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언더밴드 기획사 화해

김효제200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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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언더밴드 기획사 화해
가수 서태지가 그동안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진 언더밴드들과 오해를 풀었다.

서태지는 지난달 18일 디아블로 소속사인 에이스기획측과 만나 서로의 오해를 푼 데 이어 최근 갈등을 겪어온 또 다른 그룹 레이니선 소속기획사 ‘몽크와 뭉크’와도 화해를 했다.

서태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서태지컴퍼니측은 지난달 3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가 지난 2000년 레이니선 멤버들을 만난 적이 있지만 이는 기획사와의 관계에 대해 자문을 해준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면서 “이번 만남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몽크와 뭉크’의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서태지는 순수하게 음악적 조언을 해주는 마음이었지만 본의 아니게 1년6개월 동안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레이니선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인정했다. 레이니선측 역시 “서태지컴퍼니가 멤버 영입을 위해 작전을 벌였다” “서태지가 계약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제시했다”는 등의 소문은 왜곡되었다며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