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슨 맘을 먹었는지 저녁먹자마자 신랑,, 방에 코빙(밑에 그림참조^^)을 마무리하자며 서두릅니다. 바닥이랑 도배 다 해놓구.. 것만 안하구 하루하루 미루고 있었거든요. 신랑은 땀 뻘뻘 흘리며, 자로 재구 톱으루 썰구 풀로 붙이구,, 하는 동안 저는 침대 위에 누워 둥글둥글..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의 대화. 뻐니 -(둥굴둥굴) 오빠, 나는 빅토리아 베컴이 하나도 안부러워. 신랑 -(코빙을 쓱삭쓱삭 자르며..)ㅎㅎ 그래? 베컴 돈 잘~ 벌잖아. 집 봤지? 완전 베컴 성이든데~ 뻐니 -(이불을 돌돌 말며..) 응.. 집은 진짜 멋지더라~ 그래두 하나두 안부러워. 신랑 -(코빙에 풀칠..) 잘생겼잖아. 남자가 봐도.. 뻐니 -(벌떡 일어나는..) 하긴,, 잘생기긴 잘생겼어. 느끼하지두 않구 질리지두 않게..그지? (다시 벌러덩~) 대신 얼굴값 한다구 맨날 바람피잖아. 근데 ** (제 친구 이름)는 그래두 빅토리아가 부럽대. 남자가 그정도 생기고 돈도 그정도 벌면 바람정도는 펴두 봐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신랑 -(사다리에 올라가 벽에 선 표시하며) ㅎㅎ 그래? 하긴,, 덕분에 쇼핑두 실컷 하고 집도 좋은집 살고.. 뻐니 - (누운채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배운동 중) 웅.. 그래도 하나 행복하지 않을거 같애. 쇼핑 맨날 하면 뭐해, 애를 셋이나 낳구 지금두 몸매관리땜에 밥두 잘 안먹구 완전 삐쩍 꼴아갖구.. 신랑 -ㅎㅎ 뻐니 -(헥헥,,) 애를 셋이나 낳은 아줌마가 남편 바람날까봐 늘 신경곤두세우고 목숨걸고 몸매관리하 고... 삶이 너무 치열하지 않어? 신랑 -오빠는 잘생겼지만 바람안피니까.. 살빼지마. 뻐니 - -_-;; 정말 그래요. 여기는 베컴부부 기사가 자주 신문이나 잡지에 올라오는데.. 가끔은 빅토리아가 든 이쁜 가방이.. 빅토리아가 입은 멋진 옷이.. 탐날때도 있죠. ㅋ 하지만.. 만약 인생을 바꾸자고 한다면.. 절대 랍니다. 지금 내 옆에서, 내가 원하는 이쁜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퇴근후 피곤함을 무릅쓰고 땀흘리며 애써주는 사랑스런 남편과 사는 이 인생이.. 제겐 가장 멋지고 행복한 삶이거든요. 코빙이 뭔지 잘 모르실 분이 계실거 같아서 사진 올려봐요. ^^ 저 천장 가장자리에 댄거 있죠, 그거에요. 도배랑 코빙이랑.. 신랑이 직접 한거랍니다. 오늘은 청소를 안해서 이렇게만 올리구요.. 언제 청소 잘 하구 다시 한번 집 구경 시켜드릴게요.
베컴보다 백만배 멋진 우리신랑
어제는 무슨 맘을 먹었는지
저녁먹자마자 신랑,,
방에 코빙(밑에 그림참조^^)을 마무리하자며 서두릅니다.
바닥이랑 도배 다 해놓구.. 것만 안하구 하루하루 미루고 있었거든요.
신랑은 땀 뻘뻘 흘리며, 자로 재구 톱으루 썰구 풀로 붙이구,, 하는 동안
저는 침대 위에 누워 둥글둥글..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의 대화.
뻐니 -(둥굴둥굴) 오빠, 나는 빅토리아 베컴이 하나도 안부러워.
신랑 -(코빙을 쓱삭쓱삭 자르며..)ㅎㅎ 그래? 베컴 돈 잘~ 벌잖아. 집 봤지? 완전 베컴 성이든데~
뻐니 -(이불을 돌돌 말며..) 응.. 집은 진짜 멋지더라~ 그래두 하나두 안부러워.
신랑 -(코빙에 풀칠..) 잘생겼잖아. 남자가 봐도..
뻐니 -(벌떡 일어나는..) 하긴,, 잘생기긴 잘생겼어. 느끼하지두 않구 질리지두 않게..그지?
(다시 벌러덩~) 대신 얼굴값 한다구 맨날 바람피잖아.
근데 ** (제 친구 이름)는 그래두 빅토리아가 부럽대.
남자가 그정도 생기고 돈도 그정도 벌면 바람정도는 펴두 봐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신랑 -(사다리에 올라가 벽에 선 표시하며) ㅎㅎ 그래?
하긴,, 덕분에 쇼핑두 실컷 하고 집도 좋은집 살고..
뻐니 - (누운채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배운동 중) 웅..
그래도 하나 행복하지 않을거 같애. 쇼핑 맨날 하면 뭐해, 애를 셋이나 낳구 지금두
몸매관리땜에 밥두 잘 안먹구 완전 삐쩍 꼴아갖구..
신랑 -ㅎㅎ
뻐니 -(헥헥,,) 애를 셋이나 낳은 아줌마가 남편 바람날까봐 늘 신경곤두세우고 목숨걸고 몸매관리하
고... 삶이 너무 치열하지 않어?
신랑 -오빠는 잘생겼지만 바람안피니까.. 살빼지마.
뻐니 - -_-;;
정말 그래요.
여기는 베컴부부 기사가 자주 신문이나 잡지에 올라오는데..
가끔은 빅토리아가 든 이쁜 가방이.. 빅토리아가 입은 멋진 옷이.. 탐날때도 있죠. ㅋ
하지만.. 만약 인생을 바꾸자고 한다면.. 절대
랍니다.
지금 내 옆에서, 내가 원하는 이쁜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퇴근후 피곤함을 무릅쓰고 땀흘리며 애써주는
사랑스런 남편과 사는 이 인생이.. 제겐 가장 멋지고 행복한 삶이거든요.
코빙이 뭔지 잘 모르실 분이 계실거 같아서 사진 올려봐요. ^^
저 천장 가장자리에 댄거 있죠, 그거에요.
도배랑 코빙이랑.. 신랑이 직접 한거랍니다.
오늘은 청소를 안해서 이렇게만 올리구요.. 언제 청소 잘 하구 다시 한번 집 구경 시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