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저 완벽한 몸매 아니에요"

이강주200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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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저 완벽한 몸매 아니에요"

 

'팔방미인' 현영이 S자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현영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 휴레스센터에서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현영이 함께하는 우리들의 다이어트 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영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월 비디오로 출시된 '337 다이어트'의 대표 스트레칭을 일반인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동작 교정을 해주는 등 1일 강사로 나서 전문 트레이너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현영은 행사 후 열린 간담회에서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는데 예쁜 옷을 입고 싶어하실 여러분들의 욕구를 채워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완벽한 몸매의 비결이 뭐냐고 자꾸 물으시는데 저는 완벽한 몸매가 아니다. 여자치고는 어깨도 넓은 편이라 어깨 근육 쓰는 운동은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래머 스타일이건 마른 체형이건 자기의 몸매 라인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예쁜 몸매를 유지하려면 역시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다. 매일 10분이건 30분이건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게으른 자는 미인이 될 수 없다"며 "저는 운동말고도 식이요법을 병행하는데 하루에 물을 1.5ℓ∼2ℓ를 꼭 마신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비디오 출시, 음반 출시, 예능 프로그램 MC, 드라마 출연에 이어 영화 2편의 출연 예약까지 쉼없는 활동을 해오고 있는 현영. 몸이 세 개라도 부족할 것 같은데 다이어트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 프로 운동선수보다 더 활력이 넘친다.

현영은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이것 저것 도전하고 있다. 스케줄이 많은 게 아니냐고 묻는 분들도 계신데 오히려 이런 도전이 저에게 활력소이자 에너지가 되는 것 같다. 저는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나이 60이 넘어 할머니가 됐을 땐 색깔있는 영화배우로 남고 싶다. 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며 "그래도 역시 체력 관리 비법은 밥이다. 밥을 한끼라도 먹지 않으면 몸이 아파온다. 한국 사람은 밥심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현재 '불량 가족'에 출연중인 현영은 드라마 출연이 마무리 되는 대로 영화 '조폭 마누라3'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