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 생각는 그녀와의 11가지추억?..-_-

솔로인생~2006.04.13
조회702

오늘이 헤어진지 이틀째입니다..

 

그녀 생각 참 많이 나는데 가슴이 아프진 않고 보고싶고 허전하기만 하네요..

 

왜 별거 아닌것들이 생각이나죠?

 

아주 사소했던 그녀와의 일이나 그녀의 행동만 엄청 생각나네요..ㅠㅠ

 

1.자기전 항상 통화하죠..다른 커플도 그렇겠지만.. 그녀가 잠들때까지 통화했슴다..

  한마디로 통화하다가 그대로 자버리는거죠..(항상 그녀가 잠이듬..잠든줄 알고 전화끝으면

  바로 다시 전화가 와서 왜끈어!! 이런후 1분안에 그녀는 잠이들죠...)

 

2.커피 엄청 좋아했습니다.. 스타벅스 툭하면 갔죠 전 커피 하나도 안좋아했는데

  그때 이왕가는거 웃으면서 갈껄 후회합니다..

 

3.걷는거 무지 좋아합니다.. 신천에서 강남역까지 걸어간적도있고 하여튼~ 걷는걸 너무

  좋아했던 그녀입니다.. 저도 다시 걷고싶습니다..^^

 

4.롯데월드 갔는데 제가 무서운걸 잘못타는데 바이킹 타다가 저보고 기특하다며..

  뽀뽀해주더군요..^^ 그때의 느낌이 왜 지금에서야 흐믓하며 좋은건지..

(달리는 버스안에서는 키스한적이있는데..앞으로 만날 여자랑은 이런데서 키스를 절대

못할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5.술먹으면 저에게 좋은말을 아주 많이 해주었죠..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하고..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녀와 술을 먹으면 다시 잘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_-

 

6.술먹은후 항상 사격장에서 사격을 하던그녀..군대에서 총도쏴본 나보다 훨 잘함..

  사격하는 모습이 왜이리 보고싶은거지..ㅋㅋ

 

7.생리때만되면 아파 죽을려고 합니다..생리통이 유독심한 사람이 있다던데 그녀가 그랬죠

  그날은 연락도 거의 안되고..그렇다고 제가 약이라도 사들고 그녀 찾아간적이 없네요..

  물론 그녀의 어머니가 약과함께 보살펴주시지만 한번정도는 약사들고 그녀의 집으로

  가지 못한게 너무도 아쉽네요..

 

8.둘이있을때 손목때리기 게임을 많이했는데 제가 쌔게 때리면 오기로 계속하자던 그녀의

  모습이 보고싶어요..살살때릴걸 후회도 되네요.. 많이 아팠을텐데..

 

9.5월4일 단둘이 여행가기로하고 강화도 콘도 예약해났는데 이젠 혼자 가야겠네요..

  그녀도 그날 예약한 콘도를 알고있는데 올까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온다면 정말

  신기하겠다..ㅋ

 

10.저의 문제점을 항상 지적해주던그녀..바른말써라. 담배좀 끝어라. 집에좀 일찍들어가라

   밥은 제때먹어라. 등등 사소한거라도 항상 지적해주던 그녀..그땐 대충듣고 흘렸는데

   이제와서 그녀가 지적해주던게 머리속에 남는거죠?

 

마지막.....그녀가 제게 했던 마지막말은 "나 이제 오빠 안좋아하는거 같아.." 2주정도

못만났으면 보고싶어야 되는건데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제가한말... 언제부터 그랬는데?

그녀..요즘에 울기 시작하면서 오빠생각이 별로 안난거 같에..(요즘 그녀 매일울죠..이윤모름)

여기서 그녀에게 더잘해주고 챙겼어야 정상인가요? 그런데 전..그녀의 말이 헤어지잔

말로 들렸어요..아닌가요? 그래서 알았어~ 지금은 내가 널 그냥 아는 동생으로 볼수없으니까

내 마음이 편해지면 널 동생으로 볼수있는 날이 온다면 그때 연락할께..그리고 나너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말을 한후 전화를끊고 싸이 일촌도 끊어 버렸죠..ㅠㅠ

헤어진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어제보다 더생각나고 보고싶네요...

잡을껄 후회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