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승수, 실연 이후…지독한 가을

임정익20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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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아홉' 두남자

김주혁(29) 김승수(29) 두 동갑내기 미남 스타가 실연의 쓸쓸함을 겪고 있다.

 

주혁, 바쁜 스케줄에 쫓기다 여대생 연인과 헤어져

SBS TV <라이벌>과 영화 으로 스타 대열에 합류한 김주혁은 <라이벌> 방송이 시작될 즈음이었던 지난 8월 “사귀는 여자가 있지만 아직 밝히긴 곤란하다. 김주혁·김승수, 실연 이후…지독한 가을

무용을 전공하는 여대생”이라고 밝히며 무척 뿌듯해 했다. 그런데 최근 “진도 잘 나가냐”는 질문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답했다. 본격적인 연애도 못해보고 그만 헤어진 것이다.

김주혁은 11월 첫째주 서울 삼성동 모 초등학교에서 가진 예비군 훈련 도중 우연히 만난 지인에게 “녹화 스케줄에 쫓겨 몇 차례 시간 약속을 어기게 됐고 사소한 일로 다투다가 결국 깨졌다”고 털어 놓았다. 평소 연예인 답지 않은 소탈함과 다정다감한 성격의 그였지만 실연 때문에 요즘 늘 저기압 상태에 빠져있다.

 

승수, 후배 탤런트 윤예리와 4년 공들인 사랑 깨져

같은 MBC 탤런트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이 된 김승수_윤예리(25) 커플도 소리소문 없이 헤어졌다. 김주혁·김승수, 실연 이후…지독한 가을

두 사람은 4년 이상 사귄 데다 헤어졌다는 기사가 보도되지 않아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지금도 “언제 국수 먹여 줄 거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봄에 이미 헤어진 사이. 이 때문에 헤어진 줄 모르고 해주는 덕담이 이들에겐 도리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MBC TV <현정아 사랑해>에서 ‘범수’(감우성 분) 사무실 비서로 출연 중인 윤예리는 김승수와의 이별 직후인 지난 4월, 장서희의 소속사 씨네넷으로 옮기며 그 어느 때보다 일에 매달렸다. 심기일전을 위해 김승수와 사귈 때 사용하던 이름 ‘서정’도 ‘예리’로 바꿨다.

이런 덕분인지 SBS TV <대망>에서도 조민수가 거느리는 기생 ‘난희’로 출연, 주목 받고 있다.

김승수도 최근 끝난 MBC TV <리멤버> 이후 차기작을 부지런히 고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