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여자도 다른 남자를 원할 때도 있다.!

낭자를 사랑하는 대감2006.04.13
조회7,190

결혼한 여자에게도 있답니다.
십대,이십대의 그 가슴 뛰는 느낌과 
누군가를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과

남편외의 또 다른 미지의 그 어떤
남자와의 격렬한 사랑....

여자가 결혼을  했다고 해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다고 해서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다고 해서
남의집 며누리가 되었다고 해서

그런  느낌조차도 이미 다 
없어져 버렸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그건 너무나도 큰 오해입니다.   

여자에 대한 철저한 오해지요.
단지, 내색을 안할 따름이지요.
단지, 의식적으로 피할 뿐이지요.

그러면 안될것 같으니까....
왠지 안 좋은  감정일 것 같으니까....
그러면 너무 위험해질것 같으니까....

     
결혼한 여자에게도 있답니다.
이십대의 그 화사했던 자신의 모습과

샤워중에 얼핏얼핏 비치는
자신의 몸을 들여다 보며
     
그 몸의 실루엣이
얼마나 원숙한 아름다움인지....

단지,이성의 힘으로 제어할 뿐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남에게 
함부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

오직,한 사람만을 위해서 
귀하게 간직하기를....
그래서,스스로를 참아내는 겁니다.

  
결혼한  여자에게도 있답니다.
기다리다 지친 날이면,
아무 기운도 없이 늘어져서

이젠 자신을 지탱할 힘조차
다 고갈되어 없어지고
     
다 꺽여지고 부러져버린 
힘 없는 갈대가 되어

그 누군가의 소식을 여전히,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일상은 다
제대로 잘 돌아가고 있는데....
     
그런데... 왠지 허전한 느낌...
무언가를 깊숙히 도려낸 기분.....

무엇을 그리워하는 건지,
그리움의 근원조차 애매한,

알수 없는 모호한 그리움이
주체가 되어

홀연히 밤 늦게 식탁에 혼자앉아
감취 두었던 와인을

힘 없이 홀짝거리고 있게 되는....
그런, 슬프고도 애틋한 기분이

결혼한 여자라고 해서  완전히  다...
소멸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만만에요!!!!!!
결혼한  여자일수록 정말 
진정을 다 해서 사랑한다는 것이 무언지,

사랑하기 때문에,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것 까지도....

이미 다  훤히 알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주저하는 것입니다.

결혼한 여자이기 때문에....
철 모르는 십대가 아니기 때문에...

소중한 주위 사람들을 
함부로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갈무리 해야할
한 여름밤의 꿈 이란걸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