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12월 23일 종영파티

김항준200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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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진보기올해 말 종영을 앞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MBC ‘전원일기’(극본 김인강 황은경·연출 권이상)의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12월23일 석별의 정을 나눈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5일 “다음달 23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빌딩에서 ‘전원일기’ 팀을 위해 작은 연회를 열기로 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되지 않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될 듯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자리에는 그동안 ‘전원일기’를 거쳐간 연출자들을 비롯해 출연자들 대부분이 초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2년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전원일기’는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열리는 쫑파티를 정점으로 ‘TV드라마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수순을 밟게 됐다.

MBC는 최근 ‘전원일기’를 연말께 막을 내리기로 최종 결정하고 내년 하반기 선보일 새로운 농촌드라마 구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희 whizzer4@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