔직히 이전까지 하리수는 그의 부모에게 골칫거리이거나 안타까운 자식이었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떠들석하게 밝혔을 땐 평지풍파를 일으킨 자식이었다. 아들이 딸이 됐으니 부모 심정이야 오죽했겠는가.
하지만 이젠 다르다. 그 골칫거리 자식이 부모를 호강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승승장구 하고 있는 하리수에게 남은 숙제. 더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작사, 작곡을 못해봤다”며 “음악적으로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반성의 말을 건네 온다. 마지막으로 결혼 계획에 대해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지만, 빠르면 3년 안에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 하리수’의 꿈도 밝혔다.
하리수 "섹시미는 없다"
2집선 성적자극 모습 자제
하리수(27)가 2집을 발표했다. 끝없는 가요계의 불황 속에 여성 솔로 가수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상황. 이 와중에 하리수는 몇 안 되는 성공을 누린 여가수’로 손꼽힌다. 1집이 음반 판매(소속사 집계 5만장)에선 짭잘한 수익을 얻진 못했지만, 부대 활동으로 하리수는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 덕택에 서울 논현동에 빌라를 사 부모를 모시고 살고, 자신은 벤츠를 몰고 다닌다. 1호 트랜스 젠더 연예인’으로 데뷔, 화제와 편견 속에서도 차근차근 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하리수가 2집을 발표하고 들려주는, ‘성공한’ 요즘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집에선 노출 자제
2집을 발표한 하리수는 1집과는 전혀 다른 전략을 구사한다. 1집 <Wild Temptation> 당시엔 호피 무늬의 가죽 옷을 입은 채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엔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무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화 <노랑머리>나 자서전 <이브가 된 아담>에서 누드 사진을 보여주는 등 그간 하리수의 활동은 성적 이미지가 너무 강조돼 왔다. 처음엔 이런 이미지가 강렬함을 줄 수 있었지만, 롱런을 위해선 ‘성적 이미지’를 극복해야 된다는 숙제를 남겼다.
그래서 이번 음반 활동에선 노출을 자제하는 대신 세련된 여성미를 풍기는데 집중했다.
타이틀 곡은 <라이어>. 유로 테크노의 하우스 풍 음악이라 자칫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쉬운 리듬으로 구성돼 대중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곡이다. 그 동안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한결 노련미가 붙은 하리수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
“이 노래를 꼭 타이틀 곡으로 해야 한다”며 하리수가 적극 추천했던 만큼 하리수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노래다. 하리수는 “춤이 유행해야 노래도 인기”라며 <라이어>에선 오른손 왼손 번갈아 가며 배꼽을 가리는 배꼽춤, 수영 동작을 본 딴 자유형 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시도로 힙합 R&B <Go Away>, 겨울 분위기가 경쾌하게 표현된 <Happy My Life>, 코러스 화음으로 노래에 비중을 높인 <아수라>등이 2집을 구성한다.
▲’효녀’ 하리수
가수로 2집을 내고, 연예인으로 성공적인 굳히기에 들어간 하리수는 경제적인 상황도 예전과는 천지 차이다.
최근 하리수는 서울 강남의 빌라를 구입, 성남에 살던 부모를 모셔왔다. 그리고 자신은 벤츠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연예인인 셈이다.
솔직히 이전까지 하리수는 그의 부모에게 골칫거리이거나 안타까운 자식이었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떠들석하게 밝혔을 땐 평지풍파를 일으킨 자식이었다. 아들이 딸이 됐으니 부모 심정이야 오죽했겠는가.
하지만 이젠 다르다. 그 골칫거리 자식이 부모를 호강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승승장구 하고 있는 하리수에게 남은 숙제. 더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작사, 작곡을 못해봤다”며 “음악적으로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반성의 말을 건네 온다. 마지막으로 결혼 계획에 대해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지만, 빠르면 3년 안에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 하리수’의 꿈도 밝혔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