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어찌할까여~

알로에2006.04.11
조회196

저는 군대 갔다와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복학생입니다.

새학기가 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볼겸 조교실을 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조교가 눈에 들어오더군여.. 재대 한지 2년이 다돼가고

여자도 많이 만났고. 진행중인 여자도 있었습니다. 맨첨에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까해서

의도적으로 접근한건 사실입니다. 연락처를 따서 연락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잘 진행되었습니다. 근데 오랜기간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더라고여.. 전 개의치 않고 제 페이스대로

나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그녀를 좋아지게 된겁니다. 그때부터 점점 힘들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있을때 걸려오는 남친 전화도 열받고 점점 한개씩 늘어 가더군여.. 근데 전 괜찮다고 했습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깐 감수 하겠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잘해보자고 그럼 나중에

답이 나오지 않겠냐고.. 근데 같이 술을먹고 헤어진 다음날(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갑자기 연락하지

말자 그러더라고여.. 이유를 물어보니깐 힘들대여.. 참 어이가 없어서 누나 맘대로 하라고 끈어버리고

몇일째 연락을 안하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봐도 어색하고.. 붙잡고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그녀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말도 못하겠어여. 그냥 즐기면서 여자를 만나는 스타일이라 이런

적이 없었는데 요즘 그녀 땜에 점점 패인이 되는것 같아여. 공부도 잘 안돼고..ㅠ 어떻게

해야 할까여.ㅠ 저보다 연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