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드라마스페셜 ‘순수의 시대’이후 연기휴지기를 맞고 있는 김민희(20)가 포크댄스에 흠뻑 빠졌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희는 교양 선택과목으로 ‘포크댄스’를 수강중이다. 학기초 수강신청을 할 때는 ‘그냥 따라하기 쉽지 않을까’싶어 별 생각 없이 고른 강좌였는데 막상 배워보니 너무나 재미있다. 사실 김민희는 날렵하고 멋진 몸매와 달리 그동안 춤과는 인연이 없었다. 자타가 인정하는 ‘춤치’수준일 정도. 못하니 당연히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막상 춤을 익혀보니 이보다 더 좋은 취미가 없는 것 같다.
“일단 운동량이 엄청나요. 즐기면서 할 수 있어 좋구요. 특히 파트너와 감정을 교류하며 스텝을 밟다보면 저절로 친해진다니까요.”
포크댄스를 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에서 많이 벗어난 것도 좋다. 톡톡 튀는 이미지와 달리 김민희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선 말도 잘 못하는 순둥이다.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쑥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하는 것인데 그걸 보고 ‘건방지다’ ‘도도하다’고 해서 참 속상해요.”
김민희는 정말 수줍음이 많다. 얼마전 대한민국 영상대상 시상식장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할 때의 일이다. 큰상을 받아 어찌나 기쁘던지 일찌감치 예쁘게 단장하고 수상소감을 열심히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감을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오자 너무 떨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 정말 이상해요. 광고나 드라마를 찍을 때는 카메라 앞에서 전혀 떨리지 않는데 낯선 사람들이 모이는 시상식장같은 공개석상에만 가면 입이 얼어붙어요.”
내친김에 앞으로 각종 춤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연기자인 만큼 언제 어느 때 멋진 춤실력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재수끝에 들어간 대학이라 애착이 큰 김민희는 중요한 촬영같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강의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한다. “재수기간에 얼마나 대학에 간 친구들이 부럽던지 대학만 가면 정말 열심히 캠퍼스생활을 즐기겠다고 결심했어요.”
‘순수의 시대’로 본격 멜로연기에 도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민희는 충분히 재충전한뒤 내년초 좋은 드라마나 영화 가운데 한편을 택해 새로운 모습을 보일 생각이다.
김민희 '연기 접고 춤바람?'
STV 드라마스페셜 ‘순수의 시대’이후 연기휴지기를 맞고 있는 김민희(20)가 포크댄스에 흠뻑 빠졌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희는 교양 선택과목으로 ‘포크댄스’를 수강중이다. 학기초 수강신청을 할 때는 ‘그냥 따라하기 쉽지 않을까’싶어 별 생각 없이 고른 강좌였는데 막상 배워보니 너무나 재미있다. 사실 김민희는 날렵하고 멋진 몸매와 달리 그동안 춤과는 인연이 없었다. 자타가 인정하는 ‘춤치’수준일 정도. 못하니 당연히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막상 춤을 익혀보니 이보다 더 좋은 취미가 없는 것 같다.
“일단 운동량이 엄청나요. 즐기면서 할 수 있어 좋구요. 특히 파트너와 감정을 교류하며 스텝을 밟다보면 저절로 친해진다니까요.”
포크댄스를 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에서 많이 벗어난 것도 좋다. 톡톡 튀는 이미지와 달리 김민희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선 말도 잘 못하는 순둥이다.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쑥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하는 것인데 그걸 보고 ‘건방지다’ ‘도도하다’고 해서 참 속상해요.”
김민희는 정말 수줍음이 많다. 얼마전 대한민국 영상대상 시상식장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할 때의 일이다. 큰상을 받아 어찌나 기쁘던지 일찌감치 예쁘게 단장하고 수상소감을 열심히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감을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오자 너무 떨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 정말 이상해요. 광고나 드라마를 찍을 때는 카메라 앞에서 전혀 떨리지 않는데 낯선 사람들이 모이는 시상식장같은 공개석상에만 가면 입이 얼어붙어요.”
내친김에 앞으로 각종 춤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연기자인 만큼 언제 어느 때 멋진 춤실력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재수끝에 들어간 대학이라 애착이 큰 김민희는 중요한 촬영같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강의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한다. “재수기간에 얼마나 대학에 간 친구들이 부럽던지 대학만 가면 정말 열심히 캠퍼스생활을 즐기겠다고 결심했어요.”
‘순수의 시대’로 본격 멜로연기에 도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민희는 충분히 재충전한뒤 내년초 좋은 드라마나 영화 가운데 한편을 택해 새로운 모습을 보일 생각이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