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버린 모습마저 사랑하는것

옹알2006.04.13
조회210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과 사랑해서 오래 사귀었다면 그사람이 살이찌건 앞에서 방구를 뿍뿍뀌던 상관없지 않나요?

 

전 참 이기적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예전보다 신경 덜써준다고 대화도 해보지않고 일방적인 이별을 말했습니다.

 

변하긴 했어요.

 

예전같으면 헤어지자는말에 금새 집앞으로와서 보고 얘기하자고 하고 어떻게든 날 설득시켰을 사람인데,

 

지금은 문자만으로 날 설득시키고 있으니까요.

 

이제 남자친구도 내공이 쌓인건가 싶어요.ㅎ;

 

이 사람이 아무리 살이 쪘어도 방구를 많이뀌고 발냄새도 나고 비듬도 떨어지고 이젠 일에더 신경을 써도,

 

이젠 처음 내가 사랑했던 그 모습이 아니어도 예전보다 더 사랑스러운건 왤까요..

 

예전보다 더 잘해주는것도 없는데..

 

이젠 내가 변할때가 된것 같네요,.

 

맨날 투정만 부리고 이기려고만 했었는데 이젠 질줄도 알아야겠어요.

 

그만 속썩여야지..

 

방금까지 나한테 소홀한일로 싸우고 얼마나 운줄몰라요.

 

생각해보니 나도 오빠한테 그리 잘한건 없는데 왜 항상 받기만을 바랬던 건지..

 

저 앞으로 반성하고 이제 내가 더 오빠를 사랑할랍니다~!

 

빼먹은 말이있네요.

여자들은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하루에한번씩은 사랑한단말 꼭해주세요.

안그럼 나처럼 혼자 맘졸이고 있을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