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vs 꿈

그냥2006.04.11
조회217

꿈을 쫓아야하는가

현실을 쫓아야하는가

단 만원하나 없는 우리집에서 엄마아빠 다 있는 우리집에서 내가 가장이다

아빠는 일하기 싫은지 취직도 안하고 엄마는 취직자리를 찾지만 나이가 많아서 이젠 쉽지 않다

동생 두명 앞으로 학교다닐 것도 생각해야 하는데

난 대학졸업할때 처음으로 모질게 내꿈을 쫓았다

LG 기업을 포기하고 조그마한 회사를 들어갔다 연봉차이도 1000만원이었지만

난 한번쯤 내꿈을 해보고 싶었다

어릴적에 집안 형편 어려운 덕분에 잘 배우던 수채화 버리게 되었다

그 다음엔 집이 어렵다고 대학도 안보내줬다

억울해서 부모님 몰래 학원을 등록해서 회사 학원 병행해서 겨우 서울의 전문대 갔고

졸업을 했다  한번도 부모님 도움없이 동생 학비 대주면서 내 학비 내며 남들 놀러다닐때

죽어라 일만 했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 해서 변태한테 성폭행 당할뻔 했을때도 부모님은 말리지 않았다

왜냐면 우리집은 돈이 없었으니까

이제 우리 부모님 50이 다 넘으신지 오래고 취직은 커녕 작은 파트타임도 잘 안구해진다

초등학교 나온 학벌때문에 평생을 무시당하면서 사셨고 고생만 하셨다

나는 장녀로서 항상 부모님께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나 나도 내꿈이 있다

부모님은 일단 우리집을 위해서 더 노력하길 바라지만 난 왠지 지금 아니면 안될거같아서

내꿈을 위해 취직을 했고 또다시 회사 공부를 병행하려 한다

회사 관두면 절대 꿈꿀 수 없는 우리집 형평때문에 잠을 줄여가면서 노력해보려 한다

죽어라 학비 버는 동안 친구도 많이 떨어져 나갔고 나를 이해못하는 친구도 많아져서

많이 잃었다 집안이 어렵다는 거 보통 다른 사람도 대부분 다 그렇다

집도 없고 우리는 남에 땅에 몰래 산다 가라고 해두 갈데없기에 빚을 지고 산다

통장에 단 만원도 없고 내가 버는 거의가 생활비다

그 사이 남자친구들도 나를 이해못하고 가버린 경우도 꽤 있다

세상에 나만 힘드냐고 하더라~ 바보같이 정많은 나 ,,,많이 힘들어했었다.

난 내 꿈 포기하고 싶지도 않고 식구들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내 꿈을 쫓아서 돈에 쪼들리면 사는 게 너무 내가 큰 욕심을 부리는 것일까

문득 고민을 하게 된다

내친구들은 나더러 바보랜다

너를 위해서 조금도 투자못하는데 평생을 그렇게 살거냐고

그래서 첨으로 내맘대로 취직을 했는데 점점 현실이 느껴진다

그래두 내 꿈 포기하기 시른데 어떻게든 이루고 싶은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