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못해줬던..옛남친... 돌아올려고하네요...믿으면안돼는데..그렇겠죠?>

asdsd2006.04.12
조회467

작년봄... 5월달쯤..

전 그남자를 만났습니다.. 아는언니집에놀러갔다

언니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게돼었는데..

거기서 그를만났죠.. 재치있는말투... 듬직해보였습니다

 

어떡게하다.. 저희둘 사귀게됐죠..

그사람 이제 그당시 22살 저 21살이였죠..

그의집은 안산이였고 저희집은 대구였습니다..

참멀죠..^ㅡ^;; 맨처음 고백받았을땐 멀어서 우리 안됄꺼라면서 제가그랬죠..

그러니.. 자기가잘하겠답니다..놓지기싫답니다..

저희잘사겼죠..한달동안은.. 주말마다 한번은 그사람이내려오고

한번은 제가올라가고.. 토/일 을 매일 같이있었죠..

 

여자분들 그런다죠 ? 남자들 사귀고 편해지고나면 살이찐다고..-_-

저도 찌더군요.... 제 키가 여자치곤 큰편..171이라.. 살이조금만붙어도 커보이죠..

맨처음엔 아무말않하던그..

사귀고 2달정도뒤부터 그러더군요 살빼라~ 살빼면 뭐해준다~ 내가좋아서 그러는게아니고

살빼야지 건강해진다~ 자기도운동한다 ..이런씩으로요..

 

저 뺄려고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 많이달라졌더군요...

저 한번 안산에 간전있었는데 버스시간을 놓쳐 서울에서 차를 갈아타고갔어야했습니다..

서울역에가니..못나간다고 안산에 어디어디 근처 겜방에있다고 오라고..

내가어떡게찾아가냐니까 택시타고오라고..왔는지보지도않고..게임에만열중..

그뒤로바로좀걷다가 집으로..

 

전 그사람 너무 좋아했고... 다주지말아야할 것 까지 줘버려서.... 그땐 저런 행동이 나쁜건줄몰랐죠

그뒤로 그사람이 대구를 오던 제가 안산을 가던

집에서 나올려고도하지않고

걸을때도 손도잡을려고하지않고.... 집에갈때도 자기집앞에서 그냥 잘가라고

말만 해줬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고속버스타는곳까지 바래다줬었는데..

 

집에오는길에 정말 아니다 싶은적이많았지만..그렇게사겨왔죠..

 

몇일뒤... 그사람싸이가보니.. 그사람친구들이 여자친구생겼냐는둥... 이런씩의 말들이있더군요.

알고보니다른여자가 생긴겁니다..자기친구들한테 저 소개도 시키지도않아서..

제존재를 몰랐죠.. 오빠친구들은..

 

정말 안돼겠다싶어..헤어졌쬬..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2006년4월초..몇일전이네요..연락이됐네요..

저보고그럽니다..

"우리다시한번 시작해보면 안됄까? 너만큼 나한테 잘해준여자도없었고..

나 정말 많이변했어."

"아니.. 오빠예전같을께 뻔해.. 난 그거 다시하라고하면 못해 않해.!

그리고 어제까지만해도 싸이홈피 메인에 여자사진올려져있던데 여자친구있으면서 이러지마"

"아..그여자 말도꺼내지마! 얼굴만 반반해서 나이트란 나이트는 다 다니고 남자끼고놀고..

그래서 어제 깻어."

저 바보같이 이사람 여자친구랑 헤어졌단말믿게돼더군요..후후..

"나! 이번주 토요일날 대구갈께! 알았지? "

 

어제 전화통화론..

아프다그러니까 왜 아프냐는둥.

22일날 서울올라가자고..자기친구들 보러.. 나돈없다니까 자기가 델러내려온다는둥..

말투도 많이바꼇더군요.. 연락도 그때비하면 정말 잘하는축이고...

 

말만 이렇게 하는거같기도하고 진심인거같기고하고..

저 안속아야지 맘다안줘야지하면서도..

지금 이순간 그사람 생각나고 전화해보게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