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내 스피드를 막지마"

임정익200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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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내 스피드를 막지마"
신세대스타 지성이 카레이서로 변신한다.

지성은 요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제 경주용차를 타고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하고 있다. 이렇듯 ‘속도광’이 되려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유는 내년 초 방영되는 SBS 특별기획 ‘올인’(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에서 그가 맡은 최정원 역 때문이다.

지성은 11월 중순 시작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케 현장에서 카레이싱 장면을 찍을 예정이어서 일찌감치 연습을 시작한 것이다. ‘올인’ 제작진은 당초 대역 배우를 고용해 카레이싱 장면을 찍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성이 “직접 경주용차를 몰겠다”고 해 이같은 강행군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성은 국내 유명 레이싱팀 ‘이레인(e-rain) 레이싱’의 도움을 받으며 용인 스피드웨이를 달리고 있다. 그는 “이 팀의 대표인 이승헌씨와의 친분 덕분에 실력 있는 레이서들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인’에 함께 출연 중인 이병헌 선배도 영화 ‘중독’의 캐릭터 때문에 카레이싱을 배웠다는데,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