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 무사히 보내셨는지요...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들 이군요 늦은 밤이면 ... 우리 詩 한편 정도는 음미해 볼만한 시간대랍니다... 우리네 여인들의 인생은 어찌 되었거나~ 시집가서 남편 따라 사는게 다 입니다. 어느여인은 유명인이 되기도 하고... 어느여인은 잊혀진 여인이 되기도 하고... ... ... .. .. . 그러나~ 스스로 초야에 묻혀 이름없는 산골속 여인이 되고싶어 한 여인들도 있답니다. 어허허허~ 이름없는 女人이 되어 盧 天 命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삼밭에 오이랑 호박을 놓고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부엉이가 우는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오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먹으며내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여우 나는 산골 얘기를 하면삽삽개는 달을 짖고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리오 888 방랑객 옮김 888 <주>흐르는 곡은 바위섬입네다 ^*^... 편안한 밤 되시고 고운꿈 꾸세여~ 방랑객 입니다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 ~~~
오늘도 하루 무사히 보내셨는지요...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들 이군요
늦은 밤이면 ...
우리 詩 한편 정도는 음미해 볼만한 시간대랍니다...
우리네 여인들의 인생은 어찌 되었거나~
시집가서 남편 따라 사는게 다 입니다.
어느여인은 유명인이 되기도 하고...
어느여인은 잊혀진 여인이 되기도 하고...
... ... .. .. .
그러나~
스스로 초야에 묻혀 이름없는 산골속 여인이 되고싶어 한 여인들도 있답니다.
어허허허~
이름없는 女人이 되어
888 방랑객 옮김 888盧 天 命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에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오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먹으며
내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얘기를 하면
삽삽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리오
<주>흐르는 곡은 바위섬입네다 ^*^...
편안한 밤 되시고 고운꿈 꾸세여~
방랑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