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많다... 서은이를 데리고 간 곳은 백화점... 기주는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물건들을 보고 있었다. 오~ 꽤 심각한데... 서은이는 열심히 고르는 기주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자신도 이것저것 보았다. "누나, 누나같이 이쁜 사람들은 어떤 선물이 어울릴까요?" 서은이는 인상을 쓰면서 고개를 들어서 기주를 보았다. 한심해... 기주는 종업원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고 종업원은 부끄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서은이는 그런 기주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등짝을 찰싹때렸다. "좌중해라~~ 응?" "아 따가워!" "망신당하기 전에 따라 오시지?" 하면서 서은이는 저만치 가고 있었다. 기주는 등을 만지며... "무슨 여자애가 손이 이렇게 맵냐?" 기주가 서은이 옆에 와서 계속 투덜거리자 서은이는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너 그 양아치 얻어터지는 거 못 봐서 그래? 내 앞에서 까불지마라.. 응?" "..." 기주는 할말이 없어 헛기침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 맞다!" 서은이가 우뚝 서면서 뭔가가 생각이 났는지 밝은 표정으로 기주를 보았다. 기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이 목걸이 이쁘지 않냐?" 백금으로 된 목걸이.. 사랑표 모양인데 바깥 테두리와 안에가 색깔이 틀린 매력적인 목걸이었다. 큐빅이나 이런 걸로 장식되어 있는 건아니지만 고급스러워 보인다. 기주는 의아한 표정으로 서은이를 보았다. 이런데도 관심있었냐....라는 표정이었다. 서은이는 그런 기주의 시선에 헛기침 몇 번하더니.. "야! 유일하게 미애랑 내가 동시에 마음에 들어했던 거란 말야... 이거라면 미애가 감동먹을거야~" "그래? 그럼 이걸로 할까?" "응! 근데 좀 가격이.." 비싸............... 말도 다 끝나기도 전에 사버리는 기주였다. 역시 돈 많은 놈... 자기 돈이야? 부모님 돈을 펑펑 쓰네.. 그렇게 미애의 선물을 사고 기주는 서은이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줌으로써 오늘 긴 하루 일과는 끝이 났 다. 미애의 생일... 미애는 자신의 생일인데 또 서은이를 치장시키기 시작했다. "야 내생일이냐?" "그래도.. 주인공 친구가 빛나야 주인공도 빛나는 법이야~" 또 치마다.. 미애는 치마쟁이~ 약속장소에 나가서 기주와 상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불이 꺼지는 호프집... 미애와 서은이는 놀라서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곧 케잌을 들고 멋있게 등장하는 기주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미애는 당연 감동한 표정이었고... 서은이도 그 모습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문득 했다. 난 언제쯤 저런 생일을 맞이 해볼까......... 호프집에서 멋진 노래 선물과... 그리고 기주의 선물.. 서은이는 그 목걸이가 개봉되는 걸 지켜보았다. 하지만... 목걸이를 보며 기뻐하는 미애와는 다르게 서은이는 약간 놀란 표정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입모양으로 기주를 보면서.. (야! 그 목걸이는...) 기주는 어깨만 으쓱해보이는 것이다. 저 잡것이 어딘가에 팔았나벼... 생일 파티가 끝나고 한턱 쏘겠다는 미애가 계산대에 있을 동안 서은이는 기주에게 다가가 살짝이 물었 다. "이 목걸이 아니잖아.." "야.. 내가 돈이 어딨냐~ 환불했지.." 그렇구나... 짜식 그래도 아까 그 목걸이도 비싸보이던데... 더 이상 서은이가 관여할 일이 아닌 것 같아 그냥 넘어갔다.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가버리는 미애... 그래... 뭐 오늘은 그녀의 생일이니까 다른 친구들과 노는 모양이다. 두탕... 하여간 대단한 기지베야... 서은이와 기주.. 상호만 남게 되었다.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소리... 상호는 전화를 받았다. "네... 네... 네 지금 갈게요~" 꽤나 심각해보이는 표정이다. 상호는 미소를 지으며.. "어떡하지? 나 먼저 가봐야되는데..." "급한일인가 보구나... 먼저가~" 서은이의 말이 끝나고 상호는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기주에게 말했다. "서은이 좀 데려다 주라..." "그래 알았어~" "그럼 먼저 갈게.." 그렇게 인사하고 가버리는 상호였다. 둘만 남게 되었다. 기주는 갑자기 서은이의 팔목을 잡아채더니... 아무 말도 없이...자신의 왼쪽으로 오게 했다.. 놀란 서은이는 눈을 깜빡거리면서 기주를 바라보다가 중심을 잃어 그만 다리를 삐끗했다. "아!" "괜찮아?" "어... 괜찮아.." "그 안어울리는 구두 좀 신지마라~" 갑자기 민망해진 서은이는 기주의 다리를 걸어버렸다. 기주는 다른데 쳐다보다가 넘어졌다. "야!!! 한서은!!" "누구세요?" 서은이는 장난치며 먼저 걸어나갔다. 기주는 민망함에 벌떡 일어나 주위를 살폈다. -------------------------------- 오늘 이때까지 못올렸던 만회의 글을 올립니다~ 그러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내사랑은... 정당방위 #6
돈도 많다...
서은이를 데리고 간 곳은 백화점...
기주는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물건들을 보고 있었다.
오~ 꽤 심각한데...
서은이는 열심히 고르는 기주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자신도 이것저것 보았다.
"누나, 누나같이 이쁜 사람들은 어떤 선물이 어울릴까요?"
서은이는 인상을 쓰면서 고개를 들어서 기주를 보았다.
한심해...
기주는 종업원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고 종업원은 부끄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서은이는 그런 기주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등짝을 찰싹때렸다.
"좌중해라~~ 응?"
"아 따가워!"
"망신당하기 전에 따라 오시지?"
하면서 서은이는 저만치 가고 있었다.
기주는 등을 만지며...
"무슨 여자애가 손이 이렇게 맵냐?"
기주가 서은이 옆에 와서 계속 투덜거리자 서은이는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너 그 양아치 얻어터지는 거 못 봐서 그래? 내 앞에서 까불지마라.. 응?"
"..."
기주는 할말이 없어 헛기침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 맞다!"
서은이가 우뚝 서면서 뭔가가 생각이 났는지 밝은 표정으로 기주를 보았다.
기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이 목걸이 이쁘지 않냐?"
백금으로 된 목걸이..
사랑표 모양인데 바깥 테두리와 안에가 색깔이 틀린 매력적인 목걸이었다.
큐빅이나 이런 걸로 장식되어 있는 건아니지만 고급스러워 보인다.
기주는 의아한 표정으로 서은이를 보았다.
이런데도 관심있었냐....라는 표정이었다.
서은이는 그런 기주의 시선에 헛기침 몇 번하더니..
"야! 유일하게 미애랑 내가 동시에 마음에 들어했던 거란 말야... 이거라면 미애가 감동먹을거야~"
"그래? 그럼 이걸로 할까?"
"응! 근데 좀 가격이.."
비싸...............
말도 다 끝나기도 전에 사버리는 기주였다.
역시 돈 많은 놈...
자기 돈이야?
부모님 돈을 펑펑 쓰네..
그렇게 미애의 선물을 사고 기주는 서은이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줌으로써 오늘 긴 하루 일과는 끝이 났
다.
미애의 생일...
미애는 자신의 생일인데 또 서은이를 치장시키기 시작했다.
"야 내생일이냐?"
"그래도.. 주인공 친구가 빛나야 주인공도 빛나는 법이야~"
또 치마다..
미애는 치마쟁이~
약속장소에 나가서 기주와 상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불이 꺼지는 호프집...
미애와 서은이는 놀라서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곧 케잌을 들고 멋있게 등장하는 기주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미애는 당연 감동한 표정이었고... 서은이도 그 모습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문득 했다.
난 언제쯤 저런 생일을 맞이 해볼까.........
호프집에서 멋진 노래 선물과... 그리고 기주의 선물..
서은이는 그 목걸이가 개봉되는 걸 지켜보았다.
하지만...
목걸이를 보며 기뻐하는 미애와는 다르게 서은이는 약간 놀란 표정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입모양으로 기주를 보면서..
(야! 그 목걸이는...)
기주는 어깨만 으쓱해보이는 것이다.
저 잡것이 어딘가에 팔았나벼...
생일 파티가 끝나고 한턱 쏘겠다는 미애가 계산대에 있을 동안 서은이는 기주에게 다가가 살짝이 물었
다.
"이 목걸이 아니잖아.."
"야.. 내가 돈이 어딨냐~ 환불했지.."
그렇구나...
짜식 그래도 아까 그 목걸이도 비싸보이던데...
더 이상 서은이가 관여할 일이 아닌 것 같아 그냥 넘어갔다.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가버리는 미애...
그래... 뭐 오늘은 그녀의 생일이니까 다른 친구들과 노는 모양이다.
두탕... 하여간 대단한 기지베야...
서은이와 기주.. 상호만 남게 되었다.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소리...
상호는 전화를 받았다.
"네... 네... 네 지금 갈게요~"
꽤나 심각해보이는 표정이다.
상호는 미소를 지으며..
"어떡하지? 나 먼저 가봐야되는데..."
"급한일인가 보구나... 먼저가~"
서은이의 말이 끝나고 상호는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기주에게 말했다.
"서은이 좀 데려다 주라..."
"그래 알았어~"
"그럼 먼저 갈게.."
그렇게 인사하고 가버리는 상호였다.
둘만 남게 되었다.
기주는 갑자기 서은이의 팔목을 잡아채더니...
아무 말도 없이...자신의 왼쪽으로 오게 했다..
놀란 서은이는 눈을 깜빡거리면서 기주를 바라보다가 중심을 잃어 그만 다리를 삐끗했다.
"아!"
"괜찮아?"
"어... 괜찮아.."
"그 안어울리는 구두 좀 신지마라~"
갑자기 민망해진 서은이는 기주의 다리를 걸어버렸다.
기주는 다른데 쳐다보다가 넘어졌다.
"야!!! 한서은!!"
"누구세요?"
서은이는 장난치며 먼저 걸어나갔다.
기주는 민망함에 벌떡 일어나 주위를 살폈다.
--------------------------------
오늘 이때까지 못올렸던 만회의 글을 올립니다~
그러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