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 하루 여기 와서 글을 읽기만 했는데 쓰게 되네요. 전 컴퓨터 하루를 꼬박 보내는 직업을 가진 스물 여덟 여자죠. 제가 그를 알게 된건 2005년 10월 3일.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저라서 따분할때 한번 씩 게임을 즐기는곤 했죠. "카트 라이더" 아시죠?^^ 그날두 다른 때와 다름 없이 카트를.. 그러다 낵슨 홈에서 길드 가입 이라는걸 하게 되었죠. 그것두 넥슨 관계자 분과 친분이 있어 길드 부분에 홈을 한번 보라구 해서.. 볼려구 하다 보니 가입 하게 되었죠... 그리구 저녁쯤 게임을 접속 했는데 일명 길드 책임자라고 하는 사람이 들어 와서 채팅 신청을 하더라구요..그렇게 그 속에서 한사람씩 알아가다 누군가의 소개로 한사람을 알았습니다. 이런일 흔히들 있는 일이죠 ^^ 처음엔 동갑이라는 나이 때문에 아주 빨리 가까워 졌고.. 밤세 네이트온에서 쳇을 하기도 하고. 서로의 싸이로 얼굴을 보며 그렇게 그렇게 호감만 살 정도로 그것도 단하루 만에 가까워 졌답니다. 단지 좋은 친구인 감정으로요... 그리구 그다음날 그사람[헤어진 남자친구를 "그사람"이라구표현 할께요 ^^;;] 아침에 7시 10분부터 눈떠서 출근준비하고 나가는 사람인데..오후 6시쯤 일끝나구 네이트 로그인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린 또 카트를 했죠..^^;; 그런데 그사람..말한마디 없이 조용하더라구요. 어제와 사뭇 다른 분위기...기분이 별루 안좋은듯;; 제가 장난 끼가 조금 있어서 길드 원들 다 있는자리에서.. "댜긔햐"이렇게 장난을 치며 기분을 풀어 주려 했답니다..그런데 그 "댜긔햐"가 그때부터 정말 "댜긔"가 되었죠... 그래서 전 그에게 10월 4일을 시작으로" 1004"가 되었답니다. 핸드폰 문자두 하루에 한번 정도 남기며 "1004"라는 발신 번호를 찍으면서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 너무 가까워 졌고 얼굴 한번 본적 없지만 서로의 존재를 의식 했죠. 그리고 2주후...만났습니다. 여자인 제가 사는곳과 엄청 멀리 떨어진 5시간에 걸져... 그 사람이 정시에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서 제가 가게 되었답니다. 첫느낌...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외모는 남자 답다는거... 마음은 그다지 별 다른 느낌이 없었구요..그냥 뭐 랄까...편하다구 해야 하나? 그리구 우리는 드라이브도 하고 라이브 카페두 가고..술도 마시구 노래방두 가구... 그러다 끝내는 그사람의 집까지...^^;; 사실 지금 까지 만난 남자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할까요. 10년을 혼자 살면서 사회 생활에 익숙한 저에게는 아주 순수한 남자 처럼 보였죠. 헤~ 그리구 먼곳 까지 간터라 시간은 새벽이구 차는 없구..그래서 어쩌다 보니... 그러면서 우리는 더 더욱 가까워 졌죠. 장거리 커플이라 핸드폰 요금제두 커플 요금제루 바꾸고. 싸이월드도..뭐든지 다 커플로 바꿔가며.. 커플티두 커플 속옷 까지 이렇게 우린 하나씩 하나씩 사랑을 쌓아 가고 있었답니다. 한번...두번 ...세번... 이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이렇게 만나며. 하루에도 수십통의 문자와 전화를 주고 받았죠.. 때로는 애기처럼 동요도 불러주고 때로는 심술 쟁이 처럼 심술도 내고. 하지만 전... 지금 까지 다른 사람과의 사랑에서 아픔이 많았기에 놓지고 싶지 않았구 별 방법을 따 쓰며 온갓 애교와 많은 이해 심을 가지려고 엄청 노력 했죠. 술마신다구 해두 "웅 잼나게 놀아~ 너무 마니 마시지 말구 낼 출근 하니까....차가져 나왔음 갈때 대리운전 꼭하구 들어가면서 전화 하세요" 이렇게요... 그런데...그러던 어느날... 아침 그사람에게 아침 이른 시간 전화를 했죠...10시가 조금 넘은시간... 이런저런 말끝에 콧소리 내며..."댜긔햐 나 심심해" 그랬는데. 마침 그때 저두 혼자가 아니였긴 했지만... 그 사람 "언니랑 놀아!!"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말그데루 "버럭" 그래서 막 화를 냈어요. "내가 장난 감이야 나한테 관심두 없구 나한테 왜글애!! ㅡㅡ;;" 그말 하구 나 자심두 놀랬지만 더 할까봐 전화를 끊어 버렸죠.. 그리고 한 10분쯤 지났을까...제가 다시 전화 해서 "아까 미안해.... 그냥 화가 났어" 그랬더니 그사람 "알았어...괜차나..." 그래서 앞으로 안그런다고 하고 끊었죠. 그리구 점심시간두 전화가 없더라구요. 화가 아직 안풀렸나 했는데 몇시간이 지나두......... 그리구 제가 전화를 해두 안받구요..... 그러다 저녁 9시경... 전화 하니 받더군요.. "나 지금 피곤 하고 머리 아프니고 생각 할꺼 많으니까 낼 통화 하자고..." 불안한 나머지..."그래두 나 사랑하지? 솔직하게 대답해줘?" 그랬더니 "웅...사랑해"ㅡㅡ;; 그래서 한숨 놓고 전화를 끊은후 그 몇일후 발렌타인 데이라... 손가락 찟물 생기도록 초콜렛 상자 만들구 있었죠. 그리고 다음날 오후 3시... 그사람 전화 와서 ...왈!! "미안한데 우리 그만 헤어지자..." 사실 그순간 전 벌써 그사람에게 가기위해 준비 하고 나가는 상황 이였죠. 오후 까지 전화 안온적이 없어...불안했거든요... 혹시 내가 보고 싶어서 이러는건가 싶기두 했구요.... 근데 그말을 듣는 순간 택시를 타고 고속터미널로 향하던 전 심장이 멋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몇시간을 버스도 타지 못한채 한자리에 서서 눈물을 흘리며 통화를 했답니다. 내가 화내서 미안해...왜 나한테서 가려구 해...내가 뭘 잘못했어? 난 너만 사랑하는데......... 그사람"그냥 부담스러워 니가......앞으루 회사 바뻐 질꺼구 너 만날 시간두 많이 없구..신경두 못써줄꺼야...."그렇게 말하는데 정말 눈앞이 컴컴 하더라구요... 말 그데루 미치고 환장 할것 같았어요. 그리구 그순간 일단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버스를 탔죠...... 4시간 30분... 그렇게 길었던것 처음 이였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30분....5시간 끝에...그사람의 집앞... 용기가 안났지만...아파트 계단을 오르고...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전화는 당연히 안받구요... "누구세요?" 목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콩딱 콩딱 ㅡㅡ;; 나-"나야...문열어......!!" 그사람-"왜 왔어!! 나가있어!! 내려가서 기다려 내려 갈테니까!!" 나-"문열어 문열어...!! 그사람-내려가라니까...먼저 내려 가있어...!! 왠지 기분이 이상했어요..항상 마중 먼저 나오고...나부터 들어 가라고 문을 열던 집이였는데.. 문전 박대... 안에서는 "후다닥 후다닥" 와따 가따...정신 없고. 끝까지 버티고 열라고 한지 40분쯤 지났을까........ 문을 열더라구요...그사람 얼굴 보는 순간 신발 신은채로 현관앞에서 바로 무릎 굷었죠......... "잘못 했어 화내서 미안해....." 그러고 가슴을 부여 잡고 울기 시작 했습니다. 그사람 다리를 잡는순간....... 정말 냉정하게 뿌리치며......"놔!! 왜 왔어" 할말이 없었어요... 정말 너무 잘 지냈고 매일 사랑한다는 말은 달고 살다 싶이 했고. 수십통의 문자와 전화들..그리고 같이 게임 하며 ...그 시간들... 그리구 함께 만나서 둘이 한집에 매일 같이 뒹굴 뒹굴했던 시간들..... 산산 조각 나듯 머리속을 스치며 지나가더라구요.... 한시간쯤 울며 붙잡았을까...눈하나 깜짝 안하더라구요... 무서웠어요...그런적 처음 이였으니까..너무 다정한 사람이였으니까.. 눈물이 그냥 수도 꼭지 틀어 놓은듯 나오더라구요..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고 가슴 아프고.. 그러다 화가 났죠...그사람 한마디에.... "넌 날 사랑 하는게 아냐.......집착이야...!!" 정말 기가 막혔어요..... 그사람을 만나러 왔다가따 했던 시간 왕복 10시간.. 그리고 단 한번도 전 그냥 빈손으로 간적이 없었죠.. 그사람 직장 때문에 혼자 살고 있었구요...저 역시 밖에서 생활 한지 10년이라... 남자 혼자라 필요한거 챙겨 줄꺼 해 주고 싶은거 못 만나는 동안 사서 두웠다가 한가득 가져 가곤 했으니까요. 너무 너무 화가 났습니다... 단 한순간도 일분 일초도 그사람을 보낸 다거나 배신 한다거나 한적 없었는데...정말 뒤통수를 누가 제데로 친것 같더라구요.. 화가나서 "세상에 니가 그렇게 잘난줄 아냐는둥...나 안나간다고 신고 하라는둥... 날리가 났습니다..." 아예 신발 벗도 들어가 앉아 버렸죠... 신발 벗고 들어 가는 순간도 놀랬습니다. 평소 그의 집에 가면 온다는걸 알아서 인지 몰라도 깨끗이 정리정돈된 상태에 청소도 엄청 깨끗하게 되어 있었거든요...그런데...그날은....... 장농앞에 옷이 산더미 처럼 쌓여서 늘어진채로...마치 시장판에 자판을 보는듯 했고.. 싱크대엔 먹고 버리지 않은 사발면이 곰팡이가 핀상태..... 그래도 마음 한쪽 구석으로는 너무 아펐어요......마음이...... 이렇게 혼자 지내는 그사람이 너무도 안스러웠어요.......내가 화나서 한소리에 그사람 막 끌어 내더군요... 현관 앞에 나가서 제 발목을 잛고 끌어 내고...날리두 아니더군요. 그 순간 아프지만 나가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뒷걸음질 치는 순간 .... 바닥에 널부러진 것들 틈에...형광등 갈고 빼놓은것이 있었나봐요.. 그걸 제가 밟아 버렸죠... 순간" 아~" 근데 더 놀랐일은 그사람 그순간...저한테 달려 오며......"봐봐 발 괜차나..보자 보자" 아~ 눈앞이 장마철 비오던 날 달리는 자동차 앞유리 처럼.....흐려지더라구요..... 이제 괜찮은건가.. 이제 외면 하지 않는거겠지........ 근데 아니였어요.......포기 했다는듯 이불 피고 눕더라구요. 그러더니 옆방 가서 자라구 하더라구요. 선듯 일어나 지지 않았어요. 누워 있는 모습을 한참 바라 보고 그사람의 차가움에 눈물만 흘렸답니다. 그리고 옆방으루 와서 이불도 없이 떨구 있었죠.. 너무 춥더라구요...이불을 핑계삼아 다시 가서는 "나 추워' 그랬더니 "이불 여기 있자나"ㅡㅡ;; 이불 가지고 다시 옆방으로...울다 지쳐 잠든 시간 5시가 좀 넘은듯 했죠. 그리고 그사람 7시 10분이면 핸드폰 부터 티비 알람시게 모두 날리가 나죠... 끈까지 자는척 모른척...ㅡㅡ;; 씻구 나와서 깨우더군요... 출근 준비 까지 다 하고... 이불을 딱 걷더니...."너 안가냐?" 정말 비참 했어요.."그래두 그냥 모른척..."나 잔다" 그랬더니 문 쾅 닫고 나가 버립니다...ㅡㅡ;; 베란다 로 뛰어가 그 사람이 차에 타는뒷모습을 바라 보고..... 그때부터 쌓인 옷들을 새탁기에 넣고 버튼을 누르고.. 걸레질을 하면서 청소 하기 시작 했죠... 세탁기 한번 돌리는데 수압이 약해서 2시간 넘개 걸리더군요...3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설것이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하고.. 바닥을 6번 딱았죠......무릎이 벗겨저 나가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다시 돌아 와서 혹시나 이쁘다구 할까봐...웃으면서 청소를 끝낸시간....6시... 그런데 7시가 지나도 8시가 지나도...그사람은 오지 않았습니다. 혼자 하루 종일 물만 마시고 청소만 하고...힘두 빠질만큼 빠지고... 지쳐갈때쯤... 새벽 1시......... 문을 열어 놓았었는데 딸그락 소리가 들려 나갈려고 하니까...문을 잠궜나 보더라구요.. 초인종 소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본체 만체...ㅡㅡ;; 휙!!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옷을 벗고 이불 펴 놯더니 씻구 와서 눕더라구요. 또 그때부터 무릎 굷고 1시간 쯤... 잘못했어... "앞으루 니가 하고 싶은거 다하고 니 마음대루 해두 좋아...그냥 옆에만 있게 해줘.. 이렇게 한순간에 가라고 하면 갑자기 가라고 하면 내가 어떻게가...나한테 어쩌라고..." 그랬더니 그사람 한마디 하더라구요..."불끄구와!!" 그리구 팔베개를 해주더라구요... 울컥 울컥..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그래두 꾹 꾹 참으며 잠이 들었죠. 그리도 다음날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가져 오지 못해서..엄청 미안했죠... 그리고 그날도 하루 종일 굶었죠...물만 먹고... 그리고 저녁 9시쯤.. 일찍 왔더라구요...보통 10시 넘거나 아님 새벽인데... 그러더니 들어 오자 마자" 나가야해....술자리 있어..ㅡㅡ;;" 나름데로 발렌 타인 데이이기두 하구 초콜렛 못가져 온게 미안해서 일찍 왔다 싶어서 나가자고 밥이라두 먹구 오자고 할려구 했는데...이틀 꼬박 굶었으니까 배도 고프고... 그런데 나간다는 한마디에......섭섭하긴 했지만 보낼수 밖에 없었답니다. "30분만 나랑 있다 가면 안돼...?" 그사람 알았어.......그러더니 그순간 부터 눈 한번 마주 치지 않고 딴청 이더라구요....컴 앞에 앉아 영화두편 다운 받더니 "나간다" ㅜㅜ "웅 잘 가따와..." 그리고 전화 한통 할수 없었죠........ 새벽 3시쯤... 술냄새 엄청 풍기며 들어 오더라구요... 이불 펴주구... 옆에 쪼그리고 앉았죠.. 자더군요.......ㅡㅡ;; 그리고 다음날...일이 있어 가긴 가야 하는데...이렇게 가면 또 끝일듯 해서... 발걸음이 안떨어 지더라구요...3일째 굶었죠... 배고픈지두 모르겠더라구요...그리고 그사람 출근 하고 청소를 하던중... 창고에 청소 도구 넣다가 먼자 툭 하고 떨어지는데...여자옷?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그 속에는 별별 것들이 다있더군요.. 일기장.다이어리.여자속옷.투피스..심지어 생리대.스타킹 까지........ 후.......그사람 집에 처음 갔을때 남자 혼자 사는 살림 치고는 많다구 생각 했는데... 별별것들이 다 있더라구요...근데....설마 설마 했지........이런건... 그런데...그 뒤에..또 다른 봉투 하나......편지 한가득...ㅡㅡ;; 같은 직장을 다니며 같이 살았던 여자의 편지...... 잠시 그 뭐죠 한달 정도 군대 안가고 훈련소만 갔다오구 회사일 하는걸... 그 한달 훈련소 간사이 하루 하루쓴 편지들...일기들...한가득 이더라구요... 보려고 한건 아니지만... 보게 되었고...모든걸 다 알아 버렸죠... 그랬지만 전 웃었습니다.......그건 저 사람의 과거 일뿐 현재는 아니니까요. 그리구 그사람에게두 소중한 추억이니까요....... 몇개 읽다가 고스란히 싸서 그 대루 그자리에 두었죠.. 그리구 밤 12시....그 사람 퇴근시간.... 엄청 피곤한 얼굴로 들어 와서... 씻고 눕더라구요...많이 서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신후 발마시지를 하기 시작 했죠... 새벽 3시쯤...저두 지쳐 잠들었습니다.. 그리구 다음날...전 그에게 편지를 써서 올려두고...돌아 간다고 전화 했죠.. 물론 아침에 열쇠 받아서 간다구 말두 했구요... 그리구 마지막 청소를 다시 하고 정검 하고...쓰레기를 버린후... 집으로 오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런데.............그게 전부가 아니였죠.... 여자로써 한달에 한번 있는 그날...날짜는 지났는데 소식은 없고... 설마 설마 했는데.....병원 가니 6주 라더군요... 웃으면서 그랬어요..싸우던 도중에...흘리듯 한말두 있어서 정말 이냐구 묻길래... 웅 6주래...그러면서...우리 아직 그럴 상황두 아니구 그럴 자리두 아니니까 수술하자. 내가 알아서 잘 할께....... 사실 마음은 엄청 아펐죠...무섭기두 했구요. 처음 이였거든요........ 그리고 월요일 병원에 갔죠...잘 다녀 오라고 전화 왔구요. 혼자 가지 말라구 하는데 누구 한테 말할때두 없구 그래서 혼자 갔다가 왔구요. 그리구 일주일후 토요일 또 5시간을 걸쳐 그 사람을 만나러 갔죠... 아웃백이란곳 한번도 안가본듯 하더라구요... 근데 맛있는거 사준다구 제가 스테이크 좋아 하는줄 알구 거기 가지구 해서 갔죠...그리구 그사람 집으루 갔구...월요일 그사람 출근 시키구 청소 해놓구.. 다시 돌아 왔습니다..그게 마지막이였죠... 그리구 일주일후 전화 통화 하면서...그사람 또 헤어지자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동안 그렇게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 이더라구요... 그리고 싫다고 하니까 한달만 연락 하지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붙잡으면 더 싫어 질까봐...그래 라고 하고 5일을 참았죠.. 5일쯤 지났을까...동생왈!1 "언니는 오빠랑 잘되려구 한달을 참는지 몰라두.. 오빠는 그 한달 동안 언니를 잊어 가고 있을꺼야..." 라는 말에...마음이 성급 해졌습니다... 전화를 했죠...받지도 않구.. 그리고 40일을 붙잡고 붙잡으며 울며 때쓰며...빌며.....그래도 찾아가진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제가 그 사람에게....되려 미안한 사람이 되었답니다.. 죄인처럼...이젠 아예 절 사람 취급도 안하니깐요....... 너무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두 그사람 미워 하지 않으려 합니다. 제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 하고 마음에 둔 사람 이기에...간직 하려 합니다. 이제는 편안히 멀리서 지켜 봐 주려고요...언젠가 한번쯤 찾아 오겠죠...?? 아니면 전화라두.......그냥 마음속 깊이 두고 잠시 이 사랑 멈추려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구요........ 악플은 삼가 할께요.... 남자분들 어떨지 리플점 부탁 드려요...^^
너무나 잛았던 만남..사랑...그리고 아픔.
매일 하루 하루 여기 와서 글을 읽기만 했는데 쓰게 되네요.
전 컴퓨터 하루를 꼬박 보내는 직업을 가진 스물 여덟 여자죠.
제가 그를 알게 된건 2005년 10월 3일.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저라서 따분할때 한번 씩 게임을 즐기는곤 했죠.
"카트 라이더" 아시죠?^^
그날두 다른 때와 다름 없이 카트를.. 그러다 낵슨 홈에서 길드 가입 이라는걸 하게 되었죠.
그것두 넥슨 관계자 분과 친분이 있어 길드 부분에 홈을 한번 보라구 해서.. 볼려구 하다 보니 가입 하게 되었죠...
그리구 저녁쯤 게임을 접속 했는데 일명 길드 책임자라고 하는 사람이 들어 와서 채팅 신청을 하더라구요..그렇게 그 속에서 한사람씩 알아가다 누군가의 소개로 한사람을 알았습니다.
이런일 흔히들 있는 일이죠 ^^
처음엔 동갑이라는 나이 때문에 아주 빨리 가까워 졌고.. 밤세 네이트온에서 쳇을 하기도 하고.
서로의 싸이로 얼굴을 보며 그렇게 그렇게 호감만 살 정도로 그것도 단하루 만에 가까워 졌답니다.
단지 좋은 친구인 감정으로요...
그리구 그다음날 그사람[헤어진 남자친구를 "그사람"이라구표현 할께요 ^^;;]
아침에 7시 10분부터 눈떠서 출근준비하고 나가는 사람인데..오후 6시쯤 일끝나구
네이트 로그인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린 또 카트를 했죠..^^;;
그런데 그사람..말한마디 없이 조용하더라구요. 어제와 사뭇 다른 분위기...기분이 별루 안좋은듯;;
제가 장난 끼가 조금 있어서 길드 원들 다 있는자리에서.. "댜긔햐"이렇게 장난을 치며 기분을 풀어 주려 했답니다..그런데 그 "댜긔햐"가 그때부터 정말 "댜긔"가 되었죠...
그래서 전 그에게 10월 4일을 시작으로" 1004"가 되었답니다.
핸드폰 문자두 하루에 한번 정도 남기며 "1004"라는 발신 번호를 찍으면서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 너무 가까워 졌고 얼굴 한번 본적 없지만 서로의 존재를 의식 했죠.
그리고 2주후...만났습니다. 여자인 제가 사는곳과 엄청 멀리 떨어진 5시간에 걸져...
그 사람이 정시에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서 제가 가게 되었답니다.
첫느낌...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외모는 남자 답다는거...
마음은 그다지 별 다른 느낌이 없었구요..그냥 뭐 랄까...편하다구 해야 하나?
그리구 우리는 드라이브도 하고 라이브 카페두 가고..술도 마시구 노래방두 가구...
그러다 끝내는 그사람의 집까지...^^;;
사실 지금 까지 만난 남자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할까요.
10년을 혼자 살면서 사회 생활에 익숙한 저에게는 아주 순수한 남자 처럼 보였죠. 헤~
그리구 먼곳 까지 간터라 시간은 새벽이구 차는 없구..그래서 어쩌다 보니...
그러면서 우리는 더 더욱 가까워 졌죠.
장거리 커플이라 핸드폰 요금제두 커플 요금제루 바꾸고. 싸이월드도..뭐든지 다 커플로 바꿔가며..
커플티두 커플 속옷 까지 이렇게 우린 하나씩 하나씩 사랑을 쌓아 가고 있었답니다.
한번...두번 ...세번... 이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이렇게 만나며.
하루에도 수십통의 문자와 전화를 주고 받았죠..
때로는 애기처럼 동요도 불러주고 때로는 심술 쟁이 처럼 심술도 내고.
하지만 전... 지금 까지 다른 사람과의 사랑에서 아픔이 많았기에 놓지고 싶지 않았구
별 방법을 따 쓰며 온갓 애교와 많은 이해 심을 가지려고 엄청 노력 했죠.
술마신다구 해두 "웅 잼나게 놀아~ 너무 마니 마시지 말구 낼 출근 하니까....차가져 나왔음
갈때 대리운전 꼭하구 들어가면서 전화 하세요" 이렇게요...
그런데...그러던 어느날... 아침 그사람에게 아침 이른 시간 전화를 했죠...10시가 조금 넘은시간...
이런저런 말끝에 콧소리 내며..."댜긔햐 나 심심해" 그랬는데.
마침 그때 저두 혼자가 아니였긴 했지만... 그 사람 "언니랑 놀아!!"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말그데루 "버럭" 그래서 막 화를 냈어요.
"내가 장난 감이야 나한테 관심두 없구 나한테 왜글애!! ㅡㅡ;;"
그말 하구 나 자심두 놀랬지만 더 할까봐 전화를 끊어 버렸죠..
그리고 한 10분쯤 지났을까...제가 다시 전화 해서 "아까 미안해.... 그냥 화가 났어"
그랬더니 그사람 "알았어...괜차나..." 그래서 앞으로 안그런다고 하고 끊었죠.
그리구 점심시간두 전화가 없더라구요.
화가 아직 안풀렸나 했는데 몇시간이 지나두.........
그리구 제가 전화를 해두 안받구요.....
그러다 저녁 9시경... 전화 하니 받더군요..
"나 지금 피곤 하고 머리 아프니고 생각 할꺼 많으니까 낼 통화 하자고..."
불안한 나머지..."그래두 나 사랑하지? 솔직하게 대답해줘?"
그랬더니 "웅...사랑해"ㅡㅡ;;
그래서 한숨 놓고 전화를 끊은후 그 몇일후 발렌타인 데이라...
손가락 찟물 생기도록 초콜렛 상자 만들구 있었죠.
그리고 다음날 오후 3시... 그사람 전화 와서 ...왈!!
"미안한데 우리 그만 헤어지자..."
사실 그순간 전 벌써 그사람에게 가기위해 준비 하고 나가는 상황 이였죠.
오후 까지 전화 안온적이 없어...불안했거든요...
혹시 내가 보고 싶어서 이러는건가 싶기두 했구요....
근데 그말을 듣는 순간 택시를 타고 고속터미널로 향하던 전 심장이 멋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몇시간을 버스도 타지 못한채 한자리에 서서 눈물을 흘리며 통화를 했답니다.
내가 화내서 미안해...왜 나한테서 가려구 해...내가 뭘 잘못했어? 난 너만 사랑하는데.........
그사람"그냥 부담스러워 니가......앞으루 회사 바뻐 질꺼구 너 만날 시간두 많이 없구..신경두 못써줄꺼야...."그렇게 말하는데 정말 눈앞이 컴컴 하더라구요...
말 그데루 미치고 환장 할것 같았어요.
그리구 그순간 일단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버스를 탔죠......
4시간 30분... 그렇게 길었던것 처음 이였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30분....5시간 끝에...그사람의 집앞...
용기가 안났지만...아파트 계단을 오르고...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전화는 당연히 안받구요... "누구세요?"
목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콩딱 콩딱 ㅡㅡ;;
나-"나야...문열어......!!"
그사람-"왜 왔어!! 나가있어!! 내려가서 기다려 내려 갈테니까!!"
나-"문열어 문열어...!!
그사람-내려가라니까...먼저 내려 가있어...!!
왠지 기분이 이상했어요..항상 마중 먼저 나오고...나부터 들어 가라고 문을 열던 집이였는데..
문전 박대... 안에서는 "후다닥 후다닥" 와따 가따...정신 없고.
끝까지 버티고 열라고 한지 40분쯤 지났을까........
문을 열더라구요...그사람 얼굴 보는 순간
신발 신은채로 현관앞에서 바로 무릎 굷었죠.........
"잘못 했어 화내서 미안해....." 그러고 가슴을 부여 잡고 울기 시작 했습니다.
그사람 다리를 잡는순간.......
정말 냉정하게 뿌리치며......"놔!! 왜 왔어"
할말이 없었어요... 정말 너무 잘 지냈고 매일 사랑한다는 말은 달고 살다 싶이 했고.
수십통의 문자와 전화들..그리고 같이 게임 하며 ...그 시간들...
그리구 함께 만나서 둘이 한집에 매일 같이 뒹굴 뒹굴했던 시간들.....
산산 조각 나듯 머리속을 스치며 지나가더라구요....
한시간쯤 울며 붙잡았을까...눈하나 깜짝 안하더라구요...
무서웠어요...그런적 처음 이였으니까..너무 다정한 사람이였으니까..
눈물이 그냥 수도 꼭지 틀어 놓은듯 나오더라구요..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고 가슴 아프고..
그러다 화가 났죠...그사람 한마디에....
"넌 날 사랑 하는게 아냐.......집착이야...!!" 정말 기가 막혔어요.....
그사람을 만나러 왔다가따 했던 시간 왕복 10시간..
그리고 단 한번도 전 그냥 빈손으로 간적이 없었죠..
그사람 직장 때문에 혼자 살고 있었구요...저 역시 밖에서 생활 한지 10년이라...
남자 혼자라 필요한거 챙겨 줄꺼 해 주고 싶은거 못 만나는 동안 사서 두웠다가
한가득 가져 가곤 했으니까요.
너무 너무 화가 났습니다... 단 한순간도 일분 일초도 그사람을 보낸 다거나 배신 한다거나 한적 없었는데...정말 뒤통수를 누가 제데로 친것 같더라구요..
화가나서 "세상에 니가 그렇게 잘난줄 아냐는둥...나 안나간다고 신고 하라는둥...
날리가 났습니다..." 아예 신발 벗도 들어가 앉아 버렸죠...
신발 벗고 들어 가는 순간도 놀랬습니다.
평소 그의 집에 가면 온다는걸 알아서 인지 몰라도 깨끗이 정리정돈된 상태에 청소도 엄청 깨끗하게 되어 있었거든요...그런데...그날은.......
장농앞에 옷이 산더미 처럼 쌓여서 늘어진채로...마치 시장판에 자판을 보는듯 했고..
싱크대엔 먹고 버리지 않은 사발면이 곰팡이가 핀상태.....
그래도 마음 한쪽 구석으로는 너무 아펐어요......마음이......
이렇게 혼자 지내는 그사람이 너무도 안스러웠어요.......내가 화나서 한소리에 그사람
막 끌어 내더군요...
현관 앞에 나가서 제 발목을 잛고 끌어 내고...날리두 아니더군요.
그 순간 아프지만 나가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뒷걸음질 치는 순간 ....
바닥에 널부러진 것들 틈에...형광등 갈고 빼놓은것이 있었나봐요..
그걸 제가 밟아 버렸죠...
순간" 아~" 근데 더 놀랐일은 그사람 그순간...저한테 달려 오며......"봐봐 발 괜차나..보자 보자"
아~ 눈앞이 장마철 비오던 날 달리는 자동차 앞유리 처럼.....흐려지더라구요.....
이제 괜찮은건가.. 이제 외면 하지 않는거겠지........
근데 아니였어요.......포기 했다는듯 이불 피고 눕더라구요.
그러더니 옆방 가서 자라구 하더라구요.
선듯 일어나 지지 않았어요.
누워 있는 모습을 한참 바라 보고 그사람의 차가움에 눈물만 흘렸답니다.
그리고 옆방으루 와서 이불도 없이 떨구 있었죠..
너무 춥더라구요...이불을 핑계삼아 다시 가서는 "나 추워' 그랬더니 "이불 여기 있자나"ㅡㅡ;;
이불 가지고 다시 옆방으로...울다 지쳐 잠든 시간 5시가 좀 넘은듯 했죠.
그리고 그사람 7시 10분이면 핸드폰 부터 티비 알람시게 모두 날리가 나죠...
끈까지 자는척 모른척...ㅡㅡ;; 씻구 나와서 깨우더군요...
출근 준비 까지 다 하고... 이불을 딱 걷더니...."너 안가냐?"
정말 비참 했어요..
"그래두 그냥 모른척..."나 잔다" 그랬더니
문 쾅 닫고 나가 버립니다...ㅡㅡ;; 베란다 로 뛰어가 그 사람이 차에 타는뒷모습을 바라 보고.....
그때부터 쌓인 옷들을 새탁기에 넣고 버튼을 누르고..
걸레질을 하면서 청소 하기 시작 했죠...
세탁기 한번 돌리는데 수압이 약해서 2시간 넘개 걸리더군요...3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설것이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하고..
바닥을 6번 딱았죠......무릎이 벗겨저 나가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다시 돌아 와서 혹시나 이쁘다구 할까봐...웃으면서 청소를 끝낸시간....6시...
그런데 7시가 지나도 8시가 지나도...그사람은 오지 않았습니다.
혼자 하루 종일 물만 마시고 청소만 하고...힘두 빠질만큼 빠지고...
지쳐갈때쯤... 새벽 1시.........
문을 열어 놓았었는데 딸그락 소리가 들려 나갈려고 하니까...문을 잠궜나 보더라구요..
초인종 소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본체 만체...ㅡㅡ;; 휙!!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옷을 벗고 이불 펴 놯더니 씻구 와서 눕더라구요.
또 그때부터 무릎 굷고 1시간 쯤... 잘못했어...
"앞으루 니가 하고 싶은거 다하고 니 마음대루 해두 좋아...그냥 옆에만 있게 해줘..
이렇게 한순간에 가라고 하면 갑자기 가라고 하면 내가 어떻게가...나한테 어쩌라고..."
그랬더니 그사람 한마디 하더라구요..."불끄구와!!"
그리구 팔베개를 해주더라구요...
울컥 울컥..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그래두 꾹 꾹 참으며 잠이 들었죠.
그리도 다음날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가져 오지 못해서..엄청 미안했죠...
그리고 그날도 하루 종일 굶었죠...물만 먹고...
그리고 저녁 9시쯤.. 일찍 왔더라구요...보통 10시 넘거나 아님 새벽인데...
그러더니 들어 오자 마자" 나가야해....술자리 있어..ㅡㅡ;;"
나름데로 발렌 타인 데이이기두 하구 초콜렛 못가져 온게 미안해서 일찍 왔다 싶어서 나가자고
밥이라두 먹구 오자고 할려구 했는데...이틀 꼬박 굶었으니까 배도 고프고...
그런데 나간다는 한마디에......섭섭하긴 했지만 보낼수 밖에 없었답니다.
"30분만 나랑 있다 가면 안돼...?" 그사람 알았어.......그러더니 그순간 부터 눈 한번 마주 치지 않고
딴청 이더라구요....컴 앞에 앉아 영화두편 다운 받더니 "나간다" ㅜㅜ
"웅 잘 가따와..." 그리고 전화 한통 할수 없었죠........
새벽 3시쯤... 술냄새 엄청 풍기며 들어 오더라구요...
이불 펴주구... 옆에 쪼그리고 앉았죠..
자더군요.......ㅡㅡ;;
그리고 다음날...일이 있어 가긴 가야 하는데...이렇게 가면 또 끝일듯 해서...
발걸음이 안떨어 지더라구요...3일째 굶었죠...
배고픈지두 모르겠더라구요...그리고 그사람 출근 하고 청소를 하던중...
창고에 청소 도구 넣다가 먼자 툭 하고 떨어지는데...여자옷?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그 속에는 별별 것들이 다있더군요..
일기장.다이어리.여자속옷.투피스..심지어 생리대.스타킹 까지........
후.......그사람 집에 처음 갔을때 남자 혼자 사는 살림 치고는 많다구 생각 했는데...
별별것들이 다 있더라구요...근데....설마 설마 했지........이런건...
그런데...그 뒤에..또 다른 봉투 하나......편지 한가득...ㅡㅡ;;
같은 직장을 다니며 같이 살았던 여자의 편지......
잠시 그 뭐죠 한달 정도 군대 안가고 훈련소만 갔다오구 회사일 하는걸...
그 한달 훈련소 간사이 하루 하루쓴 편지들...일기들...한가득 이더라구요...
보려고 한건 아니지만... 보게 되었고...모든걸 다 알아 버렸죠...
그랬지만 전 웃었습니다.......그건 저 사람의 과거 일뿐 현재는 아니니까요.
그리구 그사람에게두 소중한 추억이니까요.......
몇개 읽다가 고스란히 싸서 그 대루 그자리에 두었죠..
그리구 밤 12시....그 사람 퇴근시간.... 엄청 피곤한 얼굴로 들어 와서...
씻고 눕더라구요...많이 서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신후 발마시지를 하기 시작 했죠... 새벽 3시쯤...저두 지쳐 잠들었습니다..
그리구 다음날...전 그에게 편지를 써서 올려두고...돌아 간다고 전화 했죠..
물론 아침에 열쇠 받아서 간다구 말두 했구요...
그리구 마지막 청소를 다시 하고 정검 하고...쓰레기를 버린후...
집으로 오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런데.............그게 전부가 아니였죠....
여자로써 한달에 한번 있는 그날...날짜는 지났는데 소식은 없고...
설마 설마 했는데.....병원 가니 6주 라더군요...
웃으면서 그랬어요..싸우던 도중에...흘리듯 한말두 있어서 정말 이냐구 묻길래...
웅 6주래...그러면서...우리 아직 그럴 상황두 아니구 그럴 자리두 아니니까 수술하자.
내가 알아서 잘 할께....... 사실 마음은 엄청 아펐죠...무섭기두 했구요.
처음 이였거든요........ 그리고 월요일 병원에 갔죠...잘 다녀 오라고 전화 왔구요.
혼자 가지 말라구 하는데 누구 한테 말할때두 없구 그래서 혼자 갔다가 왔구요.
그리구 일주일후 토요일 또 5시간을 걸쳐 그 사람을 만나러 갔죠...
아웃백이란곳 한번도 안가본듯 하더라구요... 근데 맛있는거 사준다구 제가 스테이크 좋아 하는줄 알구 거기 가지구 해서 갔죠...그리구 그사람 집으루 갔구...월요일 그사람 출근 시키구 청소 해놓구..
다시 돌아 왔습니다..그게 마지막이였죠...
그리구 일주일후 전화 통화 하면서...그사람 또 헤어지자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동안 그렇게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 이더라구요...
그리고 싫다고 하니까 한달만 연락 하지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붙잡으면 더 싫어 질까봐...그래 라고 하고 5일을 참았죠..
5일쯤 지났을까...동생왈!1 "언니는 오빠랑 잘되려구 한달을 참는지 몰라두..
오빠는 그 한달 동안 언니를 잊어 가고 있을꺼야..."
라는 말에...마음이 성급 해졌습니다... 전화를 했죠...받지도 않구..
그리고 40일을 붙잡고 붙잡으며 울며 때쓰며...빌며.....그래도 찾아가진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제가 그 사람에게....되려 미안한 사람이 되었답니다..
죄인처럼...이젠 아예 절 사람 취급도 안하니깐요.......
너무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두 그사람 미워 하지 않으려 합니다.
제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 하고 마음에 둔 사람 이기에...간직 하려 합니다.
이제는 편안히 멀리서 지켜 봐 주려고요...언젠가 한번쯤 찾아 오겠죠...??
아니면 전화라두.......그냥 마음속 깊이 두고 잠시 이 사랑 멈추려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구요........
악플은 삼가 할께요.... 남자분들 어떨지 리플점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