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밖이다...여긴 차안..나혼자...첨 글올리네요...

이수연2006.04.11
조회188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뛰려고 했다...

그래서....하루를 대충 살고..사무실에 들어가려는 순간....

아는 사람들이 그 근처에서 술한잔 한다고 한다....

여자라는 입장에서....많은 억압이 있었기 땜에 ...

여자...남자...따지고....또..

일을 하다 보니...그런 경우가 있어...더 당당하게 굴려는 맘이 많다..

그래서..오늘 계획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전화 한통화로....핑계를 댈수 있으면서도...갔다...

역시나 술을 많이 마셨다....

마시고, 대리운전을 불러야 되는데....

내가 보험업무도 하기 땜에 더욱 음주도 허용 안된다는것을 알면서...

알면서 운전을 하고 운동장에 왔다...

뜀박질을 하고 싶어 옷도 갈아 입었느는데...문이 잠겨있다...

나무밑에 앉아 있다가..차안에 들어왔다..

다행이 노트북도 가지고 왔겠다하여 노트북을 열고..

이렇게 글을 남긴다...

 

 

누군가...내 글을 읽어줄거라고는 믿는다....

그래서 행복하다...

이걸루 힘이 받아 더 열심히 살고 싶고...더 나은 삶도 살고 싶고....

더 나은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그냥 슬프다..

지금은 빗속을 그냥 뛰고 싶은데...그냥 무섭다...

내차가 옆에 있는데도...운동장이 아니니까..그냥 무섭다...

그냥 크게 소리도 질러 보고 싶은데....

그냥 무섭다...무서울것도 없을것도 같은데...그냥 무섭다..

 

30대..................

정말 불쌍한것 같다...위에도...밑에도 다 생각해야 하는.....

안좋은 여걵...환경 다 경험하고도....

그래도...굳건히 이겨내는 모습......................

 

갑자기 빗소리가 커지는것 같다....

 

 

난...아직 용기가 없어 잘 못하지만....

오늘...이느낌은 정말 너무 좋다....

차안에서지만.....좋은 음악도 듣고...글도 남기고....

언제 또....글을 남길지도 모르겠지만...

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길수도 았겠지만...

참....좋다.....

전에는 차안에서 그냥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우리집 앞에서 듣은것이 다인데...

이곳은 좀 떨어진곳에서..음악과 함께...이런 시간을 가지니..정말 좋은것 같다...

 

전에 30대 방에서는 헌담 없다는 말...

어떻게 보면 불쌍하고 어떻게 보면...멋있고...

난...멋있는 모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듣다..

 

누구...과연...어떤분들이 댓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다...

댓글이  많으면....나랑 공감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껴서 더 좋겠지만..

그래도 좋다...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