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때의 추억..

임준호2006.04.13
조회123

수학여행을 가는 철이 돌아오면서

 

예전 고등학교 추억이 생각나 글을씁니다..

 

 

 

고등학교 2학년..수학여행때였다..

 

나는 그 당시 절친한 친구와

 

개인적인 사행활로 인해

 

수학여행을 불참하기로 결정

 

돈을 안내고 버틴끝에

 

수학여행을 빠졌다..

 

수학여행가는날

 

친구들은 모두 꽤나 멋을내고

 

학교에 등교..

 

수학여행을 안가는 나와 내 친구에게

 

염장질을 하는것이였다..

 

그로인해

 

그동안 고뇌하며

 

생각했던 작전을 수행..

 

일명 물파스 사이다를 제작한것이다..

 

물파스 사이다는

 

물파스와 물을 1:1로 섞어서 만드는것으로

 

딱봐서는

 

전설의 즐 사이다와 흡사하다..

 

즐 사이다 통안에 그 물파스 사이다를 투입..

 

친구들을 골탕 먹일 생각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친구에게 주었다..

 

그리고 난뒤에

 

학교에 남아

 

자습을 하고있었다..

 

(수학여행 안간 학생은

 

학교에 남아 자습을 하는데

 

난 학교를 안와도 되는줄알고

 

수학여행을 안갔던것이다.)

 

자습도중 갑자기

 

학생과 선생님이 나와 내 친구를 불러서는

 

마구 때리는것이였다..

 

어안이 벙벙..

 

알고보니..

 

일은 이랬다..

 

내가 친구를 골탕먹일 생각으로 줘던..

 

그 물파스 사이다..

 

비행기안에서

 

갈증을 느끼셨던 선생님이

 

내 친구놈에게 줬던..

 

그 사이다를 마신거였다..

 

물파스는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기때문에..

 

병원에가서 위 세척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거다..

 

마신 즉시 흡수되어

 

뱃속에서 열을 내는 물파스..

 

속쓰림과 피똥을 싸게 만든다는..

 

그 물파스 사이다..

 

그것을 마신 선생님이 비행기 안에서 쓰러지고..

 

선생님은

 

공항에서 바로..

 

응급실로 가셨다..

 

그리고 내 친구는 그..

 

물파스 사이다가..

 

내가 만든것이라고 실토하고..

 

그로 인해 상황을 모르던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무슨 원한이 있어

 

그런짓을 저질렀냐며..

 

정말 여한없이 맞았다..

 

 

 

수학여행..

 

반드시 참여해서..

 

좋은 추억만드세요..

 

수학여행 안가면..

 

학교에서 자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