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메일이와서 하나하나 다읽어보고 답메일도 보내고 리플도 다 읽어보았습니다....많이들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우선 아직도 제가 헤어지지 못할것 같은 상황이라...엄두도 안나고여;; 우선 거기서 나올수있게 노력은 해볼꺼예여.. 그러다 안돼면 저도 지치겠죠...너무 심한것 같고 .... 그러면 맘 먹고 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장은 아프겠지만 시간이 약이다 하고 생각할께요... 조언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와 1년째 교제를 하고있는 23살의 여학생입니다..;; 어제가 바로 1주년이었고요.. 고민고민끝에 저혼자 결정할수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남자칭구는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귀어도 맨처음엔 남자칭구를 좋아하진 않았어요.. 그러다 점점 좋아지고 이렇게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답니다.. 제가 여태껏 사겨오던 남자들보다 훨씬 더 좋아하게됐죠.. 완전 첫사랑인 셈이져^^;; 서로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정이 들대로 들었죠.. 어느날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한달전 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때 남자친구가 주말에 아버지 일 도와드린다고 시골을 갔다온 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잘다녀오라고 했죠.. 갔다오고 월요일에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고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뭐 집이 가까워서 맨날 만나기는 했지만^^;; 근데 만난남친은 뭔가 달라진 모습이었어요..어딘가 모르게.... 전 "아버지 일 잘 도와 드렸어??" 그러자 남친은 한 찬동안 생각하다가 저한테 말하기 시작했죠.. "내말 잘들어....내가 왜 시골 내려갔다왔는지 말해줄께..." 한참 남친의 말을 듣고 전 이성을 잃기 시작했고, 여태까지 알던 남친이 아닌 정말로 낯선 남자가 제 앞에 서있는것 같았어요... 자세하게 말하진 못하겠지만 내용은 대충 이러합니다.. 전쟁이 날꺼래요..그래서 시골에 미리 전쟁 대피 장소에 가서 농사도 짓고 봉사를 하고 왔데요.. 봉사를 하면서 남친옆에 제가 없었다는 사실이 넘안타까웠데요.. 그래도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다면 저한테 큰선물을 줄꺼래요.. 그건 다름아님 천국을로 가는 길이라고 했어요.. 또, 만약 3차대전이 일어나면 일어나기 몇일전 자기 교회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전쟁을 피할수있게 하나님 곁으로 들림을 다하게 될꺼래요.. 여기서 들림이란 살아있는체로 고대로 하늘을 날아서 하느님한테 가는걸 말하는 거래요.. 너무나 낯선 남자친구의 행동에 밤낯으로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어요.. 전 지극히 현실주의자 거든여... 그런 남친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힘들어하는걸 제 남친도 알아채고 다신 종교의 종자도 안꺼내더군요.. 그래서 예전처럼 다시 웃고 데이트도 하고 평소처럼 만났어요... 근데 어제가 일주년 이라 했져?? 제가 첨으로 맞는 남친과의 일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일주년 되기전에 싸워서 그날 만나지는 않았지만..;; 저또한 일주년날때 몸이 안좋아서 집에 오자마자 씻고 바로 쓰러지듯 잠을잤어요.. 일어나고 10시쯤 남친한테 문자가 와서 싸이 다이어리에다 글남겼으니 보라하거라고요.. 전 느낌이 쫌 이상했찌만 글을 읽기 시작했져... 5월달 안으로 그 전쟁 대피소 근처로 이사를 간데요... 나를 너무 사랑해서 나랑같이 좋은곳으로 가고 싶어 한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따라와 줬으면 한데요...우선 이사가기 전에 자기 종교에 대해 저를 이해시키고 우리 가족까지 이해시켜서 자기가 하는 행동을 이해시킬거래요.. 자기를 믿고 자기 교회에 가보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자긴 하느님과 살꺼래요.. 제가 평생 첨으로 맞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주년을 그렇게 마감해 버렸습니다... 전 나름대로 일주년이라고 준비를 했는데...억울하기도 하고 이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를 위해 전문가에게 상담도 요청할까 생각했는데... 제 친구들한테나 가족들한테 이사실을 말도못하고 ...넘 답답하기만 하네요... 예전같으면 다른사람이라면 벌써 헤어지자고 말했겠지만... 처음 사랑하고 너무 많은 추억을 버리기엔 너무 힘이듭니다... 그렇다고 제 생활을 버리고 서울을 떠나 남자친구를 따라가기도 그렇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좋은 의견 좀 말해주세요....
종교(사이비??)에 너무 푹 빠져버린 남자친구..어떻하죠??
많은 메일이와서 하나하나 다읽어보고 답메일도 보내고
리플도 다 읽어보았습니다....많이들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우선 아직도 제가 헤어지지 못할것 같은 상황이라...엄두도 안나고여;;
우선 거기서 나올수있게 노력은 해볼꺼예여..
그러다 안돼면 저도 지치겠죠...너무 심한것 같고 ....
그러면 맘 먹고 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장은 아프겠지만 시간이 약이다 하고 생각할께요...
조언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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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와 1년째 교제를 하고있는 23살의 여학생입니다..;;
어제가 바로 1주년이었고요..
고민고민끝에 저혼자 결정할수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남자칭구는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귀어도 맨처음엔 남자칭구를 좋아하진 않았어요..
그러다 점점 좋아지고 이렇게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답니다..
제가 여태껏 사겨오던 남자들보다 훨씬 더 좋아하게됐죠..
완전 첫사랑인 셈이져^^;;
서로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정이 들대로 들었죠..
어느날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한달전 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때 남자친구가 주말에 아버지 일 도와드린다고 시골을 갔다온 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잘다녀오라고 했죠..
갔다오고 월요일에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고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뭐 집이 가까워서 맨날 만나기는 했지만^^;;
근데 만난남친은 뭔가 달라진 모습이었어요..어딘가 모르게....
전 "아버지 일 잘 도와 드렸어??" 그러자 남친은 한 찬동안 생각하다가 저한테 말하기 시작했죠..
"내말 잘들어....내가 왜 시골 내려갔다왔는지 말해줄께..."
한참 남친의 말을 듣고 전 이성을 잃기 시작했고, 여태까지 알던 남친이 아닌
정말로 낯선 남자가 제 앞에 서있는것 같았어요...
자세하게 말하진 못하겠지만 내용은 대충 이러합니다..
전쟁이 날꺼래요..그래서 시골에 미리 전쟁 대피 장소에 가서 농사도 짓고 봉사를 하고 왔데요..
봉사를 하면서 남친옆에 제가 없었다는 사실이 넘안타까웠데요..
그래도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다면 저한테 큰선물을 줄꺼래요..
그건 다름아님 천국을로 가는 길이라고 했어요.. 또, 만약 3차대전이 일어나면 일어나기 몇일전
자기 교회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전쟁을 피할수있게 하나님 곁으로 들림을 다하게 될꺼래요..
여기서 들림이란 살아있는체로 고대로 하늘을 날아서 하느님한테 가는걸 말하는 거래요..
너무나 낯선 남자친구의 행동에 밤낯으로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어요..
전 지극히 현실주의자 거든여...
그런 남친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힘들어하는걸 제 남친도 알아채고 다신 종교의 종자도 안꺼내더군요..
그래서 예전처럼 다시 웃고 데이트도 하고 평소처럼 만났어요...
근데 어제가 일주년 이라 했져??
제가 첨으로 맞는 남친과의 일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일주년 되기전에 싸워서 그날 만나지는 않았지만..;;
저또한 일주년날때 몸이 안좋아서 집에 오자마자 씻고 바로 쓰러지듯 잠을잤어요..
일어나고 10시쯤 남친한테 문자가 와서 싸이 다이어리에다 글남겼으니 보라하거라고요..
전 느낌이 쫌 이상했찌만 글을 읽기 시작했져...
5월달 안으로 그 전쟁 대피소 근처로 이사를 간데요...
나를 너무 사랑해서 나랑같이 좋은곳으로 가고 싶어 한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따라와 줬으면 한데요...우선 이사가기 전에 자기 종교에 대해
저를 이해시키고 우리 가족까지 이해시켜서 자기가 하는 행동을 이해시킬거래요..
자기를 믿고 자기 교회에 가보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자긴 하느님과 살꺼래요..
제가 평생 첨으로 맞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주년을 그렇게 마감해 버렸습니다...
전 나름대로 일주년이라고 준비를 했는데...억울하기도 하고 이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를 위해 전문가에게 상담도 요청할까 생각했는데...
제 친구들한테나 가족들한테 이사실을 말도못하고 ...넘 답답하기만 하네요...
예전같으면 다른사람이라면 벌써 헤어지자고 말했겠지만...
처음 사랑하고 너무 많은 추억을 버리기엔 너무 힘이듭니다...
그렇다고 제 생활을 버리고 서울을 떠나 남자친구를 따라가기도 그렇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좋은 의견 좀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