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내 앨범 돌리도"

임정익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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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내 앨범 돌리도"

"누군가 치사한 방법으로 내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휘트니 휴스턴(39·사진)의 새 앨범 '저스트 휘트니(Just Whitney)'의 수록곡이 인터넷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에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폭스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엠피스리딜리버리 닷컴(www.mp3delivery.com)등 웹 사이트에 <저스트 휘트니>에 수록된 10곡이 올라 있으며 휘트니 휴스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전혀 손상없이 들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1년 12월 휘트니와 100만달러(약 12억원)의 새 앨범 발매 계약을 맺고 다음달 26일 새 앨범 발매일에 맞춰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던 아리스타 레코드측은 어떻게 이같은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아리스타 레코드는 휘트니의 건강 문제로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어 계약 해지까지 검토하며 마찰을 빚은 직후에 일어난 사건이라 경제적 손실을 비롯해 회사 이미지에도 큰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휴스턴은 별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리스타 레코드가 22일 발매한 그룹 산타나의 새 앨범도 발매되기 전 인터넷에 고스란히 유출됐기 때문이다. 폭스 뉴스는 제작사 내부 관련자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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