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돕고 싶다" 팬 위로금

임정익200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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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돕고 싶다" 팬 위로금

지난 15일 전격 해체된 4인조 인기 혼성그룹 샵의 멤버 이지혜에게 한 샐러리맨이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20대 후반의 한 직장인인 이 남성은 "나도 가진 것 없이 살아온 평범한 사람이다. 이번 샵 멤버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사건 및 관련 기자회견, 팀 해체결정 등을 지켜보면서 이지혜가 너무 안쓰럽게 느껴졌다. 더군다나 억울한 사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팀해체라는 어려운 상황까지 가게 돼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위로해줄 마땅한 방법을 고민해 왔고, 결국 얼마 되지 않지만 내 처지에 맞는 100만원을 위로금으로 기탁키로 했다"는 뜻을 밝혔다.
 
이같은 제의에 대해 일단 소속사 월드뮤직은 "마음만 받겠다. 향후 이지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그 뜻을 전달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샵의 이지혜와 서지영은 지난 10일 KBS <뮤직뱅크> 생방송 펑크사태를 일으키며 이후 상호 공방 기자회견을 가진 후 전격 해체된 바 있고, 인터넷에서는 그간의 사건들과 관련한 목격자들의 글이 속속 쏟아지면서 이지혜에 대한 동정의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었다.
 
한편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이지혜 솔로 데뷔 추진위원회' 사이트가 등장해 이지혜 솔로 데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미 6,000여명의 회원수를 돌파한 이 사이트는 이미 솔로 데뷔건과 관련, 솔로 여부 및 적절한 장르 등에 대해 1·2차 공개투표를 실시했으며, 위원회는 25일 각 언론사에 발송할 보도자료까지 작성하고 있는 등 발빠르고 진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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