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민감하게 받아드리는 걸까요?

으휴..2006.04.13
조회339

요근래 제 친구 땜에 짜증나 글올립니다.

 

중학교 친구 입니다. 연락이 끊겼다가 싸이때문에 다시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했는데요

 

그 문제의 친구를 a양이라 칭하겠습니다.

 

지 자랑 엄청합니다. 솔직히 사진보고서 너무 이뻐서 놀랬습니다. 근데 막상보니 똑같더군요

 

여자 얼굴이다 하기엔 큰얼굴입니다. 그래서 이본머리처럼 하고다니죠

 

게다가 좀 심한 공주병.. 원래가 좀 그런 친구라 그다지 친하진 않았지만

 

방가운맘에 자주만나다보니 친해졌어여  친구가 없었는지 주말마다 만나자고 하거나

 

그러거든요

 

친구들끼리 만나서 수다좀 떨라치면 a양은 어김없이

 

자랑을 합니다. 자기는 대기업에 다니는데 아버지 빽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냥 서비스교육팀인거 같은데.. 암튼 연봉 3000만원이 넘고 식대10만원 교통비 60만원

 

에또 암튼 장난이 아닙니다. 남자도 의사 아니면 진짜 3대 그룹에 다니는 유능한 남자들이

 

대쉬해오는데 어떤남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하질 않나... 자기는 비싼옷만 입는다며 얼마전에

 

니트도 40만원짜리 샀다고 자랑합니다. 어휴..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 제가 원래 그런거 못참는

 

성격인지라 그래 알았다 우린 니트같은건 암거나 입는다라고 하면 싸구려는 못입겠다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했음돠 근데 매번 만날때마다 담배 사오라는 말을 하는거에요

 

그게.. 제가 항시 약속시간지나서 도착했기땜에 처음엔 어차피 가는 길이니깐 사갔습니다.

 

친구들 5명이면 최소 3갑이상은 사거든요 그러부터 4개월이 지나 맨날 만나듯이 우린또

 

술집에서 만나기로 했고 전 또 늦게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니 비가 오더군요

 

ㅡㅡ; 비맞으면서 뛰어가고 있는데 전화오데요 야 담배좀 사와라 나 던힐인거 알지...?

 

승질납디다.. 누군 비쳐맞으며 뛰어가는데.. 그래서 "니가 사다펴 하고 짜증을 냈더니"

 

몇개월간 나한테 부탁하면 무섭다고 다른애한테 합니다. 허헛.. 지가 담배한번 사들고 왓으면

 

말도 안합니다. 나이가 한두살 먹은것도 아니고 떡뽁이나 이런거 먹으러 가면

 

그 몇푼 안되는거 그냥 아무나 내면되지.. 그 사람 많은데서 돈걷습니다. ㅡㅡ;

 

우린 월급받거나 가끔씩은 내가 맛있는곳 데려가 사주기도 하거든요

 

근데 그친군 돈도 제일 많이 버는뇬이 한번 쓴적도 없더라구요

 

게다가 그리 비싼옷만 사입는다던 a양은 제게 얼마전에 입었었던 마이 하나에 50만원을 혹가하는

 

옷을 빌려달라 하더군요 것두 제가 중간으로 가서 갔다주고 가져왓습니다.

 

근데 일주일뒤에 또 그러더라구요 ㅡㅡ; 솔직히 구입하고 두번입었습니다.

 

중요한날이나 그런날 입으려고 큰맘 먹고 산건데... 그뇬은 지 결혼식장 가야한다고 빌려달라더군요

 

것두 일요일 아침에 말입니다. 그러면 그 친구 집은 분당인데 제가 중간으로 또 가야하기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싫다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가방을 바꿔매자고 하더군요 ㅡㅡ; 연봉 3천이 넘는 뇬이 왠만함 12개월할부로 하나사지

 

지 짭을 나보고 메고 진품을 지가 한달만 바꿔쓰자고 하더라구요

 

됬다고 했습니다. 그후로부터 조금씩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저에겐 전화도 안합니다. 제가 해도 안받습니다. 우리 만나기로 약속하면 지는 못나온답니다

 

바빠서 그래노쿠 꼭 주말에 만나자고... 전 솔직히 주말에 데이트도 하고 다른 약속도 있는터라

 

잘 못가거든요 그래서 다른 3명의 친구는 평일에 자주만나고 a양과 3명의 친구들은 주말에 봅니다

 

이번에도 화요일날 만나서 술마시는데 a양오라니까 바쁘대요 그래서 너하곤 금요일날 만나서

 

놀자하고 금요날 약속있는것도 깼습니다. 근데 오늘 그러네요 바쁘다고

 

토요일날보자구.. ㅡㅡ; 다른 친구들이 우린 그냥 금요일날 보까 하는데.. 나는 어제 니들

 

봣으니까 오랜만에 a양만나라 했어요

 

그친구가 싫은건 아니에요 싫으면 안보면 되니깐... 제가 짜증나서 3명의 친구들에게 짜증난다

 

한마디 했더니.. 다른 친구들은 a양이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 그러더군요

 

암튼 이번주에 친구 결혼식이 지방에 있어서 차를 가져가야 하는데

 

제 남친 델꾸가려고 애들한테 얘기해놨거든요 a양은 지 좋다는 돈많은 남자도 있는데

 

제 남친차 타고 갈것 같네요 지 좋다는 남자들이 bmw 준다고했는데 부담스러워서 안받았다고...ㅡㅡ

 

돈이 그리 많으면 모합니까 3명의 친구들 회사로 찾아가 점심 얻어먹고

 

신촌으로 불러내서 교묘하게 돈안내고 얻어먹고 다니는데..

 

전 그친구한테 떡뽁이 딱한번 얻어먹었습니다. 그리곤 수십차례 던힐을 사다줬더랬죠

 

ㅡ.ㅡ; 아직까지도 그럽니다 아휴 저 무서워서 말도못하겠다고...  ㅡㅡz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님들은 이런친구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