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심지호, 장나라와 CF

김효제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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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심지호, 장나라와 CF탤런트 심지호가 장나라와 입술이 부딪칠 뻔한 짜릿한 경험을 맛보았다. 과자 막대기를 두 사람이 양쪽에서 물고 먹기 시작하는 일명 '빼빼로 게임'을 한 것. 심지호가 장나라와 ㈜롯데 '빼빼로'의 CF 모델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이번 CF는 경기도에 위치한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기분이 조금 묘했죠. 입술이 닿을 뻔한 순간을 넘겼지만 아쉬움(?)도 컸습니다."

지호는 장나라와 데뷔 전부터 친한 친구 사이. 장나라가 가수로 데뷔한 뒤 바빠지면서 연락이 끊겼는데, CF로 다시 만나게 돼 서로 반가움을 표시했단다.

 

KBS <학교Ⅱ>로 데뷔한 심지호는 차세대 꽃미남. KBS 2TV <203 특별수사대> <동물원 사람들> 등에서 우수 어린 눈빛 연기를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초록의자>(제작 박철수필름·감독 박철수)에서 농도 짙은 멜로연기를 선보이는 것. 30대 유부녀와 고등학생의 불륜이 그려질 이번 영화에서 심지호는 영화배우 서정과 짙은 베드신도 소화해낼 예정이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무척 망설였습니다. 워낙 파격적이라서요. 막상 출연을 결정하고 나니 몸을 열심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