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 내달 9 - 10일 단독 콘서트 1만여장 한시간만에 동나 "추가공연 적극 검토" 서태지 - 26일 잠실 주경기장 공연 1만3000여장 판매에 그쳐 보조경기장으로 축소
◇문희준
◇서태지
'아이들 스타'의 상징인 서태지와 문희준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서태지는 공연장을 축소한 반면, 문희준은 추가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것. 서태지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 예정이던 '2002이티피페스트' 공연장소를 보조경기장으로 변경한 상태.
서태지측에서는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규모가 다소 작은 보조경기장으로 옮기게 됐다. 또 주경기장의 잔디보호를 위해서도 불가피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가요관계자들은 '예매부진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보고 있다. 당초 5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매머드 행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22일 현재 예매가 1만3000장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태지측 역시 예매상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고 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설명도 궁색하기는 마찬가지. 25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던 전야제격의 '매니아 페스티벌'을 메인행사가 예정됐던 주경기장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잃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희준이 오는 11월 9, 10일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 '라이브 레볼루션'은 매진사례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21일 오후 5시에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한 시간만에 매진되면서 티켓을 예매하려는 팬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콘서트 티켓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티켓파크는 21일 오후 6시 1만여장의 두차례 공연 예매분이 다 팔려나가자 현장판매를 위해 남겨놓았던 2000여장의 잔여 좌석분을 급하게 온라인 예매 좌석으로 추가했다. 이 소식을 들은 문희준은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라서 걱정도 되고 또 부담도 됐는데 팬들의 사랑 덕분에 그 출발이 좋은 것 같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절대로 후회하지 않도록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문희준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10일 저녁 7시에 공연을 한번 더 여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희준 매진-서태지 부진, 공연 예매 엇갈린 '명암'
"추가공연 적극 검토"
서태지 - 26일 잠실 주경기장 공연 1만3000여장 판매에 그쳐
보조경기장으로 축소
'아이들 스타'의 상징인 서태지와 문희준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서태지는 공연장을 축소한 반면, 문희준은 추가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것.
서태지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 예정이던 '2002이티피페스트' 공연장소를 보조경기장으로 변경한 상태.
서태지측에서는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규모가 다소 작은 보조경기장으로 옮기게 됐다. 또 주경기장의 잔디보호를 위해서도 불가피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가요관계자들은 '예매부진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보고 있다.
당초 5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매머드 행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22일 현재 예매가 1만3000장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태지측 역시 예매상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고 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설명도 궁색하기는 마찬가지. 25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던 전야제격의 '매니아 페스티벌'을 메인행사가 예정됐던 주경기장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잃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희준이 오는 11월 9, 10일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 '라이브 레볼루션'은 매진사례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21일 오후 5시에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한 시간만에 매진되면서 티켓을 예매하려는 팬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콘서트 티켓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티켓파크는 21일 오후 6시 1만여장의 두차례 공연 예매분이 다 팔려나가자 현장판매를 위해 남겨놓았던 2000여장의 잔여 좌석분을 급하게 온라인 예매 좌석으로 추가했다.
이 소식을 들은 문희준은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라서 걱정도 되고 또 부담도 됐는데 팬들의 사랑 덕분에 그 출발이 좋은 것 같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절대로 후회하지 않도록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문희준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10일 저녁 7시에 공연을 한번 더 여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