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삶의 일부였던 여자친구를 잃고난 후

wlgPditkfkdgo2006.04.11
조회256

어느덧 여자친구를 잃은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 나이 21지만 고등학교1학년이 될때 부터 사귀기 시작한 여자친구를 사고로 잃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피시방을 나오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게 무슨인연인지 저희 누나의

친구 동생이였습니다. 그런인연으로 저희는 3년간 이쁘게 사랑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우리의 인연을 산산히 부수었습니다.

2005년 1월14일 그날 저와 여자친구는 대학을 위해 노력하던 때 였습니다.

한동안 얼굴보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간만에 데이트하자고 했고 저는 기쁜마음에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앞으로 닥쳐올 일을 몰랐습니다

약속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 저는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저멀리 자동차의 급제동 소리가 들려왔고 저는 불안한 마음에 그 을 향해 달렸습니다.

설마설마......하던 기대와는 다르게 저의 여자친구는 제 눈앞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보는 광경이 꿈만 같았습니다.저는 그저 멍하니 여자친구 옆에 서있었을 뿐이 였습니다.

그때 눈물 한방울이 제 뺨을 타고 내려가자 저는 울분을 토하듯 절규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자친구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저는 일주일간 병원에서 생활하며

여자친구가 깨어나기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깨어났습니다.그러나 깨어난 직후 바로 발작증세를 보이더군요.

저는 기쁨과 괴로움이 혼재되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살리려는 의사선생님의 노력과는 달리 여자친구는 세상과의 인연을 저버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없이도 잘 먹고 웃어야돼.......알았지? 나는 먼저 가서 기다릴께........"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심박수는 0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저는 믿을수가 없었고 여자친구를 붙잡고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그뒤 저는 대학원서도 포기하고 은둔생활만 했습니다.

부모님의 설득끝에 추가모집으로 대학을 다녔고 저는 삶의 의욕이 없이

매일 살아 갔습니다.하루하루가 너무 괴롭고 견뎌내기도 힘들어 자살기도도 많이 했고

부모님 속도 많이 썩였습니다. 그러던중 저는 모든걸 다시잡기위해 군에 입대하였고

군 생활에 있어 힘들때 그녀를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어떻길 바라는 걸까요?

안믿으시겠지만 저는 이 일로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너무 두렵고 힘듭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다 잊고 새출발 하라고 하시는데 그럴 자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